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6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트레킹 ★
★ 트레킹 안내 ★
1. 트레킹 일자 : 2014년 10월 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 앞 / 오전 10시
◆ 독립문역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한성과학고 우측 담벽/서대문구의회 → 안성자락길 사거리
3. 트레킹 코스 : <약 8km/ 약 2시간 30분>
<독립문역 - 한성과학고/서대문구의회 - 안성자락길 삼거리 - 안성자락길 사거리 - (봉수대 정상) - 능선 사거리 - 오름길 - 전망대 - 봉수대(안산 정상) - 내림길 - 능선 삼거리 - 안산자락길 삼거리 - 백암약수터/쉼터 - 안산자락길 - 메타세콰이아숲 - 잣나무숲 -안천약수터/배드민턴장 - 무악정/능선 사거리 - 안산천약수터 - 능선 삼거리 - 능안정 - 전망대 - 안산자락길 - 안산자락길 삼거리<극동아파트 방향> - 영천시장>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 영천시장에서 중식

* 참석자 *
<고재관, 김원철, 박대식,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 이상 10명
가을이 깊어가는 즈음에 설악산 일대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는 뉴스가 방송을 타고 전하고 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날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
왕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은 몸과 마음이 설레이면서, 먹을거리와 더불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인 것 같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더불어 시원스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산과 들 그리고 바다와 강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우리들은 오늘 도심속에 있는 자그마한 산을 찾아 산길을 오르려 모여들고 있는 중이다.
산행에 앞서 독립문역 근방에 있는 영천시장에서 유명맛집중 과배기로 유명힌 집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과배기>를 먹고난 후, 산행을 즐기기 위해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만나기로 했다.
오전 9시 30분 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만나 독립문 옆쪽의 인도를 건너 영천시장으로 들어간 후, 그곳에서 과배기를 먹기로 했다.
영천시장내에 있는 유명맛집중 한곳인 <영천원조과배기>집에서 과배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곳은 일요일 오전 9시전까지만 하고 바로 문을 닫기 때문에, 종우가 사전에 전화를 걸어 오전 9시 30분경까지만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해 두었던 것이다.
회원들이 오전 9시 30분경 모두 모였고, 길을 건너 영천시장내로 들어갔다.
오늘은 특별히 종우가 과배기 1상자(1만원)를 구입한 후, 영천시장 입구에서 과배기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맛있게 과배기를 먹고 난 후, 왔던길을 돌아 인도를 건너 독립문을 통과한 후, 3 ㆍ1운동 기념탑 앞길을 지나 옛서대문형무소가 있는 건물 앞길을 따라 안산자락길 트레킹에 나섰다.
서대문형무소 정문 입구를 지나 곧장 지나다 보면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 앞길을 지나 곧장 지나다 보면 포장길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차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서대문구의회 앞길을 지나 우측으로 돌아서면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 방향의 한성과학고 정문 앞길을 올라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우측으로 계단길을 따라 올라 안산자락길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트레킹을 실시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하면 오늘 우리가 향하는 곳으로 트레킹이 이루어진다.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은 한성과학고 정문 방향이고, 우측으로 올라서면 서대문구의회 앞길을 올라 골목길을 따라 한성과학고 담벽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안산자락길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난 난간대를 따라 구불고갯길을 올라서다 보면 능선 사거리에 닿는다.



<서대문역 방향에서 영천시장내로 들어서면서...>
나 혼자 전철을 타고 서대문역에 도착한 후, 도보로 천천히 걸어서 이곳 영천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곳에서 5호선 서대문역 2번출구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친구들은 모두 3호선 독립문역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나 혼자만 이곳을 택해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영천시장내의 유명맛집인 좌측의 석교식당>
오늘 트레킹을 마치고 점심은 이곳에서 순대국으로 식사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영천과배기집이 유명맛집중 한 곳>
영천과배기집은 모든 일을 마치고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쪽에 바라보이는 1상자가 바로 우리들이 예약한 과배기.

<영천과배기집에서 박스를 받아든 후, 시장입구에서 과배기를 먹으면서...>

<트레킹에 앞서 독립문 앞에서...>


<3 ㆍ1운동 기념탑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뒤쪽의 안산을 배경으로...>

<서대문형무소와 뒤쪽의 안산>



<서대문형무소 정문 입구에서...>
서대문형무소 입장료는 성인 3,000원.

<한성과학고 옆쪽의 난간대를 올라서는 가운데, 뒤쪽의 인왕산 성곽능선을 배경으로...>


<좌측의 인왕산 정상과 우측의 암봉 능선을 배경으로...>





<안산자락길 사거리에서 전방 봉수대(정상)을 향하여...>
안산자락길은 전방에 바라보이는 노랑색/청색 화살표를 따라 선택하여 지나갈 수가 있다. 물론 우측이나 좌측 어느곳이든지 안산자락길을 따라 거닐다가 무악정 사거리나 안산자락길 중간에서 봉수대 정상을 향하여 올라갈 수가 있고, 또한 우리들 처럼 먼저 안산 정상인 봉수대를 둘러본 후, 왔던길을 돌아서 내려와 정상적인 안산자락길을 거닐 수도 있다.
전방으로 바라보이는 오솔길을 따라 완만한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다시 사거리가 나온다.
그 길을 무시하고 전방으로 곧장 완만한 오솔길을 올라서다 보면 능선 사거리에 닿는다. 우리들은 바로 그곳까지 이곳에서 곧장 올라갈 것이다.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바람한점 없는 그런날이라 그런지 걷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주변의 풍경을 담고 기록을 남기면서 올라설 작정이다.

<오솔길을 타고 올라오는 친구들을 돌아다 보며...>

<능선 사거리로 올라서면서...>

<능선 사거리로 올라서는 친구들>



<능선 사거리>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 난간대 방향은 무악정 방향으로 오늘 우측의 안산자락길을 타고 돌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곳이고, 전방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오솔길 방향은 나무숲길을 올라서 전망대를 지나 안산 정상이 위치한 봉수대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은 조금전 올라온 길이며, 뒤쪽 방향은 오늘의 후반부 금화터널 상부로 가는 길이다.
이제 이곳에서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숲길 오솔길 방향으로 올라서서 정상쪽으로 지나갈 작정이다.

<능선에서 바라 본 안산 정상인 봉수대 가는 길>
현재의 장소에서 발을 헛딛여 원철이가 무릅주위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그런데 치료장비가 전혀 없어 문제가 있었다.
이곳의 토질은 토사로 되어 있어 조금만 발을 잘못딛여도 미끄러지기 쉽다.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천히 거닐어야한다,




continued...
첫댓글 즐거운 산행 되시기를 불참합니다... 제순님께서 추천하신 코스이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박대장 땡큐^^ 어제 돌아오면서 광익이하고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회장님도 참석하겠지
저번주는 참석 할려고 했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 하지못했는데 이번에는 참석 합니다
예나제나 박대장이 큰 걱정이네. 참석합니다.
지난번 얘기 한 바와 같이 일요일 출국이라 참석 못하네. 박대장 쾌유와 즐산을 기원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라며...
서울 도심에 있는 산 주변도 트래킹 해봐야 지,,,약 8킬로미터의 거리면 적당하네,,,참석
내일 9시30분에 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만나 영천시장 유명한 꽈배기(오전에 문닫음) 먹구 트렉킹 시작합니다
시간엄수...기억하숑...히히
시간관계상 참석못함, 좋은 산행하시와요
나만 댓글 안올렸다고 욕 먹을라 점심이 기대되네,,,쩝 참석합니다
댓글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없네, 여하튼 참석 . 이댓글을 못보고출발할수도 있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