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모처럼 휴가라서 맛잇는 음식을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우리에겐 4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고민끝에 아웃백이 서비스 면에서 좋기 때문에
부산 남천점 아웃백으로 향했죠..
가기전에 유모차 서비스도 문의하고 말이죠~~
그런데 문을 열고 반겨주는 서버가 정말 인상이 처음부터 좋지 않았어요
못생겨도 웃는 얼굴이어야 하는데 짜증스런 얼굴이더라구요~~
자리를 입구로 안내해 주어서 아기때문에 안쪽 자리를 원했더니 화장실 앞으로 안내해주는 거에요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ㅠㅠ
결국 처음 입구자리에 앉게 되었지요..
그리고나서 유모차좀 빌려달라고 하니까 말도없이 인상을 쓰더니 횡 가버리고 정말
더러운 유모차를 내 옆에 두고 그냥 가는거에요
남편도 너무 불친절함에 깜짝 놀랐고 , 무엇보다 유모차 시트가 정말 더럽고, 흰색커버가 회색으로...음식물이
떨어졌는지 얼룩도 많고 ㅠㅠ
제가 가져간 얇은 이불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음식을 주문하는데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여자를 보니 정말 당당하게 왔다갔다 하더군요ㅜㅜ
음식도 서비스 때문인지 맛도 없고 샐러드만 먹고 메인음식은 그냥 싸와버렸어요
아기있는 , 아기가 없어도 불친절한 부산 남천동 아웃백은 절대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