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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자본주의 무대 뺨친 북한판 `걸그룹' 공연 - 세계적 추세
정론직필 추천 10 조회 1,643 12.07.11 17:0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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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1 18:04

    첫댓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을 외치며 폐쇄적 정책을 유지한 것을 떠올리면...."
    -------------------
    요 부분이 찌라시질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폐쇄성이 북측 지도자의 정책 때문이라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실상은, 미국 주도의 봉쇄정책 때문에 폐쇄가 강요된 것인데 말입니다.

    베트남의 도이모이 정책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월맹은 월남을 합병한 직후부터 미국과의 수교를 원했고, 계속해서 미국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월남전 이후 두 정권이 지나도록 베트남에 대한 봉쇄정책을 유지하였는데

  • 12.07.11 18:03

    그 사이에 일본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막대한 이익을 차지하는 것을 본 미국의 재계가 초조함을 못이겨
    정계에 압력을 주어 봉쇄정책을 폐지토록 압박했습니다.

    그래서 키신저와 레둑토 사이에 비밀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베트남과 미국 사이에 전쟁 배상 및 사과에 대해서는 일체 말없이 수교의 문을 열었는데
    이 모든 것을 "월맹"측의 "도이모이" 움직임에만 초점을 맞춰 설명하여 인식에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 기사는 노리는 것 가운데 하나는

    김정은을 기준으로 그 전과 후로 차별화시킬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는 찌라시가 왜 이렇게 차별화를 해서 우리에게 각인시키려는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12.07.11 18:31

    그나저나 연합뉴스 기자들..

    우리 사회의 잇슈와 문제거리들에 대한 발굴취재는 안 하고 허구헌날 북한 방송만 보나봐요.

    이거야말로 진정한 종북아녀?

  • “물론, 첫 시도이니만큼 약간 실패했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이 말씀이 가장 좋군요!
    저의 위의 글의 많은 좋은 말씀들 중에서도 이 말씀이 가장 좋은 명언이라고 받아 들여지는군요!

  • 위의 이 말은. 이런 사실(들)이 간결하게, 적절하게(, ...) 잘 정리되어 새롭게 잘 표현되어 있는 명언( 급의 좋은 말)입니다. :
    최초의 시도에서는 약간이라도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최초의 시도에서는 약간이라도 실패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
    처음부터 너무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너무 잘 되기를 바래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려서는 안 된다.

  • 12.07.11 23:08

    열매는 제대로 잘익었습니다. 이제 포장만 남았습니다.

  • 나(chemi1st)의 명언. 배움에 관한. 일에 관한. 나의 인 생의 가치 관에 관한. :

    나는 배워 가는 것, 알아 가는 것, 깨달아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나는 배워 가면서 하는 일, 알아 가면서 하는 일, 깨달아 가면서 하는 일을 가장 하고 싶어한다.

  • 12.07.11 23:18

    저의 시각으로보면,
    남한에 대해서 연방제로 이끌기 위한 분위기 맞춰주는, 수위낮추기 전략의 일환으로 보이고,
    세계비핵화라는 이상주의를 겁박하는 대신,
    보즈워스가 의심한 "collective suicidal mission"을 불식시키는
    신뢰조치의 일환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2.07.12 09:42

    살이좀 빠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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