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음주 월요일에 경위서 들고 오겠습니다
🥹
계속 해서 블로킹 블로킹 블로킹 보기
배우팀 역할 바꿔서 보는 거 재미있다. 오늘의 밥은 수제비 라면~~~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버리기~ 국물이 압도적으로 맛있었고 면이 라면보단 국수에 가까웠다. 단점은 4분 30초나 5분을 돌려야 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먹어야 하는 점!!
(어쩌다 보니 점심 시간에 양갈래 했는데 민듀 언니 왜 내 검색어 보는데 ㅡㅡ)
어제 일지에 적지 않은 것은
암전 타이밍에 불 키고 끄고 하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술장 보수 했는데 이제는 뚜껑 윗부분에 각목이 걸리네 🥹 그리고 피스를 안 보이게 했으면 좋겠다는 연출의 말. 그리고 곡선으로 해 달라는 연출의 말~~ 띠로리!
런을 보았습니다!!!!!!!!!!!!!!!!!!!
런 할 때 음향 오퍼는 효과음을 컷인컷아웃 나는 암전 타이밍과 춤 조명 타이밍에 컷인컷아웃을 했다. 강의실의 조명 파악 완료하였기 때문에 빽도 암전도 자유롭게 끄고 키고 할 수 있었다. 런 보면서 암전 타이밍을 신경 쓰고 런을 보면서 어떻게 조명을 할지... 깊게 고민하고 또 고민 고민 고민 ㅜ.ㅜ......
벤납 때 조명 오퍼가 연출의 신호에 키고 끄고 암전 타이밍에 적절히 암전하는 게 멋져 보였고 언젠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었는데 지금 내가 하니까 참 재미지다 ㅎ.ㅎ 연출의 신호에 키고 끄고 하는 게 재밋다 꾸르잼잼 진짜재밋음 얼른 콘솔도 만져 보고 싶고... 암전하겠습니다!!!외쳐보고싶고 적절하게 켜고 조명을 받는 배우를 보고 싶고 전체적으로 보고 싶고 다 보고 싶다 하하하하하
기획팀인 수진 예진 언니와 유니 언니 태주니 나 이렇게 남영궁을 먹었다~~~ ㅜㅜ 여러분들이 재미있었으면 좋내요 나도 내가 이런 이상한 사람인 줄 몰랏으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그만할게요 ㅋㅋㅋㅋㅋㅋ
힘들다라고 말하지 말고
골져스하게
It's so hard for me
👐 🫲🫲 🫱~♡ 꼭 두 번이어야 한다.
이번 오퍼는 진짜 무슨 일일까
일단태준이가이상함 이러기 ㅋㅋ
어찌저찌 진도는 나갔고 강의실 조명이 은근 조명 떨리는 게 잘 돼서 1막은 내가 상호가 되어 보고 윤희 언니는 조명 오퍼가 되고 태준이는 촬영 감독이 되었다. 강의실 조명 고장 안 났습니다 오늘만 이렇게 쓸게요 🙂↕️
이번 작품은 장면 전환도 딱히 없고 대화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음향도 조명도 디자인이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무대를 잘 채워 주는 블로킹 덕분에 넣을 수 있는 부분이 꽤 많은 것 같다.
10 페이지 이상의 음향 조명 공백은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ㅜㅜ 내가 런을 봤을 때 조명을 넣고 싶은 부분을 표시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그 부분을 얘기했었고, 그 부분 조명을 얘기로 오늘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나도 윤희 언니처럼 그냥 보통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 평범한 조명을 하고 싶지 않다. 버린 욕심을 좀 다시 가져와야겠다. 모든 조명이 일회성이라면 정말 좋으련만! 하지만 그것이 아니니 잘 머리를 굴려야지 오늘 디자인을 하면서 슬슬 조명 설계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첫댓글 보통 사람이라면 다 할 수 있는 평범한 조명부터 시작
맞습니다!!!!!!!!!!!!!
나도짜장면이랑탕수육먹고싶은데
다음에 ㄱㄱ
역시지원선배
흠🤔 그의 손짓에 나는 불을 끄고 켜~
교통사고 설명 씬에 하이빔을 쏘고
3장에서는 아르떼뮤지엄맹키로하고
빵빵 사운드 빵빵에서는 미러볼활용
5장 영권나오는 씬에서는 뒤에 후광효과를 내주는 약간요로코롬고론느낌
헉 감사합니다~~~~~ 이런 거 완전 도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