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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맞은 만두가게 불량 만두 파동으로 서울 종로 일대 만두 전문점에 손님이 줄어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만두" 판매를 중단합니다 불량 중국산 무말랭이를 사용 만두를 제조 유통시킨 업체 12곳을 식약청이 발표한 10일 오후 서울의 한 유통매장 냉동식품 코너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하다. | |
"대기업과 식약청을 규탄한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10일 식약청 정문 앞에서 쓰레기 만두 제조사의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굳은 표정의 식약청 간부들 10일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불량 무말랭이 사용 만두제조업체 발표기자 회견에서 굳은 표정의 식약청 간부들이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발표내용을 듣고 있다. | |
내 일자리 어디에… ‘서울 JOB 페스티벌’ 채용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10일 열렸다. 4월 말 현재 청년실업률이 6개월 만에 7%대로 떨어지는 등 고용사정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지만 구직현황판을 보고 있는 젊은이들의 얼굴은 밝지 않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저리도 많은데 난 왜 직원채용을 아직도 못하고 있는건가… 이 사회의 문제점이 있지 않는가? | |
“나는 아픈데…” 보건의료노조 파업 시작 첫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조합원 결의대회를 한 입원환자가 지켜보고 있다.
파업을 해서 사용자가 어려움에 처해야 파업이 아닌가요..아픈 병자를 두고 파업이라……꼭 해야만 하는가… 파업을 함에 따라 누구 어려움에 처하는가……생각좀 하고 삽시다. | |
병원파업 첫날…의료대란 없어 보건의료노조가 10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진료차질, 수술지연 등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 |
6개 항공사 “고유가 공동대처”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6개 항공사의 동맹체인 ‘스카이팀’ 최고경영자들은 고유가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항공유나 항공기 부품 등에 대한 공동구매를 늘리기로 했다.
10일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스카이팀 최고경영자들이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알리탈리아 조르지오 칼레가리 부사장, 아에로멕시코 로젤리오 가스카 회장, 에어프랑스 쟝 시릴 스피네타 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델타항공 폴 맷슨 부사장, 체코항공 야로슬라프 트브르딕 회장. | |
업체 양심에 맡긴 ‘식탁안전’…냉동식품 위생관리 실태 불량 만두’ 파동 이후 소비자들의 불신은 만두뿐 아니라 냉동식품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반조리된 상태의 냉동식품은 편리함 때문에 무조건 안 사먹을 수도 없다. 전문가들은 “냉동식품 중에서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마크를 달고 있는 제품은 그나마 믿을 만하다”고 한다. | |
농심의 북미지역과 중국 매출 추이 | |
연간 예산 대비 1·4분기 국세수입 진도율 . 한국개발연구원 | |
꿈의 홈네트워크 “꿈이 아냐” KT는 세계 최초의 초고속인터넷 기반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11일 시작한다. 서비스 가입자는 최신 개봉영화를 인터넷에서 골라 거실의 홈시어터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
1층은 문화공간 SK건설은 4일부터 3일 동안 열린 경기 부천시 소사동 ‘SK 뷰’ 아파트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에서 음악 연주회, 미술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 예정자들을 즐겁게 했다.
30일부터 1275가구가 입주하는 이 아파트는 14개 동 가운데 8개 동을 필로티 구조로 시공하고 단지 중앙에 널찍한 주민광장을 조성했다 | |
대규모 파업 예고 화물연대 차량 전국운송하역노동조합이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한 트레일러 차량이 13일 오후 부산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부두로를 달리고 있다 | |
"대기업 노조 임금 낮춰 비정규직 해결" 비정규직 문제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대표 서경석 목사)은 10일 “대기업 노조의 고임금을 낮추고 비정규직의 임금을 인상시켜 임금을 중간 평준화하는 식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주요 선진국의 장기 공공임대주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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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죽전 아파트 분양가 담합 아파트 분양가 담합행위가 국내 처음으로 적발돼 관련 건설업체들이 무더기로 과징금 처벌을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경기도 용인 동백·죽전 택지개발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한 14개 건설업체에 대해 시정 및 신문 공표 명령과 과징금 253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
주택정책 분양에서 임대아파트 공급확대로 전환
현행 일반분양 위주의 주택정책이 임대아파트 공급을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민들의 주택 구매력을 확충해주기 위한 주택금융이 강화되고 주택금융공사를통한 전세자금 공급제도도 강구된다.
이와 함께 기업도시 등 신도시 건설을 통한 건설투자 수요 확보 등 건설경기의연착륙 방안이 다음주 제시된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오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건설교통부에 건설경기를 연착륙 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면서 “이르면 내주중관련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책이 바뀔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에 대해 “부동산가격안정 대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주택건설을 경기정책의 수단으로삼는 일은 없으며 양도소득세를 푸는 등의 정책도 안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새로운 주택정책 방향과 관련, “주택건설을 늘리고 분양제도를 고쳐 꾸준히 주택의 공급을 확충하는 정책을 마련해서 실시할 생각이며 일반분양 위주의 주택정책을 임대아파트 공급과 병행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임대아파트도 종전 저소득층 위주에서 중산층 대상으로 공급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임대아파트 활성화와 관련, “5∼6채를 소유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제도 및정책 개선을 검토중이며 주택공사가 분양주택을 구입해 임대해주거나 주택 시공자가직접 임대해주는 등의 방안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을 높여주고 대신 일정부분을 임대아파트로 분양하도록 하는 방안도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다”면서 “임대주택은 같은 단지내에 섞여서 분양되며 별도의 동에 따로 분양해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주택 실수요 강화와 관련 “중산층과 서민의 주택 구매능력을 보강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주택구매자금 공급과 함께 전세등 임차자금의 공급제도를 더불어 검토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경기의 급격한 위축 우려에 대해 “재정이 맡는 공공부문 SOC는 장기적으로 줄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민자사업을 확충하는 제도를 마련, 그쪽에서 건설물량을 확보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기업도시 등 신도시 건설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건설투자 수요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총리는 내년 경제전망과 관련 “수출이 올해와 비슷한 추세로 갈 것이고 건설경기 연착륙 정책을 쓰면 내수가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금년 수준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수출위주에서 내수와 외수가 균형된 모습을 갖춰 성장의 모양세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밝혔다.
그는 과거의 일본식 장기불황 가능성과 관련 “우리나라는 아직 투자수요가 많은데다 고용구조의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장 여지가 많기 때문에 과거일본과 같은 형태의 장기불황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 |
휴대폰 요금제 "너무 복잡해" 198종류 난립, 내용도 제각각…
소비자들 혼란만 가중 최근 월 5만원의 통화료를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서울 시내 휴대전화 전문상가에 나간 이모(29)씨는 2시간을 헤매다가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매장마다 추천하는 이통업체와 요금제가 모두 달랐기 때문이다. 주말·주중 통화량, 여자 친구·가족과의 통화량 등에 따라 수많은 이통 요금제가 있었지만, 정작 이씨에게 맞는 요금을 정확히 집어내 설명해주는 점원은 찾기 어려웠다.
최근 이통업계가 대대적으로 펼치는 ‘휴대전화 요금제도’ 마케팅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요금제도가 대폭 늘어난 것은 번호이동성 실시 후 이통업체의 가입자 유치경쟁 때문.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면 고객을 더 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지난해 말 KTF가 1000개의 요금제를 만들겠다고 밝힌 게 대표적 사례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오히려 급증한 요금제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0일 이통 3사(SK텔레콤, KTF, LG텔레콤)의 요금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요금제마다 할인옵션이 비슷비슷하고, 일선 매장에서 요금제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가 요금제를 고르기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보원은 2004년 5월 말 현재 이동전화 서비스 3사의 요금제가 198개에 달하며, 이 중 신규 가입 및 변경을 할 수 있는 요금제는 91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소보원이 서울지역 거주 이동전화 가입자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8%가 “이용 계약 체결시 요금기준 등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하거나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진 소보원 상품조사팀 팀장은 “많은 이동통신 요금제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소비자 선택에는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사결과 가입 후에도 아예 자신이 이용 중인 요금제도를 모르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43.1%에 달했다. 또 자신이 이용하는 요금제의 할인시간대 등을 잘못 아는 경우도 2명에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작용에 따라 LG텔레콤의 경우 지난해부터 거꾸로 요금을 크게 3개 체제로 정리, 단순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 관계자는 “최적이용요금제 조회 사이트(010.ktoa.or.kr)를 운영하는 등 복잡한 요금제를 소비자에게 좀더 정확히 안내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 |
LG전자, 멀티포맷 DVD리코더 첫 출시 LG전자는 차세대 디지털리코더인 "멀티포맷 DVD리코더"(모델명: DR-4922, DR-4721)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
"이동용 만물상" 화물차에 온갖 물품을 싣고다니는 이동용 만물상이 10일 서울 청진동 한 골목길에 등장, 행인들이 모여들어 구경하고 있다. | |
100m 소시지 롯데호텔은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 보도에서 ‘100m 소시지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독일 전통 소시지 전문점인 ‘운더바한스’가 11일 롯데백화점 및 호텔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점포를 내는 것을 기념해 열렸다. | |
"물놀이 용품 준비하세요" 10일 신세계 이마트 은평점 물놀이 용품 특설매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어머니가 여름 휴가에 사용할 튜브와 미니풀장을 고르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
과수농가 일손돕는 여성들 |
첫댓글 잠시 일이있어서 카페에 오래간만에 들어옵니다.. 취업대란이네요 모두 화이팅들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어인일이신 궁금했습니다. 물론 일은 잘 처리 되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