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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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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베니건스에서 송년모임을 갖고...(2010.12.27)
1977년 시작된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캐릭터 찰칵.
우리는 영화 스타워즈(Star Wars)를 감명 깊게 본 세대.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Darth Vader)
원래는 제다이 기사였으나 어둠의 힘에 굴복하였으며,
실은 루크의 아버지이었기에 루크를 은연중 살려 주기도 한다.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
다스 베이더가 아버지인줄 깨닫게 되자 루크는 어떻게든
선(善)으로 돌리려고 노력한다. 결국 아들의 노력으로 선을
되찾은 후, 아버지는 죽기 전에 마스크를 벗고 꿈에 그리던
아들을 친면(親面)하면서 제다이 기사로 삶을 마감한다.
제다이 기사들의 사부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
루크 스카이워커, C-3PO. 레이아 공주(Princess Leia)가
홀로그램으로 메시지 전달 중.
레이아는 루크의 동생이라는 영화의 복선도 재밌고...
로봇시대를 예기하게 만든 C-3PO와 R2-D2.
별들의 전쟁.
우리는 고딩시절 스트레인저(Strangers)라는
이름으로 중창단을 하며 노래로 함께 했다.
미래를 개척하는 젊음을 함께 불태우며...
2010년 송년모임을 종로에서 마치며.
"어느덧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웃고 떠들던 종로통 만남은
새삼 옛날을 떠올리며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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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딩 졸업 1968 년 2월 ...지금이 2011 년 2월... 43년이 지났구만요 ^^ 강산이 4 번 바뀌었구요
부푼꿈을 안고 교문을 나선 친구들 목표를 잘 이루며 살고 있을런지요... ? 몇년 지나면 환갑 ^^
이야요 ㅋㅋ 살같이 빠르게 흘러 갔네요 ...
시간이 지나서도 예전처럼 재밌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ㅎㅎ
부럽죠? 모임이 3개인데 모두 40년지기 랍니다~ㅇ ^^ 비법이요? 비밀^^ 살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