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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복귀 향한 참부모님의 확고한 의지와 정성, 21개국 전략 공유·1차 13개 후보국 선정
천지인참부모님 천정궁 입궁 대관식 10주년 기념행사 축승회 및 참부모님 주관 Vision 2020 특별전략국가 선정 컨퍼런스 개회식이 천력 6월 14일(양 7.17)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을 비롯하여 13개 대륙회장, 특명총사, 섭리기관장, 천일국 특별순회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에서 개최됐다.
국가복귀를 향한 정성과 실천 강조
참부모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먼저 종교분쟁과 국경분쟁 등에 관해 언급하시며 “세계적인 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지구성에 가정연합밖에 없습니다.”라고 강조하신 뒤, 7월부터 한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화권, 동·서아프리카에서 세계평화의원연합 창립대회가 개최됨을 밝히시고 “의원연합은 아벨유엔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며 세계평화의원연합의 비전을 제시하셨다.
▲ 하늘의 뜻을 위한 정성과 실천을 강조하시고 있는 참어머님
이어 “우리는 발전해야 되고 세상 앞에 하늘이 함께하심을 보여줘야 됩니다. 달라져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양심작용에 의해서 선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끌려오게 됩니다. 인류의 양심작용, 인류가 만나야 할 분이 참부모이심을 가르쳐주어야 됩니다.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참부모님의 업적을 드러내야 됩니다.”라고 강조하셨다.
또한 가정문제, 특히 청소년 문제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며, “미래 지도자가 없다며 걱정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청년운동과 CARP 활동에 주력하며 각 나라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이제 여러분은 장성했습니다. 이제 실적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간절하게 정성을 들이면서 하늘 앞에 기도해 보세요. 여러분의 보고(기도)가 하늘이 응답할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려면 정성을 더 들여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나가는 길에 기적과 축복이 있을 거예요. 하늘의 뜻을 놓고 내 심정은 절박합니다. 금번 회의에서 특별섭리국가로 선정된 나라들은 식구들과 더불어 어떻게든 승리해야 됩니다.”라고 축원하셨다.
이어 “대모님은 하늘을 뜻만을 생각하며 한결같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대모님은 하나님의 심정과 섭리를 잘 알았기에 통일가의 식구들을 염려하며 가셨습니다. 그래서 영계에서 식구들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늘부모님이 가장 의지하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낸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참석한 지도자 모두 대모님처럼 각자에게 주어진 섭리적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하셨다.
10주년 기념행사 소감 공유, 세계본부 특별보고
이날 행사는 윤영호 총재비서실 부실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부모님 입장, 용정식 아시아특명총사·바카리 카마라 동아프리카 대륙회장의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경배, 오츠카 동북대륙회장의 보고기도, 송용천 일본총회장·김기훈 미국총회장의 특별소감 발표, 신동모 대륙회장의 승리제의, 오찬, 조성일 세계본부장의 특별보고, 참부모님 말씀, 애플헤븐의 축하공연, 조동호 서아프리카 대륙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특별소감을 발표중인 송용천 일본총회장
송용천 일본총회장은 특별소감 발표에서 “뜻길을 걸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어머님의 말씀을 통해 참부모님께서 저희들의 잘못을 얼마나 품고 사랑해주셨는지를 깨닫게 됐다.”면서 “HJ 천원 건립 섭리를 주도한 대모님 역사 앞에 실체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일본교회임을 회개하며 ‘참부모님과 하나’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천지선학원 봉헌에 기필코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기훈 미국총회장의 소감발표
김기훈 미국총회장은 “참부모님을 뵙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깊은 사랑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미국 전역의 지도자와 식구들이 천정궁 입궁대관식 10주년 기념행사를 시청했다.”고 밝힌 후, 미국 가정연합을 비롯한 섭리기관 지도자들의 소감을 소개했다. 소감문에는 참부모님을 향한 감사와 충효의 심정 그리고 사명완수를 향한 결의가 담겨 있었다.
한편, 조성일 세계본부장은 ‘천일국 안착을 위한 세계선교 평화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보고를 했다. 조 본부장은 먼저 “2020년까지 적어도 7개국 이상을 반드시 복귀해야 한다. 참부모님 재세 시에 책임 다해야 한다. 참부모님을 증거하라. 자랑하라. 이것이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가장 빠른 길이다.”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한 뒤, 세계선교전략원 구축과 전도, 환경창조, 미래지도자 양성 등을 중심으로 세계선교전략원 활동보고를 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전략국가 선정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 21개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통해 7개국을 선정할 계획”임을 전했다.
21개 후보국 제안서 발표 및 심사 진행
천지인참부모님 주관 Vision 2020 특별전략국가 선정 컨퍼런스가 천력 6월 14일(양 7.17) 개회식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HJ 천원의 본전성지 천정궁에서 진행됐다.
금번 컨퍼런스는 2020년까지 국가복귀를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나라, 즉 특별전략국가 7개국을 선정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세계본부는 한국, 미국, 일본을 제외한 10개의 대륙 소속 전체 국가의 제안서를 받았으며, 이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1개의 후보국이 대표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각국의 전략을 발표했다.
특별히 참어머님께서는 첫째 날 개회식 때 입으셨던 의복과 참아버님의 넥타이핀에서 추출한 순옥으로 만든 반지 등 성물을 하사하시며 국가복귀를 위한 각 국가의 행보에 희망과 축복을 내려 주셨다. 또한 오찬에서 한국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하시어 각국 대표자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시며, 특별전략국가 선정에 대한 각별한 기대와 애정을 보여주셨다.
컨퍼런스는 21명의 심사위원과 21개국의 발표자 등 총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안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륙회장의 대표국가 선정의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이어 해당 국가 회장이 20분간 제안서를 중심으로 국가복귀 전략을 발표했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아시아 대륙의 네팔을 시작으로 필리핀·태국·캄보디아 그리고 중화대륙의 대만이 발표했고, 둘째 날에는 서아프리카의 콩고민주주의공화국·코트디부아르·베냉, 동북대륙의 러시아·우크라이나, 남미의 브라질·파라과이·볼리비아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셋째 날에는 동아프리카의 케냐·잠비아, 오세아니아의 솔로몬제도, 중동의 이스라엘, 유럽의 알바니아·영국, 중미의 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 국가복귀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각국 회장들
각국의 대표자들은 열과 성을 다한 발표를 통해 장점을 부각하고 국가복귀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보여주었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국가복귀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이어졌다. 21명의 평가위원들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작성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특별전략국가 후보 13개국을 선정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단순히 몇몇 국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10개 대륙 소속 전체 국가들의 지도자와 식구들은 특별전략국가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준비하며 실질적인 국가복귀의 길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았고, 함께 논의하고 결정된 전략을 중심으로 Vision 2020 승리를 결의했다. 전 세계 선교국에서는 이번 제안서 작성 과정을 통해 참부모님의 비전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정렬하고, 국가복귀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된 효자·효녀로서 통일가 명문가 될 것 축원
Vision 2020 특별 전략국가 선정 컨퍼런스 폐회식이 천력 6월 17일(양 7.20) 오전 11시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세계평화여성연합 문연아 세계회장을 비롯하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13개 대륙회장, 특명총사, 특별 전략국가 후보국 국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 3층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참부모님께서는 폐회식 말씀에서 전 세계 통일가 지도자들을 향해 “(하늘부모님의 뜻을 이루고) 하늘을 부둥켜안고 하늘 앞에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고…, 생이 다하는 날까지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는 오늘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신 뒤, “여러분의 수고를 두고두고 자랑하며 칭찬해주고 싶습니다.”라며 통일가를 향한 깊은 사랑의 심정을 전하셨다.
또한 참부모님께서는 “오늘날 지구는 환경문제로 열병을 앓고 있어요. 우리는 태초에 하늘부모님께서 창조하신 환경을 다 찾아드려야 됩니다. 전략국가로 선정된 나라들은 승리한 국가기반 위에서 건강한 지구를 지키며, 인간이 영양소가 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마련해야 됩니다.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다 계몽해야 됩니다.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는 방향으로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셨다.
이어 “한번 내가 결심하고 여러분에게 말한 것은 기필코 이룹니다.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 승리해야 참된 효자·효녀의 자리에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일가의 명문가가 될 수 있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소원이며 73억 인류가 바라고 소원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을 모시고 섭리역사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세계인이 알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국가복귀 성업 향한 하늘의 심정과 소망
3박4일 동안 진행된 특별 전략국가 후보국들의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전략 발표를 경청하신 참어머님께서는 특별히 영국의 발표내용에 관해 언급하시며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역사에 있어서 영국은 과거에 못했던 책임을 해야 됩니다. (영국협회의 전략발표 내용 중) 21년 노정도 좋지만 지상에 참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책임을 해야 됩니다. 과거 과학자대회 때 연결됐던 영국의 석학들과 UPF 평화대사들이 섭리 가운데 공헌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줘야 합니다.”라고 재차 강조하셨다.
이어 “지금 세계는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해요. 하나의 세계로 가는데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영국과 독일 등의 유럽이 저물어가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 돼요.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도 뒤떨어져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끝으로 참부모님께서는 “여러분은 부모 앞에 효자·효녀가 되어야 하고, 천일국 앞에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길로 여러분이 인도해야 됩니다.”라고 당부하신 후 “오늘 또 한 가지 성물을 여러분에게 주려고 합니다. 참아버님의 유품 중에 양말이 있는데, 여러분 모두가 참아버님을 모시고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뛸 수 있도록 양말을 주겠습니다.”라며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하사해 주셨다.
Vision 2020 국가복귀 성업 승리 결의
이날 폐회식은 윤영호 총재비서실 부실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부모님 입장, 돌프 파바 잠비아국가회장·사사키 다츠오 베냉 천일국 특사의 꽃다발 봉정, 경배, 유경석 한국회장의 보고기도, 토마스 월시 UPF 세계회장·김석병 선교회재단 이사장의 소감발표, 조성일 세계본부장의 경과보고, 특별 전략국가 발표, 김기훈 미국총회장의 승리제의, 오찬, 참부모님 말씀, 참부모님 특별선물 하사, 찬양팀과 애플헤븐의 문화공연, 송용천 일본총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보고기도중인 유경석 한국회장
유경석 한국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지금 세상은 나침반과 선장을 잃어버린 한 척의 배와 같습니다. 어디로 갈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 영유권 분쟁은 중세시대를 방불케 하고 종교간 갈등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잔악무도해졌습니다.”라며 현 세계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버려진 땅처럼 탐욕과 이기로 점철된 오늘의 세상에 맑은 물을 흐르게 하시고 시원한 바람을 허락하신 것은 언 땅을 뚫고 푸른 새순이 돋아나듯 언젠가 참부모님의 사무친 사랑 가운데 복귀될 희망의 세상이 불현듯 도래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에게는 한시라도 더 빨리 참부모의 현현을 세상에 알리고 증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아옵니다. 금번 특별전략국가 선정 컨퍼런스를 개최하신 당신의 뜻, 방황하는 73억 인류를 향한 당신의 절박한 심정을 가슴 깊이 느끼며 Vision 2020 승리를 향해 전진하겠사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 토마스 월시 UPF 세계회장의 소감발표
토마스 월시 UPF 세계회장은 소감 발표에서 “금번 컨퍼런스에서 21개국 후보국들은 각국의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 토대 위에 하늘의 뜻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서로 어떻게 협력하며 함께 승리할 것인가를 논의했다.”면서 “참부모님을 중심한 심정문화세계, 인종·문화·종교·영토를 넘어 참부모님 문명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김석병 선교회재단 이사장의 전략발표
이어 김석병 선교회재단 이사장은 “각국의 섭리적 기반 확대와 전략 발표는 매일매일 깊은 정성 가운데 섭리를 경륜하시는 참어머님께 큰 위로가 됐다.”는 소감을 전한 후 “하지만 캠페인이나 구호만으로 국가복귀는 어렵다. 결국 전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부탁했다.
13개국 1차 선정, 현장실사 후 성화절에 7개국 발표
조성일 세계본부장은 경과보고에서 “천지인참부모님 주관으로 HJ 천원의 지성소와 같은 천정궁에서 진행된 금번 컨퍼런스는 특별했다. 천상의 참아버님과 지상의 참어머님께서 함께 하시는 가운데 21개국 지도자가 Vision 2020 전략을 발표했다. 신앙의 조국 대한민국 복귀와 세계복귀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치밀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어머님께서는 당신의 의복과 반지 그리고 참아버님의 양말 등 특별한 성물을 내리셨다. 또한 21개국 발표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시며 지극정성으로 이 기간을 함께해 주셨다.”며 섭리현장을 향한 참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 특별보고를 하고 있는 조성일 세계본부장
또한 조 세계본부장은 현직 장관을 배출한 네팔, 국가복귀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필리핀, 전 세계 불교인 복귀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태국, 천공원을 중심으로 국가복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프리카의 콩고와 코트디부아르, 농업교류를 통한 아프리카 선교기반 확대 등 선교국가의 전략발표와 그에 대한 참부모님의 섭리적 관점에 관해 요약해서 설명한 뒤, “참부모님의 섭리적 경륜 속에 한국, 일본, 미국을 비롯하여 21개국 국가복귀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컨퍼런스였다.”며 참부모님 리더십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조성일 세계본부장은 금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필리핀, 네팔, 태국, 캄보디아, 코트디부아르, DR콩고, 잠비아, 케냐, 도미나카공화국, 브라질, 파라과이, 대만, 알바니아 등 13개 전략국가를 발표했다. 세계본부는 현장 실사 후 7개 특별전략국가를 선정하여 성화절 행사에서 전 세계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