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은 총체적 ‘부정’...‘혁명’으로 자유대한민국 세워야”
기자명 곽성규 기자/ 자유일보
전광훈 목사, 광화문 ‘부정선거 규탄 및 혁명 6‧6 국민대회’서 강조
부산 시작으로 대구‧대전‧호남‧강원 등 순회한후 광화문서 ‘피날레’
10만 애국시민, 집회 후 용산까지 행진...강력한 ‘혁명 의지’ 보여줘
“4‧10 총선 부정선거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지 모아 국민혁명 진행”
“빨갱이들 내쫓고, 대한민국 사랑하는 국민의 여·야 다시 만들어야”
“문재인이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치려던 것을 우리가 광화문 운동으로 막아내고 대한민국을 살렸는데, 이번 4‧10 총선으로 또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혁명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영구히 세워야 합니다. 4·10 총선은 총체적인 부정 조작 선거로 민주적 정당성이 없으므로 원천 무효로 선언합니다.”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부정선거 규틴 및 4‧19 5‧16 혁명 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오후 본행사에서 주강사로 나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원로, 자유통일당 고문)는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달 29일 부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30일 대구 반월당사거리, 31일 대전역광장, 이달 3일 호남(광주‧전주), 4일 강원도(춘천‧원주) 등에서 ‘4‧10 부정선거 규탄 및 6‧6 국민혁명을 위한 전국 순회 국민대회’를 마치고 대망의 피날레 ‘6‧6 국민대회’로 열렸다. 최고기운 영상 30도를 웃돈 더운 날씨에도 10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애국시민들이 함께 했다.
◇ “4‧10 총선 부정선거 곳곳서 드러나...광화문에서 국민혁명 일으키겠다”
전 목사는 이날 대회에서 “이번 전국 순회를 계획한 것은 4‧10 총선이 부정선거임이 곳곳서 드러나고 있다는 판단에 국민들에게 이것을 알리는 한편, 부정선거에 동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지를 모아 광화문에서 국민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뜻을 가지고 진행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망했다. 지난 총선에서 북한, 중국, 한국 내 좌파들이 연대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그런데도 국민들은 이를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이 문제를 말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대중이 연방제 사인하고, 노무현까지 좌파 대통령들이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하자고 선언했고, 문재인은 아예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에 올라가서 거기에 대못을 박았다”며 “북한 대남통전부 최고위 출신 김국성 선생에 따르면, 문재인과 김정은이 찍은 그 사진은 이제 남북한이 한 나라가 됐고 다 김정은의 통치를 받게 됐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김정은의 통치를 받으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개인의 자유와 사유 재산도 없어지고, 한국교회가 없어진다. 이것이 지상 천국인가. 아니면 망한 것인가. 이번에 우리는 혁명을 완성해 빨갱이들을 내쫓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 안에서 여·야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일부지역 투표수 차이...사전투표‧당일투표 문제 등 근거 제시하며 지적
특히 전 목사는 이날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의 투표 수 차이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 문제 등 크게 2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에 대한 정당성을 설명했다.
그는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당일 투표에 이긴 자(후보)가 사전투표도 똑같이 이겼다”며 “그게 최초로 선거를 정상적으로 한 것이다. 쉽게 말해, 사전투표에서 한쪽 후보가 우세하게 나왔다면 당일 투표에서도 해당 투표가 우세해야 하는데, 지난 선거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정반대로 나타났다. 또 일부 선거구에서 자유통일당의 표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숫자와 달리 더 많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19와 5·16 혁명정신으로 대통령에 주어진 모든 권한을 동원해 이승만의 건국과 박정희의 산업화를 이어 남북 자유통일을 이뤄 세계 G2 국가로 나아갈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려는 야권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김건희 여사를 수사했던 사람이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이라며 “이번에 보복하려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는데, 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이었지만 직무가 정지된 상태였다. (윤 대통령은) 일체 수사에 관여하지 않다. 결국 윤 대통령을 탄핵해 끌어내리고 연방제로 가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헌법학자 김학성 교수도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이성윤이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에 거론 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김 여사를 탈탈 털었지만 밝혀내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이 된 후 김여사 특검은 결국 윤대통령 탄핵 이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 10만 애국시민, 집회 후 용산까지 행진하며 강력한 ‘혁명 의지’ 보여줘
이날 집회는 ▲11:00~11:25 찬양단 식전 행사(사랑제일교회 찬양단) ▲11:25~11:45 청년의 시간(사회 : 손상대 손상대TV 대표) ▲11:45~12:10 여성의 시간(사회 :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12:10~13:10 문화 예술의 시간(사회 : 김중배 가수) ▲13:10~14:00 시민 단체의 시간(사회 : 김수열 일파만파 대표) ▲14:00~14:30 예배 시간(사회 : 조나단 사랑제일교회 목사) 이후 14:30부터 손상대 대표의 사회로 본대회가 시작됐다.
본 대회 연사로는 전광훈 목사와 함께 응천 스님(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불교대표), 이계성 대표(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김학성 헌법학자(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 황중선 예비역 중장(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자유마을 총재 장학일 목사 등 각계각층 대한민국 자유우파 주요 인사들이 나서 애국시민들과 뜻을 함께 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자유마을회원들도 부정선거 규탄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한 10만 애국시민들은 집회가 끝난 후 “국민의 주권이 도둑 맞았다”며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까지 행진을 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지키자” “대통령님 총선 무효 선언해 주세요” “부정선거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국민 혁명’의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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