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구글 작년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코로나 이후 잉여 저축한 것을 마음 껏 소비하여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이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붐으로 빅테크들의 투자가 일어난 것도 주식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그럼 올해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한 대체적인 의견은 큰 고비 없이 상승은 할 것이지만 상승 폭은 작년만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9-economic-trends-to-watch-in-2024-185519805.html
9 economic trends to watch in 2024Wall Street economists and market strategists entered 2023 expecting a recession and predicting unusually weak returns for stocks. finance.yahoo.com
미국 주식에 심각하게 투자하고 있는 분들은 위 기사를 읽어 볼 만 합니다. 2024년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9개를 다루었습니다. 노동시장이 얼마나 식을까? 11월 미국 실업률이 3.7%로 나왔는데 미국에서 노동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잡는 실업률을 4.5%로 봅니다. 아직도 일자리가 구직자보다 1.3배 많은 상황입니다. 노동시장이 균형을 잡아야 임금 상승률이 줄어 들고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쉬어 질 것입니다. 인플레 최악은 지났는가? 연준이 중시하는 11월 미국 핵심 소비자지출 물가지수가 전달에 비해 0.1%. 전년에 비해 1.9%로 내려왔는데 그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인지? 개인적인 의견은 낙관적이지 아니합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 가격은 전혀 하락 조짐이 안 보입니다. 오히려 올해 금리 인하가 되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의 40%를 차지하는 주거 비용이 다시 반등할 여지도 있습니다. 통화정책 언젝까지 긴축을 할 것인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올해 3월을 기대하고 금리 인하 회수도 4번 이상을 보는 의견이 최근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연준은 1970년대 아더 번즈 연준 회장 시절의 악몽을 항상 유념하고 있습니다. 연 9% 넘는 인플레가 4% 정도 내려 온 시점에서 정치적인 압력으로 긴축을 너무 빨리 풀었다가 인플레가 다시 불 붙었던 사실입니다. 지금 미국 노동시장에서 아직도 공급자 위주이고 주택시장도 금리 인하가 되면 다시 주택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연준은 금리 인하 시기나 횟수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소비자 심리가 살아날 것인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소비자 심리가 미시간 대학의 12월 조사 결과를 보면 다시 살아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디. 개인적인 의견은 미국 소비자들이 코로나 때 과잉 저축된 것을 쓰는 과정에서 그 소비 버릇이 안 줄어서 내년에도 최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 경우 경제 경착륙 가능성은 희박하여지고 연착륙 아니면 전혀 경제가 안 식는 무착륙 사나리오도 나오는 것입니다.경제성장 경착륙, 연착륙 아니면 무착륙? 작년 3분기 4.9% 성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씀씀이 덕에 생긴 것입니다. 야후 기사에서는 연착륙 내지 일부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은 미국 경제성장률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소비가 내년 상반기에도 줄지 않아 경제성장률 1% 내 정도의 무착륙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다만 지역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부실로 연쇄 파산 문제가 불거지면 그 때는 경제가 급격히 냉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연준이 너무 비둘기파라서 작년 실리콘밸리 은행 처리 때 처럼 지역은행에 문제가 생기면 일단 유동성 공급 및 조기 금리 인화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1% 대로 낮아지지만 그래도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는 무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기업이익이 유지될 것인가? 작년까지 인플레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을 낸 기업들이 올해는 소비자에게 인플레를 전가하기 어려워 기업이익이 줄어 들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는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는 경영 효율화로 기업 이익이 줄지 않고 버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인공지능이 뜨는 이유가 인력을 덜 쓰고 각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인데 아직은 그 효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쓸 데 없이 예산을 축내는 것이 미국 공무원들인데 정부가 인공지능을 도입하면서 경찰, 소방 등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닌 사무직을 20% 정도 삭감하면 미국 정부 적자가 줄어 들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결정이 정치적인 이유로 쉽지 않을 것입니다.높은 이자가 기업이익에 부담이 될 것인가? 미국 주택 담보 대출은 고정 금리 장기가 많아 문제가 없지만 기업들 중에 올해 다시 대출 재연장을 해야 할 경우는 문제가 있어서 그 영향은 아직 두고 보아야 한다는 조심 스러운 의견인데 동감입니다. 기업이익이 경제 성장률보다 더 높을지 여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1.5% 안팍이 될 것으로 보는 것이 다수 의견입니다. 그런데도 S&P500 기업들의 2024년 영업이익은 비용 절감으로 10% 성장한다고 보는 의견이 있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개별 기업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024년 주식 투자는 더 까다로울 것입니다.주식시장 지수? 지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국 시장은 올라갈 가능성이 83% 이고 내년 특별한 악재만 안 터지면 지수 상으로 8-10% 정도 올라갈 것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 입니다. 다만 작년보다는 지수 상승이 적을 것이라는 것도 거의 동의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1월 첫주까지는 산타 랠리가 일어나는 적이 많았습니다. 다만 9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 1월 19일로 예정된 2024년 미국 행정부 예산 마감일이 다가 올 수록 부담이 될 것입니다. 1월 초반 오른 주식이 그해 내내 좋을 가능성이 100%는 아니지만 50%가 넘는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연말 미국 달라 환율이 연초에 비해 5% 정도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지수가 8-10% 올라도 한국에서 미국 주식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큰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종목을 잘 선택하여 지수보다 더 나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구글 한국 주식시장도 2024년 비교적 선방을 하였습니다. 다만 미국 지수가 전고점을 다가서는 가운데 한국은 전고점인 3200선은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종목에 따른 편차도 컸습니다. sk하이닉스가 83%, 기아 58% 등 지수보다 훨씬 더 오르고 삼성전자도 연초에 비교하면 43% 상승하였습니다. 올해 반도체 업황이 공급자 위주로 돌아섬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반도체 주식은 미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가에 작년 이미 많이 반영하여 올해 얼마나 더 오를 가가 관심사입니다. 삼전이나 하닉 같은 대형주도 일단은 20-30%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작년 만큼 오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작년에 4배 오른 한미반도체처럼 반도체 소부장 주식 중에는 작년 2배 이상 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반도체 소부장도 기대치를 낮추어서 30-100% 정도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미래 가치를 먼저 반영하였을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소부장 내에도 작년 상반기 뜨거웠던 HBM 관련 주식에서 하반기에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관련주들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전통 전공정 및 소재 주식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소부장 주식을 잘 고르면 대형주보다 초과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문제는 매수 시점입니다. 뒤 늦게 고점에 사서 소액 수익이나 심지어는 고점에서 물리지 말고 선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네이버 최근 온라인 인공지능 관련하여 디자인 하우스 주식들이 뜨겁습니다. 위 가온칩스가 그 대표적인 주식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5월 경 이미 디자인 하우스 주식들 전망이 좋다는 판단에 3만원 정도에 매입하여 중간에 고점에서 일부 비중을 줄이고 떨어지면 다시 사는 것을 하다가 연말에 6만원이 넘었을 때에는 다 매도를 하였습니다. 미래 성장성은 좋지만 아직 실적이나 주문 받은 것에 비하면 시가총액 7천억은 부담스럽다는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물론 한 두달 조정을 받고 나서 다시 전고점 위로 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자만 당분간 관망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을 언급하는 이유는 고점에서 추격 매수릃 하는 내신 미리 사서 3-6개월 기다리는 버릇을 터득하는 것이 더 안정된 투자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1월은 실적보다도 재료에 의하여 올라가는 주식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2024 CES에서 언급되는 인공지은, 자율주행, 로봇, 우주항공, 메타버스 등이 테마주로 될 수 있습니다. 12월 부터 이미 뜨거운 제약 바이오 분야도 1월 제이피모건 바이오 컨퍼런스 영향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고가 미술품 등을 분할하여 살 권리 증권인 STO관련 주식들도 12월초 미리 올랐다가 중간 조정을 많이 받은 후 12월 28일에는 외인 기관 양매수가 들어 왔습니다. 거래세를 통한 세수를 늘리기 위해 재정기획부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1월 관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12월 외인과 기관이 반도체, 자동차 대형주를 많이 매수하면서 그 주식들의 주가가 연말 연고점을 달성하였는데 1월에도 그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두고 볼만 합니다. 실적 상으로는 올해 조선분야가 고정비 부담이 줄고 선가도 계속 고공행진하여 주가가 안정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우려 되었던 인력 부족도 외국에서 인력을 수입하는 절차가 간소화되고 용접 등 일부 분야에서 로봇 등을 이용한 생산 자동화도 시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3-2008년 사이 조선 슈퍼 사이틀 때 한해 100% 이상 오르는 것을 반복하기는 어려워도 30=50% 정도 상승하는 조선주는 여러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및 디지탈 의료는 올해 내내 뜨거울 분야일 것입니다. 다만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 관리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힙니다. 연말에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공 위로 날라 갔다는 사실로 다시 유럽의 긴장이 커집니다. 폴란드 2차 수출도 원만히 해결될 가능성이 높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도 올해까지 지속되면서 중동에 긴장이 계속됩니다. 사우디, 카타르 등의 국가가 방산 구입을 늘리면서 한국 방산도 덕을 입을 전망입니다. 사우디는 현재 보유한 1000대의 전차를 교체하면서 반은 사우디 국내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것에 협조 대상이 될 기업이 현대 로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골드만 삭스가 올해 한국 주식에서 유망한 분야로 반도체, 방산을 언급한 것처럼 포 트폴리오 투자를 하는 분들은 방산 대형주를 일부 가져가 보는 것도 고려할 만 합니다. K엔터 K푸드 K화장품 다 잘년 실적이 좋았습니다. 다만 주가는 작년 상반기 많이 올랐다가 하반기 조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 분야 다 해외에서 인기가 식을 조짐이 아직 없습니다. 다 관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우려 되었던 태영 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을 하면서 건설, 금융 분야가 어수선 합니다. 태영이 워크 아웃을 하여도 SBS는 매각을 안 하겠다고 버티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이 부분은 채권자 은행 의사에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은행들이 충분히 충당금을 쌓았다고 하여도 PF 추가 부실 때문에 주가는 당분간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증권사들도 PF 대출이 큰 곳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당분간은 이 분야는 투자에 조심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more-evs-lose-us-tax-174017043.html
More EVs lose US tax credits including Tesla, Nissan, GM vehiclesWASHINGTON (Reuters) -Many electric vehicles lost eligibility for tax credits of up to $7,500 after new battery sourcing rules took effect on Monday, including the Nissan Leaf, Tesla Cybertruck All-Wheel Drive, some Tesla Model 3s and Chevrolet Blazer EV, the U.S. Treasury said. The Treasury issued ... finance.yahoo.com
많은 개인 투자자가 관심을 가지는 2차전지 분야는 올해는 종목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나온 기사에 의하면 테슬라 사이버 트럭도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하였다고 합니다. 아마 2차전지 소재에 중국산 비중이 높아서 일 것입니다. 2차전지 소재를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은 한국 업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한 중요 소재인 리튬, 닉켈, 흑연 등을 중국 외에서 공급 받기 위한 노력을 포스코 그룹이 많이 하기 때문에 올해 포스코 그룹이 다른 회사들보다 주가가 선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리하면 1월 초는 실적보다 소재를 가진 종목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오래 갈 수 있는 것은 실적입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분산 투자로 올해 안정된 수익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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