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음식 내 몸속 염증 줄이는 실천방안 독소를 줄이면 염증은 적게 생기게 됩니다. 독소를 줄여서 염증이 적게 생기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 어떤 것을 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염증이 적게 생기게 하는 식생활 원칙을 소개 해 드립니다.
1) 산성식품을 적게 드세요 육류 등의 산성식품은 염증 덩어리다. 콜레스테롤이 많고 포화지방산도 많아 소화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우리 몸 곳곳에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따라서 육류 섭취는 되도록 줄여야 한다.
2)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드세요. 과일, 채소 등의 알칼리성 식품은 염증반응을 줄이는 천연 항산화제나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킨다. 따라서 평소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면 염증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3) 지방 섭취를 줄이세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오메가-6지방산은 필연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것들의 섭취를 피하려면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함량 제로’ 문구가 없는 가공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오메가-6가 많은 기름은 옥수수기름, 면실류, 해바라기유, 땅콩기름, 콩기름 등이다.
4) 가공식품을 가급적 피하세요 가공식품에는 액상과당, 트랜스지방, 기타 여러 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다. 가공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화학물질이 들어갈수록 만성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5) 패스트푸드를 쳐다보지도 마세요 패스트푸드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돼 있어 소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이것은 결국 우리 몸속에 염증반응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한다.
6) 소식을 권장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적게 먹으면 염증반응 또한 적게 생긴다.
7) 항산화제를 적당량 섭취하세요 항산화제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영양소나 성분으로는 코엔자임Q10, 라이코펜, 마그네슘, 글루코사민, 퀘시틴 등이다.
8) 오메가-3 등 천연 항염증제를 섭취한다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면 염증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나 한류성 어류,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섭취하면 좋다. 한편 오메가-3는 가능한 한 오염되지 않은 바다에서 잡은 멸치류 성분으로 만든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9) 질좋은 유산균을 많이 드세요.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을 제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내를 유익균이 지배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장내에 유익균이 많으면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독성물질도 해독해버린다. 따라서 장내는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지배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고, 그것은 염증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염증 확실히 없애는 음식♣
◆ 좋은 음식 =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먹어야 한다. 통곡물, 콩,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 저지방 유제품, 올리브 오일이 좋다. 섬유질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을 것. 하버드 의대와 연계한 베스 이스라엘 디커네스 메디컬 센터의 영양사 리즈 무어에 따르면 “토마토, 당근, 호박처럼 밝은 색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프리 라디칼의 영향을 떨어뜨린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 채식을 한다면 견과류나 시금치, 케일 같은 푸른잎채소를 통해 섭취하면 된다. 아몬드,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 역시 풍부하다. 폴리페놀의 보고인 다크 초콜릿, 베리류, 차, 사과, 감귤류, 양파, 그리고 커피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품들은 염증을 다스리는 데 기여할 뿐더러 관절염, 위장 관련 질환, 심장병 등에 걸릴 위험 역시 크게 낮춘다.
1. 혈관 속 염증을 잡는 비타민P를 많이 섭취하세요. 우리 몸에 비타민P가 부족할 경우 출혈이 많이 생기고 멍이 잘 들 뿐 아니라 자가 면역질환에도 쉽게 걸리고 혈관 염증에도 취약해집니다. 비타민P는 보통 채소나 과일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염증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의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과껍질 사과껍질은 식이섬유가 많고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아 활성산소를 배출해주고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트롤 흡수를 막고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사과를 즐겨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20%이상 낮아진다고 합니다.) ▶ 포도껍질 포도껍질은 혈관 독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독소와 염증을 완화시키고 암을 예방합니다. 이외에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해주며, 혈전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포도주스나 포도주로 섭취하면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2. 뼈 염증을 잡는 비타민D 많이 드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특히 비타민D가 많이 부족한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염증 억제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유방암과 대장암이 늘어나는 이유 역시 비타민D의 부족으로 나타나므로 평소 음식 섭취 및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하루 최소 20분 이상 노출해 주세요) ▶연어, 목이버섯 연어에는 비타민D가 많고 오메가3가 풍부하며 EPA가 많아 관절염에 좋습니다. 목이버섯의 경우 마른 것이 생것보다 30배이상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3.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비타민C를 많이 드세요 비타민C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를 좋게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C가 많은 식품으로는 빨간 파프리카, 브로콜리, 키위, 풋고추 등이 있습니다.
◆ 나쁜 음식 = ‘울트라’ 가공 식품, 즉 포장을 풀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 핫도그, 치킨너깃, 베이컨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건조 스프나 각종 소스들도 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영양가는 없으면서 염증을 키우는 소금과 설탕, 포화 지방만 잔뜩 들었기 때문이다.
2019년 ‘네이처’ 의학 저널에 실린 리포트에 따르면 울트라 가공 식품에 든 곡물과 설탕, 소금은 장내 박테리아를 변화시키고, 장 내벽에 손상을 입히며, 세포 속 염증 유발 유전자를 활발하게 만든다.
림 교수는 도정한 백미, 정제 밀가루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흰 쌀과 흰 밀가루는 염증을 일으킨다.” 비스킷과 빵, 그리고 탄산수, 주스, 버터와 치즈, 아이스크림, 사탕 등도 되도록 먹지 않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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