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여러분...안녕하세요...
가끔씩 필고에 들어와서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며 한국에서 자그만 사업체를 운영하며
경기도에 살고있으며 나이는 36살 필고 닉네임 LIBIDO라고 합니다.
어디서부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저같은 바보같은사람이 다시금
이런사람의 낚시에 걸려 또 제2의 피해자가 생기는것을 막기위해 필고에 부득이 저의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홀로 지내다가 국제결혼을 생각하게 되어 검색창에 필리핀이라 쓰고
검색을 하여 필고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필고사이트를 알게되어 지금 너무나 후회를 하며 앞으로 필리핀의 여성과 국제결혼을 하려는
분들에게 참고와 충언을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필고에 4월달에 회원가입신청을 하고 국제결혼에 대하여 정보를 알아보던중...
어느 필고회원분이 결혼에 대하여 문의하는 글을 보던중
그회원님의 글에 대한 한나현민이라는 분의 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자기에게 쪽지를 달라는등이였는데
어느분이 한나현민님의 댓글에 또 다른 댓글을 달더군요.
어떤것도 믿지마시고 직접 필리핀을 방문하여 알아보고 경험해보라는 댓글이였습니다.
전 그 댓글 다신분의 글에 대한 충고를 정말 들었어야 하는데, 당시 한나현민이 필고에 항상 좋은글을 많이 올리는
분이라는것을 알고 그분의 낚시에 결국 걸려들어 그만 여기까지 오게 된 걸 너무나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나현민님에게 쪽지를 보내서 필리핀에 대해서 물어 보고 전화를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한나현민은 메일을 보내서 자신의 필리핀 여성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있는
가족사진등을 보내주며 견습삼아 하루라도 빨리 필리핀 들어와서 자기 아내의 처가집식구들을 만나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를 자기와 친척을 삼고 싶다면서요....
저로선 한나현민을 통해 처음으로 낯선땅의 혼혈아이의 사진도 첨으로 보았고 필리핀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게 되었습니다.
다른 건 다 둘째치고 영어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영어권이 전혀 아닌나라인데 당시 정보가 부족하여 한나현민의 말을 무조건 믿게 되었습니다.
한나현민님 말을 인용하자면 필리핀여성들은 나이도 안따진다,
돈도 안따진다..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먼저고 그다음이 같이 살 집이 있느냐..이걸 본다는 군요.
그래서 전 필리핀으로 직접 한번 가보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던중 한나현민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혹 한국에서 필리핀들어올때 한국에서 쓰는 중고핸드폰 유행이 지난 핸드폰을 필리핀으로 가져오면
소개받는 친척가족의 부모와 아가씨에게 주면 어휴...내사위한다며 휴대폰을 구해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한국에서 아는 거래처지점장을 만나서 깨끗한 중고 삼성갤럭시K(흰색폰) 45만원(구입가)
과 폴더용 슬러이더용 핸드폰등 각 15만원하여 5개의 10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나현민이 먹고싶다고하는 한국딸기...한국의 젓갈류 밑반찬...등을 준비하고 있던중..
한나현민님댁에서 같이 지낸다는 개그맨 서인석이란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한국의 개그맨이고 지금 국제평화봉사단등에 5월달에 참석해야하는데 한국에서 필리핀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부탁한다며 서두를 꺼내더라고요.
한국에서 양복한벌과 안경을 저보고 맞춰 가져와 달라고 부탁을 하며 먼저 제가 페이를 하고 필리핀에 제가 들어오면 돈을 주겠다고 하길래
저는 한나현민집에서 기거를 하니 당연히 믿고 서인석 그사람의 부탁대로 안경치수와 양복치수를 받아 양복점과 안경점에 가서
각 페이를 하고 맞춘후 (양복값 36만원) 안경값 (132,000원) 필리핀 들어올때 양복과 안경을 찾아서 4월 18일에 필리핀으로 입국하였습니다.
공항에 마중나온 한나현민과 그의 처 카렌 그리고 한나(딸)을 처음으로 만나서 택시를 타고 마닐라시내 한국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마치고
한나현민이 한국에서 가지고온 미화를 달라하여 자기가 환전을 해오겠다고 하여 제가 미화 2,000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한국에서 갤럭시폰등을 가지고 왔냐고 묻길래, 가져 왔다고 하니 달라고 하길래
5대를 주니 밖으로 나가서 핸드폰 샵에 언락을 풀고 그중 하나인 갤럭시폰은 자기 처에게 주고 나머지 4대는 한나현민이 자신이 사는 집으로
가자고 하길래 저는 그러라며 같이 버스를 타고 한나현민의 집인 시골 칸달라리아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이미 제가 가져온 핸드폰 5대는 한나현민이 모두 가져간 상태였습니다.
집에 가서 보니 서인석이란분도 있었고 장모 아이들등 있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제가 가져온 물품을 풀고
잠을 청하고 다음날 같이 시장등을 갔었습니다. 저느 영어나 따갈로그를 전혀 못하다 보니 제가 환전한 돈은 모두 위험하니 자기처에게 맡기라해서
모두 맡기고 친척등을 만나보자해서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돈을 모두 맡겼기에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서인석에게 돈도 한푼도 받지를 못했고요 ..
나중에 알게 된것이지만 제 돈 2,000불을 페소로 바꾼것으로 한나현민 자신의 집에 밀린 전기세등을
납부했더군요. 제가 영어는 못하지만 그정도는 영수증 정도는 볼수 있기에 전기세 낸 영수증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나현민이 좋은 사람 좋은 친척 소개해주고 만나보면 되는 것이기에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생각에
전 모든걸 집안의 형님처럼 믿고 따랐습니다.
결과는 가는 그날 까지 제대로 된 친척등을 소개 받아 보지 못했고
돈만 다 탕진하고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서인석님과 한나현민님은 서로가 서로에게 사기꾼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결국 저는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서인석이란 사람에게 결국 이핑계 저핑계로 양복값과 안경값 하나도 못받았고
마침 그때 저는 공항세 750페소도 낼돈이 없게되어 서인석이 그때 곧 자기도 한국을 들어 간다고 하여 서인석이 750페소를 내주어 한국으로 오게됐습니다.
제가 바보인지 서인석에게 돈도 한푼 못받고 한나현민에게 2,000달러를 맡기고 또 돈을 못돌려 받고..
제가 한국을 들어갈때 한나현민으로 부터 전화가 여러번 걸려와서 서인석님에게 마닐라가면 한국사람 소개해주지 말아라 하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저는 당시 한나현민이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전혀알수가 없었고 그냥 좋은분인것으로 생각을 하였고 필고에 항상 좋은글을 많이 올리는 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을 들어갈때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은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필리핀에 처음와서 무엇을 하고 들어가는지 저도 바보였는지 시간만 낭비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한국으로 들어간후 갑자기 한나현민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런 내용을 필고에 올릴까봐 걱정이 되서인지..
서인석은 사기꾼이고 마약꾼이고등등 중요한건 전 이렇다할 소득도없이 시간낭비 돈낭비등하고
한국에 돌아온것인데..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다음에 필리핀들어오면 정말 좋은 사람 소개시켜줄거고
비행기값도 한나현민이 대신 지불하겠다고 했습니다.
비록 손해를 보고 왔지만 필리핀여성과 결혼을 원했던 저에겐 당시 한나현민의 제안이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저는 바보중에 바보였던것인지 완전히 당시 낚시에 걸려 들었는지..
그러던중에 페이스북을 통해 필리핀여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한나현민님에게 이 여성분을 이야기했더니 하필 자기 동네에 사는 아가씨이니 알아봐주겠다며
약속을하고 언제 다시 시간내서 필리핀으로 들어오라했습니다.
그래서 6월 4일경에 다시 필에 들어갈 계획을 잡고 있던중에 그녀가 페이스북에 남긴 메시지가
자기들이 차를 준비해서 마닐라공항으로 저를 픽업을 오겠다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한나현민에게 힘들게 안오셔도
되겠습니다. 저를 픽업해준다고 합니다. 이래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있다 한나현민으로부터 전화가 오더니만 기분나쁜토로 저의 메일에 편지 남겨놓았고 앞으로 너를 안볼것이다.
앞으로 연락하지말아라..하며 전화를 끊더군요.
편지 내용은 내가 이곳에서 한국사람을 상대하면서
느낀것이 문제가 발생되면 모든책임을 나에게 묻더라...그러니 이쯤에서 자기는 빠지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어째됐던 전 필리핀으로 입국하여 그녀의 가족들을 만나보고 한나현민이 준다는 비행기값을 돌려받을려고 다음날 한나현민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한나현민이 하는왈, 와이프의 통장에 돈이 있어 내일 찾아서 주겠다.
약속을 하여 헤어졌습니다.
만약에 자기가 집에 없으면 장모에게 맡겨 놓을 테니 찾아가라했습니다.
다음날 찾아가니 한나현민등 모두 있더군요..그러면서 갑자기 말을 바꿔 은행등에 문제가 생겨 찾을 수가 없다하더군요.
하여 장모에게 시장가서 빌려 오라고 했으니 기다려라 달라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하두 안오길래 오시면 제가 계좌번호를 일러주며 송금을 부탁하고 저는 돌아왔습니다.
결국 한나현민으로부터 입금해준다던 바행기값은 한푼도 은행에 입금이 안됐고 한나현민이 전화도 안받더군요.
결국 한국으로 저는 또 돌아갔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시며 저에게 약속한 비행기값 지불을 결국 안하더군요.
또 그렇게 두번째 필리핀 행도 아무성과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번째로 저의 친구와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필녀를 만나기위해 다시 친구와 함께
필리핀으로 입국을 하여 우연히 퓨어골드라는 쇼핑센터안 그로세리라는 가게에서 먹을거리 등을 사다가
그곳에서 마리아라는 24살 아가씨를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호감이 가고 마음에 들어서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고
한국으로 저는 돌아 왔습니다. 가끔씩 채팅을 했지만 저는 언어의 장벽에서 많은 시련이 있어
필고 질문답변란에 그녀와 문자로 대화한 내용의 해석을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석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갑자기 한나현민이 저에게 쪽지가 왔습니다.
저는 당시 한나현민에게 저를 다신 안본다...나에게 연락하지말아라...이말 들은 기억도 있고 나에게 지키지 않은 안좋은 여러가지
기억도 있고해서 별로 탐탁지 않았는데 나에게 하는 말이 지난일은 모두 잊고 지금 사귀고 있는 그녀가 우리 동네에 살고있고
하니 만나봐서 가족에 대해 알아보고 검증을 해볼테니 이번엔 정말 믿어달라고하더군요.
저는 언어가 걱정이 되고해서 난 다른것 안바랍니다. 한국에와서 살림 잘해주고 잘 살아주면
됩니다라고 하니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집안을 다 둘러보고 만나보니 다들 착하고 저의 제안을 흔케이 허락했다고 하더군요.
지난번 내가 필고에 저와 안좋았던 일도 있고하니 내가 최선을 다해서 이번엔 돕겠다.
결혼도 다 허락되고 했으니 내가 너의 결혼에 대해서 모든 준비를 다 해놓을테니 걱정하지 말고 입국해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한국에서 필리핀 들어갈때 얼마를 가져가면 되냐고 물으니, 우선 차량렌터비와 하루 호텔서 묵을 룸값등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또믿고 한국돈 123만원을 입금해 주었고 다시 필리핀에 들어가서 결혼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하냐고 다시 물으니,
한나현민이 하는말이, 자신이 국제결혼 에이젼시를 하고 있는데 통상 국제결혼소개는 1,200만원정도 받는다라고 하더군요.(한나현민의 쪽지글 모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끝에 돈을 그에 맞는 금액만큼 은행에 입금하고 일부는 현금으로 준비하고 하여 다음날 10월 10일에 필리핀에 입국하였습니다.
늦은 밤에 한나현민님과 인사를 나누고 잠을 청한 다음날 대사관에 한나현민님과 같이 가기로 하여 이야기를 하던중
저의 아내인 마리아가 아이디카드를 안챙겨왔다하더군요.
그래서 한나현민과 장인등이 전화등을 하여 마닐라로 아이디카드를 그녀 가족에게 가지고오라해서
만났는데 그때 시간이 오전11시 20분여서 한국대사관가기는 어렵다는 생각에(점심시간에 걸려)
일단 한국에서 제가 입금한(외환은행에 800만원)을 한나현민님과 같이 외환은행에 가서 모두 달러로 바꿔서
그녀집을 방문하기로하고 마닐라를 출발하였습니다.
그녀집에 도착하여 한나현민 집에 앉으니 한나현민이 제가 바꾼 800만원 달러 모든 돈을 자기 집사람 카렌에게 맡겨라하길래
맡기면 와이프가 은행에 넣어두어 필요할때 마다 찾아 쓴다해서 걱정이 됐지만 글케하기로 하고 모든 돈을 맡기고
그녀집에 방문하여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인터넷전화기를 그녀집에 설치해주려고 하니 인터넷도 안되어 있고 컴퓨터도 없고하여
한나현민이 마닐라가서 컴퓨터를 사가지고 와야 한다고 하길래,
한나현민과 동행하여 사가지고 온 컴퓨터가 처가댁에 설치하던중 문제가 있어서
고쳐야 한다해서 다시 한나현민이 가져 갔습니다.
지금 알아본 결과 컴퓨터를 고쳐와서 그녀집에 설치를 해 주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한나현민은 컴퓨터를 그녀집에 갖다주지 않아 결국 그녀는 컴퓨터를 보지도 못했고 사용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한나현민의 제의로 김규열선장님을 뵈러 같이 면회를 갔었습니다.
한나현민님의 말을 빌리면 정말로 김규열 선장님은 마약을 했다는 군요...
이거는 제가 직접 한나현민님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정말로 저는 김선장님에게 실망을 했고 이번 구속에서 보석으로 풀려난거에 대한 마음 분개하고 있었습니다.
내 자비를 털어서 얼마안되지만 털어서 김선장님을 방문한 것이고 같은 한국인의 일이라 마음 아파했는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나현민의 결혼주선으로 시청에서 결혼허가가 나왔는데 10월 24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10월 24일은 내가 귀국하는 날짜이니 어렵겠다. 이런문제등으로 갈등을 하다가 결국
결혼을 그날 하고 날짜를 연기해서 티켓팅을 다시 해 놓기로 하였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모르지만 한나현민의 말에 의하면 그녀댁에서 가족들이 돈을 더 요구한다.그녀 가족들은 결혼을 시킬만한
단돈 한푼이 없다고 하더군요.
나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야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등...그래서 한나현민과 그녀 가족들과 갈등이 생겼고
나도 역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그러던중 한나현민이 앙헬리포트님을 만나로
수빅을 간다고하는데 같이 가보자했고 같이 동행했습니다.
동행시도 저는 이미 한국에서 가져온 돈 800만원을 달러로 바꾼 모든금액을 이미 한나현민의 말에 그의 처에게 보관을 하였기에 저의 수중엔 돈이 거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돈을 주어 렌트한 차량으로 한나현민이 직접 운전을하여 앙헬리포터님을 만나서 저에대한 이야기를 해서 저는 앙헬리포트님이 좋은 충언을 듣게되어서
한나현민의 주선하에 다음날 로칼시청에서 모든서류에 사인을 다하고 서류도 준비하고 결혼식을 올린후 신혼여행준비를 하여 2박3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혼후 한나현민이 필고게시판에 저의 동의도 없이 결혼사진을 여러가지 올리며 필고회원님들께 알리더군요.
신혼여행전에 저의 모든 돈을 한나현민 내외분이 관리를 해서 돈을 어디에 다 썻는지 모르겠고
또한 일전에 한국으로 돌아올때 750페소도 없어서 곤란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서
개인 용돈으로 한나현민이 알수없게 700달러를 저의 다이어리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던중...제 캐리어백등과 짐을 찾아서 처가댁으로 가려는데 한나현민이 차안에서말하기를, 돈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전 이미 모든 돈을 한나현민에게 돈관리를 해준다며 드렸는데 제가 무슨 돈이 있다고 나에게 돈조심하라는 건지..생각했습니다.
순간 캐리어백에 놓아둔 700달러가 걱정이 되더군요...
처가댁에서 확인해보니 600달라는 명함등에 섞어 넣어놓아서 잘 찾기 힘들었고 100달러는 빴빳하게 다른곳에 넣어 두었는데
딱 100달러가 없어진겁니다. 그돈이 처가댁에서 없이진게 아니라 한나현민 집에서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제가 처가댁에 와서 바로 확인을 하여서입니다. 도둑이 제발저린다더니 딱 고꼴이였습니다.
전 내색하지 않고 앞으로 일에 의논을 하자는 한나현민의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추가 차량 렌터비용이 더 필요하니 한400불정도가 모자란다고 하더군요.
저는 차량렌트값이 그렇게 필리핀이 비싼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차량도 기어가 스틱이며 수동식 창문으로서 카니발이었는데..
그리고 제가 관리차원으로 맡긴 돈 800만원을 달러로 모두 바꾼돈을 대체 어떻게 된것인지
하옇던 저에게 돈이 없다며 하길래 저는 너무나 이해가 안되었지만 필리핀을 모르기에 한나현민 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은행가서 돈을 찾아서 드릴테니 차량렌터비 연기하세요.
하여 가지고 있던 돈 600달러 (100달러는 한나현민집에서 없어짐) 에서 400불을 더 챙겨 드렸습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가는날...급하게 준비하라해서
마닐라로 떠났습니다. 가는날 역시나 저 750페소가 필요합니다.공항세..일케 말을 하니...
역시나 한나현민 말하길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하길래 ..제가 200불 정도 안챙겨났으면 저번처럼 낭패볼뻔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모든 걱정하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나의 처가 (카렌) 저의 아내가 한국을 갈때까지 많이 도와 줄 것이다.
나도 손해다. 적자보고 내 사비를 썻다..하더라고요...차량렌트비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대체 차량을 얼마에 렌트를 했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제가 차량렌트비와 호텔 하루먹을 방값으로 한나현민에게 입금해준 돈 123만원과 추가돈 400불까지 합치면
적은돈이 아닌데 차량렌트비가 그렇게 필리핀이 비싼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대체 차량을 누구에게 얼마주고 렌트를 한것인지..믿음이 너무나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에게 말하길 차를 갖다주고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는데 제가 한국을 돌아가고 나서도 그 차량을 한나현민이 개인적으로 사용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알게 된 이유는 한국으로 돌아온후 저의 처 한국올 대사관 영사과에서 받을 결혼비자만들고 한국행 원웨이 티켓팅을 부탁합니다.라고 하니
한나현민이 돈을 달라고 요구하길래(너도 알다시피 내가 무슨 돈이 있냐하길래)
다시 100만원이며 충분하다는 생각에 입금해드렸습니다...그런데 그 후로부터 한나현민이나 그의 처 카렌과
일체 연락이 안되는 겁니다.
약 1달 넘게 연락이 안되고 전화도 안받고 저의 처는 돈이 없다며 교통비등 이야기를 하고 저는 한나현민님에게 말해라
도와줄 것이다. 내가 돈을 주었으니 ..
그러다가 한국에 신동산이라는 아시는분이 필리핀에 갔는데 사업상 한나현민을 만나야하는데
연락쳐를 부탁합니다. 해서 알려주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하다가 늦게 겨우 만났는데
나보고 하시는 말씀이 이야 방사장님(한나현민) 하얀차 끌고 나오셧더군요..순간 생각나는게 그 하얀색 모델이 모죠?
바로 나를 위해 렌터했던 그차더군요...그날 전화통화를 해서 내일 마닐라로 저의 처를 보낼테니 교통비등좀 아내에게
주세요 부탁을 하니 알겠다고 저의 처를 마닐라로 보내라고 하길래,..내일 일찍 보내겠습니다라며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하여 전 아내를 마닐라로 보냈고요..
그런데 아내가 마닐라에 혼자 도착하여 아무리 한나현민이나 그의 처 카렌에게 문자와 전화를 해도 두내외는 전화와 문자의 대답이 없다고 합니다.
저 역시 미치겠고요...결국 신동산님에게 부탁하여 집사람을 다시 시골로 보냈답니다.
그날 마닐라거리에서 저의 처가 땡전한잎없고 쫄쫄굶고 있던거를 생각하니 정말로 내가 미안해서 혼났습니다.
한나현민이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번호를 바꾸었다는데 신동산님 이야기는 바뀌면 지인들에게 다시 알려주지 않나요?
저에게 되묻더군요. 해서 알려준 전화로 전화를 했더니 꼬마가 받던대요...따님 이십니까?
그랬더니 다시 말을 바꿔서 딸을 주었다는 군요.
신동산대표님이 나에게 말하길...한나현민 이분 조심하셔야 할 분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그분을 믿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겠지...바쁘셔서 그랬겠지..하며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가 와서 교통사고가 나서였답니다. 새벽에 났다고 조금전에 저에게 전화로 말씀하셨는데
이또한 거짓말 이였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내가 걱정이되어 오전 9:30분(한국시간 10시 30분)에 다시 한나현민님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어느 한국분이 전화를 받더니 지금 자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한나현민이 전화가 걸려와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에 애들풀어서 잡겠다
고소하겠다..공갈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나는 결혼주선으로 단돈 한푼도 받은게 없다하며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여 전 고소하세요..라고 대꾸를 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한나현민에게 페이스북에 문자로 그렇게 연락을 하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확인한바, 필고에도 한나현민은 한달동안 일체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무슨 작업을 또 다른사람에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제 서류가 9월30일에 준비한 서류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어렵습니다.
연락좀 취해주세요...간곡히 부탁합니다...그러나 연락이 안됩니다. 연락을 취하여도 문자와 메시지를 남겨도
모든것이 연락이 안되다가 요글래 연락이 왔습니다.
갖은 욕설에 내가 너에게 무슨 죽을 죄를 지었냐며..달래고 협박하고 욕하고
고소하신다고 하셨으니 고소하세요...그랬더니 앞으로 연락하지말아라..나도 연락안하마...
일케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한나현민 이사람으로 인해 그동안 너무나 많은 시간과 돈을 잃었습니다.
모든것은 제가 필리핀을 너무 모르고 필고에서 너무나 선하고 착한 천사로 포장되어 있는 한나현민을 믿었기에
이런사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은 저의 무지로 인해 비롯되었고 한나현민에게 그동안 준돈의 반이라도 돌려받고 싶습니다.
삼성갤럭시등 휴대폰은 고사하더라도 너무나 억울하고 한나현민에게 놀아난 바보같으 제가 한심하기도 합니다.
필고 회원님들, 저를 도와주시고 충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때 필리핀국제결혼법에 대하여 조언을 구하고요...
필고에서 착한천사로 포장되어 활동하는 한나현민을 정말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조심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필고 운영자님! 제 동의없이 코필란과 자유게시판에 한나현민이 다른 필고회원님들을 작업을 하려고 올린
저의 결혼사진을 모두 내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런글을 읽고 또 어떤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간절히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같이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긴 장문의 글로 글을 올립니다.
필고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한나현민이 저에게 단돈 한푼 안받았다고 부인을 하길래, 제가 그동안 입금해준 명세서와 마닐라 외환은행에서 같이가서
800만원을 달러로 환전하여 주었고 모든 증거와 쪽지글과 이메일을 공개하여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한나현민에게 당했던 이모든 바보같은 저의행동을 질책 해주시고 야단쳐 주세요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이글은 필리핀 모든 싸이트에 한나현민에게 국제결혼관련하여 속아 피해를 입은 상황에 대하여 모두 올리겠습니다.
이글을 올렸다고 하여 한나현민으로 부터 전화가 다시 걸려와 공갈협박을 하면 그대로 모든상황을 회원님들께 고하겠습니다.
지금 너무나 분개하고 억울하여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저의 바보같고 한심함에 ..울고싶을 따름입니다. 제가 피같이 벌었던 돈은 모두 어디로 가고..
위 내용에 한치의 거짓을 없음을 알립니다.(제가 믿는 종교의 신을 걸고 모든 것을 썼습니다.)
출처 : 필고
첫댓글 한국에서 있는 사람이나 필리핀에서 있는 사람이나,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서 닉네임 하나로 자신의 신분을 감춘채 허구헌날 댓글질과 글을 올리는 사람 대부분은 먹이감 노리는 사냥꾼이라 보고 일정 거리 유지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위의 " 한나 현민 " 닉네임을 쓰는 사람, 내가 필고의 자유 게시판에 " 허구헌날 댓글질 하는 사람 조심하라 " 고 경고성의 글을 올릴때...도둑놈 제발 저린다고 " 자신은 절대 사기꾼 아니다 " 라고 댓글 올리던 사람중의 하나 였읍니다.
필고를 보면서 이 사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이 작자 결국은 한 건 수 올리고야 마네요.
글을 읽다보면,,, 글쓴이가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 헷갈립니다.
ㅎㅎㅎ, 똑똑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인것 같으면 그리 쉽게 당할리가 있겠읍니까?^*^
마음이 갈급하다보니 헤아려볼 마음에 여유가 없었겠지요.
국제결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런 종류의 일은 어디서나 벌어지고 있죠. 오늘 읽은 말레이시아 기사에는 베트남 여자분이 말레이시아 남편 예금을 들고 사라지셨던데. 글 쓰신 분 마음이 참담하시겠습니다. 창공님 이야기처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경우에 쉽게 이런 일을 당하는 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글 쓰신 양반, 피같이 벌어두었던 돈이라 표현 했읍니다.
처절한 심정으로 글을 올렸다 생각드네요,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언어가 안통하고 조급한 마음에 같은 민족이기에 믿고 기대고 싶은 마음에 판단이 흐렸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경계 했으면 합니다.
이해하기 힘드네요...!!
안타깝네요.. 저도 이제 막 타지 생활 시작인데 다행이 좋은 분들 많이 만나 안정을 찾는 중이네요..
글을 읽는 중에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