아홉산 정상석..
일시 : 2018년 2월4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5명
날씨가 추워지니 가가운 산행 자주 하게 됩니다..
회동수원지 버스 종점에서 만나 산행 시작합니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이 잘 되어 있어 그런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동대교 앞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동대교는 수영천 상류에 걸려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
처음 나타나는 이정표 왼편으로 들어 갑니다..
보통 직진하여 간답니다..
조금씩 내린 비에 이렇게 개울에 물이 흐릅니다..
임도 까지 가파른 길이랍니다..
바위들이 보이면 임도에 다달았다는 표식입니다..
임도길 따라 가면 회동수원지 오른편 둘레길이 됩니다..
오르는 길이 몇군데 있지만 조금 진행하다 보이는 이곳을 오르는 것이 통상 코스입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초입부터 계속 가파르게 올라야 합니다..
어느 정도 오르다 고도가 노ㅠ아지면서 왼편으로 회동수원지가 보입니다..
밑만 보고 오르는 중~~..
자그마한 돌무덤을 지나면..
봉우리가 나옵니다..
먼저 와 계신분들이 있네요..
가시고 난 뒤의 공간..
내려다 봅니다..
호수에 제법 물이 담겨 있네요..
멀리 계명봉돠 고당봉이 보입니다..
오른편에는 철마산~~..
참나무를 둘러 쳐 놓았습니다..
바위 전망대..
저수지가 더 잘 보입니다..
얼음이 물의 색상을 다르게 보이게 한메요~~..
건너편 산 밑의 마을은 오륜 본동입니다..
장산과 해운대가 흐릿 합니다..
왼편의 넓은 공간은 조성중인 해운대 수목원 입니다..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저수지에사 차가운 바람이 올라 옵니다..
여기도 돌무덤이 있네요..
오른편으로 개좌산이 보입니다..
복판의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달음산..
저수지 위 보이는 골프장은 동래 베네스트 C.C 입니다..
여기는 제대로 모양을 갖춘 돌탑입니다..
앞에 가시던 분들 추월해 갑니다..
잘 잡으면 한반도 형상이 나온다던데...
이제 저수지와 멀어집니다..
달음산이 제법 두렷이보입니다..
진행 방향으로 보이는 철마산과 거문산 능선..
중간에 보이는 산밑의 마을이 저수지 시작점인 선동마을 입니다..
조그만 암봉 오른편으로 돌아 가도 되지만
왼편 좁은 길로 가도 됩니다..
여기가 예전의 아홉산 정상석이 있던 자리입니다..
곤너편 산은 개좌산~~..
짧지만 우회하는 길이 오른편에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
능선이 좁아 식당 구하기 힘듭니다..
간신히 바람 없는 자리에 앉아 식전 한잔...
아홉산은 거리가 잛은 편입니다..
조망 터진곳에서 바라본 개좌산과 장산..
아홉산 정상에서 한컷~~...
정산을 넘어 가면 철마면으로 내려 갑니다..
되돌아 조금 내려와 오른편으로 내려 갑니다..
표식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내려오다 달음산, 천마산, 함박삼 능선을 봅니다..
곧세게 살아 왔네요~~..
빽빽한 송림 사이길~~..
산길 가다 쉬시는 분들이 길을 묻습니다..
치유의 숲으로 가는 길이냐고~~...
초행이지만 아마 맞을 거라고 하니 따라 내려 오시네요..
두어번 오르 내립니다.. 송림사이로~..
내려 오면서 장년산 표식 못 봤는데???...
아마 오기전 오르지 않고 둘러온 봉우리가 장년산인가 봅니다...
이제 치유의 숲으로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아레로 내려 왔습니다..
쉼터~~..
얼음이 언 계곡..
작년말 오픈 했습니다..
건물 입간판의 글자는 부산대학교 학술림 사무소 입니다..
갑자기 불어 닥치는 돌풍~~..
주차장이 입구에 있습니다..
회동수원지 둘레길 오른편으로 걸으면 저 다리 왼편으로 나옵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철마천~~..
얼어 있습니다..
저 바위 뒤편으로 둘리겔이 있습니다..
아마도 도로가 없던 먼 옛날에는 이 바위가 멋 있을 을 듯~~..
수원지로 내려 가는 물줄기가 모두 꽁꽁~~...
잛은 공사구간을 지나면 걷기 좋은 인도가 나옵니다..
초록색 길이 폭신 합니다..
보도 옆의 소나무를 지나면 선동이 지척입니다..
수영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도 꽁꽁~~..
회동수원지도 얼었습니다..
선동의 음식점들~~...
선동에서 수원지 오른편을 지나가도 회동수원지 버스 정류장에 갈 수 있습니다..
원점회귀가 가능 하지요~~..
오늘의 산행은 선동에서 마감합니다..
버스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기다리는 분들도 많아 아직 더 기다려야 하니 걸어 나가기로 합니다..
마을버스 시간표..
걸어 나가다 내려다 본 하정 소류지..
골프장 잔디 보수용으로 관리하는 베네스트 골프장 잔디..
코스 사이로 도로가 나 있어 위로 건너가는 다리..
골프장 입구에 오니 버스가 지나 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세찬 바람으로 꽤 추운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뒤풀이 하산주는 남산동의 식육식당으로~~...
짧은 산행이다 보니 시간도 넉넉 했네요....
다음주는 설 마지막 연휴날~...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