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워크북 155과 : 나는 뒤로 물러나 하느님이 길을 인도하시게 하겠다.

[JEAN]

Lesson 155

155과

I will step back and let Him lead the way.

나는 뒤로 물러나 하느님이 길을 인도하시게 하겠다.

1 There is a way of living in the world that is not here, although it seems to be. You do not change appearance, though you smile more frequently. Your forehead is serene; your eyes are quiet. And the ones who walk the world as you do recognize their own. Yet those who have not yet perceived the way will recognize you also and believe that you are like them as you were before.

1. 이곳에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이곳에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 너는 겉모습을 바꾸지 않는다. 비록 미소는 더 자주 짓지만 말이다. 너의 이마는 차분하고, 너의 눈은 조용하다. 세상을 너처럼 걷는 자들은 그들 자신과 같은 너를 알아본다. 하지만 아직 그런 방법을 지각하지 못한 자들 또한 너를 알아보고는, 네가 전에 그랬듯이 지금도 그들 자신과 같다고 믿을 것이다.

2 The world is an illusion. Those who choose to come to it are seeking for a place where they can be illusions and avoid their own reality. Yet when they find their own reality is even here, then they step back and let it lead the way. What other choice is really theirs to make? To let illusion walk ahead of truth is madness, but to let illusion sink behind the truth and let the truth stand forth as what it is, is simple sanity.

2. 세상은 환상이다. 세상에 오기로 선택하는 자들은 자신이 환상으로 존재할 수 있고 자신의 실재를 피할 수 있는 곳을 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조차 자신의 실재가 있음을 발견할 때, 그들은 뒤로 물러나 실재가 길을 인도하게 한다. 그들이 과연 다른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겠는가? 환상을 진리보다 앞서게 하는 것은 광기지만, 환상을 진리 뒤로 보내 스러지게 하고 진리가 그 정체로서 앞서게 하는 것은 단지 제정신이다.

3 This is the simple choice we make today. The mad illusion will remain awhile in evidence for those to look upon who chose to come and have not yet rejoiced to find they were mistaken in the choice. They cannot learn directly from the truth, because they have denied that it is so. And so they need a teacher who perceives their madness, but who still can look beyond illusion to the simple truth in them.

3. 우리는 오늘 이렇게 단순한 선택을 내린다. 이곳에 오기로 선택했지만 아직은 그 선택이 잘못이었음을 기쁘게 깨닫지 못한 자들이 바라볼 증거로서, 미친 환상은 한동안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은 진리로부터 직접 배울 수 없다. 그들은 그 선택이 잘못이었음을 부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그들의 광기를 지각하지만 환상 너머로 그들 내면의 단순한 진리를 볼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

4 If truth demanded they give up the world, it would appear to them as if it asked the sacrifice of something that is real. Many have chosen to renounce the world while still believing its reality, and they have suffered from a sense of loss and have not been released accordingly. Others have chosen nothing but the world, and they have suffered from a sense of loss still deeper, which they did not understand.

4. 진리가 그들에게 세상을 포기하라고 요구한다면, 무언가 실제인 것을 희생하라고 요구하는 듯이 보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세상의 실재성을 믿으면서 세상을 버리기로 선택했으며, 따라서 상실감에 시달리다가 해방되지 못했다. 다른 이들은 단지 세상만 선택했으며, 따라서 더 깊은 상실감에 시달렸지만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했다.

5 Between these paths there is another road that leads away from loss of every kind, for sacrifice and deprivation both are quickly left behind. This is the way appointed for you now. You walk this path as others walk, nor do you seem to be distinct from them although you are indeed. Thus can you serve them while you serve yourself and set their footsteps on the way which God has opened up to you, and them through you.

5. 이 두 길 사이에, 모든 종류의 상실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는 또 다른 길이 있다. 그 길을 선택하면 희생과 박탈에서 재빨리 벗어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너에게 정해진 길이다. 너는 이 길을 다른 이들처럼 걸으며, 사실 그들과 다르지만 달라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하여 너는 너 자신을 돕는 동안 다른 이들도 도우면서, 그들로 하여금 하느님이 너에게 열어주시고 너를 통해 그들에게 열어주신 길로 들어서게 할 수 있다.

6 Illusion still appears to cling to you that you may reach them. Yet it has stepped back, and it is not illusion that they hear you speak of nor illusion which you bring their eyes to look on and their minds to grasp. Now can the truth, which walks ahead of you, speak to them through illusion, for the road leads past illusion now, while on the way you call to them that they may follow you.

6. 환상은 여전히 너에게 매달려 있어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환상은 이미 뒤로 물러났기에, 네가 말할 때 그들이 듣는 것은 환상이 아니며, 그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네가 가져다주는 것도 환상이 아니다. 이제 네 앞에서 걷는 진리가 환상을 뚫고 그들에게 말할 수 있다. 이제 그 길은 환상 너머로 이어지며, 너는 그 길을 가는 동안 그들에게 따라오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7 All roads will lead to this one in the end. For sacrifice and deprivation are paths which lead nowhere, choices for defeat, and aims which will remain impossible. All this steps back as truth comes forth in you to lead your brothers from the ways of death and set them on the way to happiness. Their suffering is but illusion. Yet they need a guide to lead them out of it, for they mistake illusion for the truth.

7. 모든 길은 결국 이 길로 이어질 것이다. 희생과 박탈은 어느 곳으로도 이어지지 않는 길이자 좌절을 위한 선택이며, 불가능하게 남아있을 목표기 때문이다. 네 안의 진리가 앞으로 나서서 네 형제들을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여 행복의 길에 들어서도록 할 때, 이 모든 것은 뒤로 물러난다. 그들의 고통은 단지 환상일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을 환상 밖으로 인도할 안내자가 필요하다. 그들은 환상을 진리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이다.

8 Such is salvation's call, and nothing more. It asks that you accept the truth, and let it go before you, lighting up the path of ransom from illusion. It is not a ransom with a price. There is no cost, but only gain. Illusion can but seem to hold in chains the holy Son of God. It is but from illusions he is saved. As they step back, he finds himself again.

8. 단지 이러한 것이 구원의 요청이다. 구원은 네가 진리를 받아들일 것을, 그리고 진리로 하여금 앞장서게 하여 환상에서 해방되는 길을 밝히도록 허용할 것을 요청한다. 그것은 대가가 있는 해방이 아니다. 거기에 비용은 없고 이득만 있다. 환상은 단지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을 사슬에 옭아맨 듯이 보일 수만 있을 뿐이다. 그는 단지 환상에서 구원된다. 환상이 뒤로 물러섬에 따라, 그는 다시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9 Walk safely now, yet carefully, because this path is new to you. And you may find that you are tempted still to walk ahead of truth and let illusions be your guide. Your holy brothers have been given you to follow in your footsteps as you walk with certainty of purpose to the truth. It goes before you now, that they may see something with which they can identify, something they understand to lead the way.

9. 이제 안전하게, 하지만 주의해서 걸어가라. 이 길은 너에게 새로운 길이기 때문이다. 너는 여전히 진리 앞을 걸어가며 환상을 안내자로 삼으려는 유혹을 느낄 수도 있다. 네가 목적을 확신하며 진리를 향해 걸어갈 때, 너의 발걸음을 따라갈 거룩한 형제들이 너에게 주어졌다. 이제 진리가 네 앞에서 간다. 따라서 그들은 그들이 동일시할 수 있는 무언가, 그들이 이해하는 무언가가 길을 인도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10 Yet at the journey's ending there will be no gap, no distance between truth and you. And all illusions walking in the way you travelled will be gone from you as well, with nothing left to keep the truth apart from God's completion, holy as Himself. Step back in faith, and let truth lead the way. You know not where you go, but One Who knows goes with you. Let Him lead you with the rest.

10. 하지만 여정의 끝에 도달하면, 진리와 너 사이에는 그 어떤 간격이나 거리도 없을 것이다. 네가 여행한 길을 걸은 모든 환상도 너에게서 사라져, 하느님만큼이나 거룩한 하느님의 완성으로부터 진리를 떼어놓을 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믿음으로 뒤로 물러나 진리로 하여금 길을 인도하게 하라. 너는 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아시는 하느님이 너와 함께 가신다. 너 자신과 너의 모든 형제들을 하느님이 인도하시게 하라.

11 When dreams are over, time has closed the door on all the things that pass, and miracles are purposeless, the holy Son of God will make no journeys. There will be no wish to be illusion rather than the truth. And we step forth toward this as we progress along the way that truth points out to us. This is our final journey, which we make for everyone. We must not lose our way. For as truth goes before us, so it goes before our brothers who will follow us.

11. 꿈이 끝났을 때, 시간은 지나가는 모든 것에 문을 잠갔고, 기적은 목적이 없으며,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은 여정을 밟지 않을 것이다. 진리보다는 환상이 되고 싶어 하는 소망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진리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이것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여정이며, 우리는 이 여정을 모든 이를 위해 밟는다. 우리는 길을 잃을 수 없다. 진리가 우리 앞을 걸어갈 때, 진리는 또한 우리를 따라올 우리의 형제들 앞도 걸어가기 때문이다.

12 We walk to God. Pause and reflect on this. Could any way be holier or more deserving of your effort, of your love, and of your full intent? What way could give you more than everything or offer less and still content the holy Son of God? We walk to God. The truth that walks before us now is one with Him and leads us to where He has always been. What way but this could be a path that you would choose instead?

12. 우리는 하느님께 걸어간다. 잠시 멈춰 이에 대해 숙고해 보라. 어떤 길이 이보다 더 거룩하고, 너의 노력과 사랑과 전적인 의지를 더 바칠 만하겠는가? 어떤 길이 너에게 모든 것보다 더 많이 줄 수 있으며, 혹은 더 적게 주면서도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하느님께 걸어간다. 우리 앞에서 걷는 진리는 이제 하느님과 하나며, 그분이 언제나 계셨던 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네가 과연 이것 대신 어떤 길을 선택하고자 할 수 있겠는가?

13 Your feet are safely set upon the road which leads the world to God. Look not to ways that seem to lead you elsewhere. Dreams are not a worthy guide for you who are God's Son. Forget not He has placed His hand in yours and given you your brothers in His trust that you are worthy of His trust in you. He cannot be deceived. His trust has made your pathway certain and your goal secure. You will not fail your brothers nor your Self.

13. 너는 세상을 하느님께 인도하는 길에 안전하게 들어섰다.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듯한 길을 쳐다보지 말라. 꿈은 하느님의 아들인 너의 안내자가 될 자격이 없다. 하느님은 네가 당신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신뢰 속에 네 손을 잡으시면서 네 형제들을 주셨음을 잊지 말라. 하느님은 속으실 수 없다. 하느님의 신뢰가 너의 길을 확고하게 만들고, 너의 목표를 확실하게 만들었다. 너는 너의 형제도 너의 자아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14 And now He asks but that you think of Him a while each day that He may speak to you and tell you of His Love, reminding you how great His trust, how limitless His Love. In your name and His own, which are the same, we practice gladly with this thought today:

14. 이제 하느님은 너에게 매일 잠시 당신에 대해 생각할 것만을 청하신다. 그럼으로써 하느님은 너에게 말을 걸어오셔서 당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면서, 당신의 신뢰가 얼마나 큰지, 당신의 사랑은 얼마나 무한한지 일깨워 주실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서로 같은 이름인 너의 이름과 하느님의 이름으로 다음의 생각을 가지고 기쁘게 연습한다:

15 I will step back and let Him lead the way,

For I would walk along the road to Him.

15. 나는 뒤로 물러나 하느님이 길을 인도하시게 하겠다.

나는 하느님께 가는 길을 따라 걷고자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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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15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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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월 4일] 워크북 155과 : 나는 뒤로 물러나 하느님이 길을 인도하시게 하겠다. (한국 기적수업 공부 모임) | 작성자 도서출판 기적의 향기

[JEAN]

이제 안전하게, 하지만 주의해서 걸어가라.
이제 진리가 네 앞에서 간다.

너는 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아시는 하느님이 너와 함께 가신다.
너 자신과 너의 모든 형제들을 하느님이 인도하시게 하라.

나는 뒤로 물러나 하느님이 길을 인도하시게 하겠다.
나는 하느님께 가는 길을 따라 걷고자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