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 동진 주차장에서 2026 록 페스티벌 ‘연남그라운드’가 열린다.
‘연남그라운드’는 도심 속 야외 공간을 무대로 꾸며 음악과 자유, 열정이 어우러지는 대형 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일상적인 도시 풍경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관객이 현장의 생생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스탠딩 형태로 진행되며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근 장벽을 낮춘 열린 공연 형식으로 더 많은 관객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인업 역시 국내 인디 록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신예 뮤지션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23일에는 서울전자음악단, 로맨틱펀치, 피싱걸스, 다운헬, 더루프(일본), 블랙신드롬, 로다운30, 언오피셜, 해티스가 출연하며, 24일에는 소소욘, 고히, 해머링, 신스네이크, 투지, 메써드, 홀리마운틴, 이혁정모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양일 모두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연남그라운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오래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츄럴리뮤직이 제작을 맡았으며, 도심형 야외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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