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1절 말에 그치지 않으십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는 말과 행동의 일치에 있습니다.
4-10절 남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에 찬사를 보내십니다. 이방인 백부장은 자기 종을 존중하고, 유대인들을 위해 회당을 지어주었으며, 이방인인 자신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예수님이 곤경에 빠지지 않도록 집으로 오시는 수고마저 거두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의 병든 종을 위해 간청합니다. 이 모습에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 라고 칭찬하십니다. 믿음은 주님의 주권에 대한 완전한 인정이자 능력에 대한 전적인 신뢰이며, 행위의 동기를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12-15절 우리가 겪는 슬픔에 가슴 아파하십니다. 죽은 과부의 아들을 메고 나오는 일행과 마주치시면서, 예수님은 과부의 아픔을 비통해하셨습니다. 과부의 고달픈 삶과 그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들을 잃은 슬픔을 깊이 동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연약함과 고달픈 현실을 아시는 분입니다(히 4:15).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심으로, 우리 삶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2,3절 세상에서 멸시받는 자들을 존중하고, 미움받는 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고대사회에서 종은 인격체가 아니라 주인의 소유물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방인 백부장은 자기 종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에 하찮은 사람은 없고 무시해도 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박대하더라도 우리만큼은 그들을 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11,16-17절 예수님 주위에는 제자들만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다수는 예수님 곁에서 보고 듣기만 할뿐,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귀로 듣는 것에서 그친다면, 그는 제자가 아니라 무리에 불과합니다. (매일성경, 2025.01/02, p.170-171, 백부장의 종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 누가복음 7:1-17에서 인용).
①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은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말에 그치지 않으십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는 말과 행동의 일치에 있습니다.
② 남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에 찬사를 보내십니다. 이방인 백부장은 자기 종을 존중하고, 유대인들을 위해 회당을 지어주었으며, 이방인인 자신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예수님이 곤경에 빠지지 않도록 집으로 오시는 수고마저 거두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의 병든 종을 위해 간청합니다. 이 모습에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 라고 칭찬하십니다. 믿음은 주님의 주권에 대한 완전한 인정이자 능력에 대한 전적인 신뢰이며, 행위의 동기를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③ 우리가 겪는 슬픔에 가슴 아파하십니다. 죽은 과부의 아들을 메고 나오는 일행과 마주치시면서, 예수님은 과부의 아픔을 비통해하셨습니다. 과부의 고달픈 삶과 그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들을 잃은 슬픔을 깊이 동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연약함과 고달픈 현실을 아시는 분입니다(히 4:15).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심으로, 우리 삶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④ 세상에서 멸시받는 자들을 존중하고, 미움받는 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고대사회에서 종은 인격체가 아니라 주인의 소유물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방인 백부장은 자기 종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에 하찮은 사람은 없고 무시해도 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박대하더라도 우리만큼은 그들을 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⑤ 예수님 주위에는 제자들만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다수는 예수님 곁에서 보고 듣기만 할뿐,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귀로 듣는 것에서 그친다면, 그는 제자가 아니라 무리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