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략 5명의 아주 친한 친구, 15명의 친한 친구, 50명의 친구, 150명의 지인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친구가 되기는 쉽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 정치/외교 ] 1. 평양 남북정상회담으로 연기된 대정부질문이 1일 재개되며,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한반도 비핵화 등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함
2. 정치권에 정계개편을 주도할 차기 대권주자나 선도 탈당을 결행할 의원 등의 실명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등 12월 정계개편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고함 - 올해 정기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편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대 국회에서의 선거제도 개편은 사실상 물 건너가고 21대 총선은 현행 룰대로 치러지게되기 때문임
3. 자한당은 인적쇄신 작업을 전원책 변호사에게 맡긴다고함
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건과 뇌물수수 혐의 1건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함 -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뇌물수수 의혹이 입증된다면 이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5.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로 제재완화와 종전선언을 압박했다고함
6. 미국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오른 러시아 국적 선박 세바스토폴호가 북한에 석유를 공급한 혐의로 부산항에 머물다 출항 금지 조치를 받았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1956년 첫 국군의 날 기념식 이후 처음으로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저녁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치러진다고함 - 사람으로 치면 칠순에 해당하는 70주년인데 퍼레이드를 생략하고 야간 행사로 조촐하게 치러지는 것은 현 정부가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2. 작년 기준으로 범죄전력이 드러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에 소속된 공무원은 8124명이라고함
3. 한국철도시설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 사업에 적어도 43조원이 들어간다고함 - 철도 1㎞당 건설 단가를 355억원(토지 수용비 제외)으로 추산한 것임
4. 최근 4년 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관 수는 87명으로, 같은 기간 순직한 경찰관 60명보다 많다고함
[ 경기종합 ] 1. 현대경제연구원은 2019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8%보다 0.2%포인트 낮은 2.6%로 제시했다고함 -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추락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잠재성장률을 밑돌 정도로 고꾸라질 것이란 관측으로,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L자형 장기 침체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분석임
2. 올들어 지난달까지 월평균 실업자가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113만명에 달하며 실업급여 지급액도 4조5천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급으로 불어났다고함 - 실업급여 수급의 전제 조건인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고용 상황 악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의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3. 올해 벼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t에 못 미쳤던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어 383만~387만t이 될 것이라고함
4.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 자동차에 고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미 자동차 수출대수 감소율은 한국이 22.7%로 가장 높다고함 - 수출 감소 대수로는 연간 일본 42만대, 한국 16만대, 독일 15만대로 분석돼 감소 규모는 일본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됨
5. 구글이 AI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음성인식·자율주행·사물인터넷 등 1400여개를 국내에 특허 등록 하고 있어 특허침해 소송 제기땐 통신 등 IT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고함
6. 정부가 조선업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40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조선소 2개를 건설한다고함 - 중형조선소를 중심으로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것은 중국에 빼앗긴 중형벌크와 탱커 시장을 되찾아오기 위해서임
7. SK해운이 설립 36년만에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1조 5천억원에 매각된고함 - 정부의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1조 3천억원의 차입 부담과 업황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기때문임
8. 한우 등 축산물을 판매해온 공영홈쇼핑이 식육판매업 영업신고 없이 무허가 판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공기관이 무허가 영업을 한 전례를 찾기 힘든 불명예 사례로 기록된다고함 - 축산물을 판매하려면 사업자등록상 식육판매업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를 누락한 채 영업을 해왔다는 의혹임
9. 한국GM은 10월 한 달간 6천 대 한정으로 최대 11%의 할인판매를 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오늘 1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함 - 포인트를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받아 카드대금을 내거나 ATM에서 뽑아 쓸 수도 있음
2.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순자산은 1억2362만원으로 2~3인 가구 순자산인 3억2000만~3억5000만원 대비 3분의 1 수준이라고함
3.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야금야금 상승해 연 5% 선을 넘보고 있어, 지난 2~3년간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높아진다고함
4. 서민들이 급전이나 생활자금으로 활용하는 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7%에 육박하면서 이자부담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함
5. 최근 3년간 횡령 및 유용으로 인한 시중은행 금융사고액은 100억원에 육박하다고함
6. 90세 이상 초고령 사업용 택시운전자가 23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10명은 서울 등록자라고함
[ 사회/이슈 ] 1. 이명박 전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5일 오후 2시에 선고를 받는다고함
2. 페이스북이 해킹으로 약 5000만명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으며 국내에서도 로그아웃 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함
3. 지난 5년간 배를 이용해 한국에 밀입국하려다 해양경찰에 적발된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중국인으로 85%는 제주도에서 적발됐다고함
4. 허락없이 상꺼풀 수술했다는 이유와 품행장애를 이유로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1명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광주 동구의 보육시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원장 해임 등 중징계를 권고했으나, 두 달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대당 1억달러(약 1100억원)가 넘어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체계로 불리는 F-35 스텔스 전투기가 2006년 첫 비행 이후 처음으로 9월28일(현지시간) 추락했다고함
2. 중국 상하이GM이 서스펜션 시스템 결함으로 중국에서 뷰익,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 차량 330만대를 리콜하며 이번 리콜은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함
3. 중국 당국의 부채억제 정책으로 안방보험은 미국에서 인수한 18개 호텔 가운데 15개를 패키지로 묶은 호텔 포트폴리오를 지난 8월 매물로 내놓았다고함
4. 중국 부유층이 최근 수년 새 호주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지난해에만 무려 150억 호주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손에 넣었다고함 - 베이징, 선전, 홍콩 등의 좁고 밀집한 아파트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호주의 거주 환경에 이끌려 최근 수년 새 거액을 쏟아붓고 있음
5. 초강력 태풍 짜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항공과 철도 교통이 마비되고 하천이 범람해 최소 77명이 부상당하고 432만명에게 피난 지시와 권고가 내려지는 등 피해를 낳고 있다고함
6. 올해 하반기 중 최대 자동차 축제인 파리모터쇼에서 글로벌 차 업체들이 대거 신차공개를 예고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함 - 무역분쟁으로 최대 차 시장인 미국, 중국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같은 기간 유럽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업체들은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차를 공개하는 양상임
7.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급증하는 등 피해자가 240만명에 달하며, 1만7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