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넘어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려면
밤마다 딱 '5줄'만 적어보세요
다산의 지혜로운 기록 기술-백작가TV 어른심리통
https://youtu.be/Hh0QyjoNdHo?si=JDyfIQIdJjadEeav
우리 시니어 분들은 평생을 가족 먹여 살리고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치열하게 살아왔는데요.
막상 나이 들어 뒤돌아보니 내 손에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는 허탈감이 밀려오신 적이 있으신가요.
젊은 날 그 수많은 고생과 눈물겨운 애환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왠지 남는 게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저 세월의 무심함 속에 내 존재조차 희미해지는 것 같아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듯 쓸쓸해지곤 하지요.
"내가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바쁘게 달려왔나", "내 인생은 어디로 가버렸나" 하며 허무해하시는 어르신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결코 자책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삶이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잘못 사셨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여러분의 찬란했던 삶을 '기록'으로 남겨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눠볼 이야기는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자 위대한 기록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통해 내 삶을 다시 정리해 보면 좋겠습니다.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고 내 지나온 세월을 빛나는 자산으로 만들어주는 인생 기록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0대 어르신 한 분이 씁쓸한 표정으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저도 노년의 아쉬운 마음을 공감했습니다.
평생을 밤낮없이 일하며 살아왔는데, 막상 은퇴하고 나니 내가 무슨 인생을 살았는지 기억조차 아득합니다.
자식들에게도 남겨줄 거라곤 겨우 작은 집 한 채뿐이니 내 삶이 참 허망하다고 하셨습니다.그 어르신의 안타까운 고백 속에서, 평생을 바쳐 살아왔음에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잊혀가는 것이 못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조선의 위대한 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담은 《다산의 기록법》에서는 우리 가슴을 울리는 아주 명확한 문장 하나를 건넵니다.
바로 "기록되지 않은 것은 없었던 일이 되지만, 기록된 것은 있었던 일로 남는다"는 진실이지요.
다산 선생 역시 18년이라는 아득한 세월 동안 유배지에 갇혀 모든 관직을 잃고 절망과 분노 속에서 삶이 뿌리째 흔들리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옥 같은 절망 속에서도 다산 선생이 정신을 잃지 않고 500권이 넘는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 비결은, 단 한 줄이라도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펜을 들어 종이에 적어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내가 무슨 학자도 아니고 글재주도 없는데 어떻게 기록을 하느냐"며 손사래를 치시곤 하지요.
하지만 기록은 거창한 문장력이나 손재주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에서 무엇을 가치 있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기준'의 문제입니다.
수천 권의 책을 다 읽고 외우려 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지만, 책을 읽다가 내 마음에 와닿는 단 한 줄의 문장이라도 적어보는 겁니다.
책을 읽다가 공감되면 옮겨 적고 거기에 내 솔직한 생각을 한 줄 덧붙이는 '초서'야말로 내 뇌를 깨우는 진정한 기록의 시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록하는 습관은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일을 넘어, 내 정신과 뇌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명약이 되어줍니다.
오늘 내가 만난 사람, 오늘 배운 소소한 지식, 오늘 느낀 감사함을 손으로 적어보는 행위는 뇌의 기억 회로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정돈해 주지요.
"오늘 내가 무엇을 했나." 하고 되돌아보며 펜을 움직이는 그 5분의 시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당연히 노인들이 걱정하는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함과 무기력증을 씻어내는 경이로운 심리 치료제가 되는 셈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남기는 기록은 그 어떤 돈이나 부동산보다 위대한 유산이 되어 자녀와 후손들에게 전달됩니다.
자식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아버지가, 어머니가 젊은 날 어떤 시련을 겪었고,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유산입니다.
내가 너희를 어떻게 키워냈는지를 적어둔 한 권의 노트는 세상 어떤 고전 명작보다도 자식들의 가슴을 울리는 삶의 이정표가 되지요.
나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인생의 조언이 담긴 기록은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후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가장 고귀한 유산이 되는 것입니다.
시니어 여러분, 오늘 밤부터 거창한 일기장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딱 5줄만 적어보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첫째 오늘 있었던 일, 둘째 오늘 새로 배운 것, 셋째 오늘 고마웠던 사람, 넷째 오늘 내 마음의 느낌, 다섯째 내일 해보고 싶은 작은 일입니다.
이렇게 하루 5줄씩 1년을 적으면 1,800줄이 넘는 나만의 위대한 자서전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동안 남을 위해,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펜을 들고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을 시작해 보세요.
펜 끝에서 내 지난 세월의 소중함이 다시금 빛나기 시작할 때, 남은 노년의 길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청명하게 빛날 것입니다.
시니어 어르신들, 편안하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이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영상 마칩니다.
시니어 어른 심리를 관통하고 힘을 실어주는 좋은 영상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백작가TV 어른심리통이었습니다.
영상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빕니다.*
첫댓글
책을 읽다가 공감되면 옮겨 적고
거기에 내 솔직한 생각을 한 줄 덧붙이는
'초서'야말로 내 뇌를 깨우는
진정한 기록의 시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록하는 습관은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일을 넘어,
내 정신과 뇌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명약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