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성 미양농협 신규조합원 교육을 저녁 7시에 시작했습니다. 이제까지 농협조합원 교육을 많이 해오고 있지만 저녁 7시에 강의를 시작한 것은 처음입니다. 제주시 관내 농협의 농업성공대학은 오후 5시에 시작하기는 합니다. 배석주 상무님의 말로는 신규조합원들에게 교육참석을 권하니까 저녁시간에 했으면 좋겠다고들 하셔서 저녁시간으로 정했답니다. 요즘은 농업의 품목도 다양해지고, 차분하게 야간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미양농협은 연간 당기순이익이 2억원을 조금 넘는 농협입니다. 그러나 농업인을 위한 사업은 다양하답니다. 육묘장, 무인헬기, 조합원 택배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편익사업도 많이 합니다. 농협이 경영을 잘해서 이익도 창출해야겠지만, 당기순이익이 많은 농협만이 꼭 자랑스럽고 훌륭한 농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농업인조합원과 함께 조합원의 편익을 위하여 함께 땀 흘리는 미양농협직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작년에 '자랑스런 경기농협조합장상'을 수상하신 김관섭조합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농협이념교육 #행복코리아장석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