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가 연일 계속되니 낚시하기엔 정말 좋은 계절이 돌아 왔다.
해초가 가득한 파레 사이를 뚫고 다니는 요놈들을 한방에 제압하기는 그리쉽지않다.
까불다 잡흰녀석...비행기 태워주니 하는말 ..아자씨 어지러워요...살려 주세요...ㅋㅋ
와~!~ 따통이다..
따통에서 나온 알이 접시에 꽉 찬다...미안허유...~~~ 한번쯤은 어란을 만들어 맛은 봐야잖아...
숭어 씨알이 거의 따통급이라...내일 팔이 괜찬을려나...미리 파스좀 붙여야 할듯....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차려총....전문가가 찍어도 사진은 별로군요....ㅋㅋ
산단에 있는 모 회사사택 정문앞에 핀 벚꽃이 정말 근사하다. 그앞을 지나는 한가족의 봄나들이 가는 모습이 진짜 멋있지 않은가? 아~~그래서 봄이 좋다. |
출처: 번개의 바다낚시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번개
첫댓글 좋은 취미생활을 하고 계시네여 전 따통이라고해서 혹시 우리가 아는 여행지 따통인줄 알았어요.운강석굴이 있는 따통....알을 따통이라부르나보죠 지금 북경시내에는 목련이 한창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니 좋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따통이 중국에도... 여기서 따통이란 숭어 크기가 60cm이상 되면 따통이라 부릅니다..북경 시내와 이곳 여수와 피는 시기가 비슷한듯...여기도 하얀목련이 한창입니다.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