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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56
최저임금 심의 기초자료인 ‘무주택 1인 가구 노동자’의 지난해 한 달 평균 생계비는 241만원으로 조사됐다. 2021년보다 9.3%포인트 올랐다.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1만2천원’ 요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 생계비전문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역 인근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혼 단신노동자 실태생계비 분석’ 보고서를 논의했다. 조사 대상은 1인 가구 중 결혼하지 않고, 전·월세 등 주거비를 내는 임금 노동자다. 보고서는 한국통계학회가 연구용역을 받아 작성했다.
비혼 단신노동자(표본 2천562명)의 지난해 월 평균 실태생계비는 241만1천32원이다. 구체적으로 소비지출은 195만6천166원, 비소비지출은 45만5천154원이다. 2021년(220만5천432원)에 비해 9.3%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물가상승률 5.1%를 훨씬 웃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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