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돌고래 | 0 |
줄박이돌고래 | 293 |
점박이돌고래 | 0 |
큰돌고래 | 0 |
큰머리돌고래 | 235 |
흑범고래 | 0 |
들쇠고래 | 41 |
2016-2017시즌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된 고래류 숫자 총 235마리
낫돌고래 | 20 |
큰돌고래 | 179 |
점박이돌고래 | 35 |
들쇠고래 | 1 |
2016-2017시즌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되었다가 다시 돌려보내진 고래류 숫자 총 377마리
큰돌고래 | 218 |
큰머리돌고래 | 10 |
들쇠고래 | 32 |
점박이돌고래 | 117 |
위의 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포획되거나 학살된 고래류는 총 804마리이고, 포획되는 과정에서 커다란 트라우마를 겪으며 여러 부상을 입고 필요 없다는 이유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진 (버려진) 고래류는 377마리입니다. 이를 모두 합하면 2016-2017시즌 일본 다이지 앞바다에서 1,181 마리에 이르는 고래류가 죽거나 부상을 입었거나 산채로 포획된 것입니다. 특히 산채로 포획된 돌고래들은 순치장에서 몇 개월을 대기하다가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을 비롯한 전세계 수족관으로 마리당 1억원 가량 또는 비싸게는 1억8천만원(미화 150,000달러)의 가격으로 팔려나갑니다.
여전히 일본 정부는 이번 시즌에서 학살되거나 포획된 고래들이 애초 시즌 허가 쿼터(총 1,820마리)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적절하게 고래 개체수가 조절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 한국의 해양수산부와 고래연구센터는 일본 다이지 포획 돌고래의 수입을 용인하고, 환경부가 허가를 내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쿼터량보다 덜 잡았다고 해서 고래 개체수가 적절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통계에서는 잡히지 않는 더많은 고래들이 다이지의 잔혹한 고래 포획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죽어가고, 이 숫자들은 공식 통계에는 드러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잔혹한 돌고래 학살을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돌고래 쇼를 계속 볼수록 돌고래들은 더많이 죽어갑니다.
2016-2017시즌 일본 다이지 고래 종류별 포획 쿼터
줄박이돌고래 450마리
큰돌고래 414마리
점박이돌고래 400마리
큰머리돌고래 251마리
낫돌고래 134마리
들쇠고래 101마리
흑범고래 70마리
총 1,820마리
자료 출처 릭 오베리 돌핀 프로젝트 https://dolphinproject.net/blog/post/breaking-taijis-drive-season-over/
|
첫댓글 끔찍하네요..
매년 이렇게 일본 다이지에서 잔혹하게 잡히거나 죽는 돌고래들이 1천마리가 넘는데, 지금까지 한국은 그걸 용인하고 계속 수입해왔던 것이죠..
에휴~진짜 다이지는 돌고래한테 생지옥인거 같아요 일본 사람들의 고유의 옹고집 어떻게든 꺽고 포획이나 학살을 멈출수있는 법안이 생겼음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