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남의 두 가정 봉사를 했습니다.
봉사 참여 댓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모이는 장소에 갔습니다.
햇샤님이 먼저 와 있습니다. 아무도 안오는데 현장으로 가자니 아쉬운지 기다리자네요.
그렇게 30분동안 기다리고 결국은 아무도 안오십니다 ㅋㅋ
현장으로 갑니다. 역시 성남은 주차가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조금 떨어져서 주차를 하고 자재와 연장을 챙겨 작업을 시작합니다.
변기 물통에서 물이 새 부속을 교체합니다.
부속이 다 삯아서 물통이 그냥 들어올려집니다.
햇샤님은 보조손잡이를 답니다.
어르신이 앉아있다가 일어서실때 힘드시다고 하여 낮게 달아드립니다.
변기를 닦았습니다. 뭔가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 여기까지만 말씀드립니다 ㅋ
봉산님 만큼 잘 닦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닦았습니다.
부속을 조립합니다.
변기와 결합합니다.
오버드레인을 잘 못 끼웠군요. 다시 잘 끼웠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테스트 후에 뚜껑도 닦아서 다시 덮고 시트도 떼서 닦고 다시 조여드립니다.
어르신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태우셔서 담배재가 많습니다. 화장실 바닥도 청소했습니다.
집에서는 이런거 1도 안합니다. 러브하우스에서 누군가에게 배운겁니다.
지금도 집에서는 안합니다.ㅋㅋㅋ
햇샤님 안전손잡이 시공 사진입니다.
타공하고 단구 두개 박습니다.
봉이 돌아가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쪽에는 구멍을 뚫어 피스로 고정합니다.
이렇게 시공되었습니다.
이제 현관 롤 방충망을 시공합니다.
자르고...
붙입니다.
참 쉽죠? 5mm 크게 잘라서 다시 자른건 비밀입니다.ㅋ
두번째 가정으로 이동합니다.
화장실 전등이 어두워서 교체합니다.
등을 옮길까 봤더니 천정이 낮아서 저도 머리가 닿습니다. 그냥 벽에다 달아드립니다.
교체되었습니다.
햇샤님은 손잡이 시공을 위해 스텐 파이프 절단을 합니다.
침대 위라서 신문지 깔고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면서 작업합니다. 보쉬 좋아~ㅋ
피스박고 고정시킵니다.
요렇게 시공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날 때 잡고 일어나셔야 한데요. 기존에는 침대 헤드를 잡고 일어나셔서 헤드가 흔들립니다.
샤워기 헤드가 망가져서 물이 뻗치네요. 차에 있는 것으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화장실에도 핸드레일을 설치합니다.
깨진 유리를 교체합니다.
유리끼고 실리콘 쏘고...
끝~
이렇게 봉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아무도 안오신건 용서해 드릴게요. 주말에 많이 오세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0^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도 몰래 봉사오실건가요?ㅎㅎ
수고하셧어요~~
에어컨 달러 언제갈래? 시간나면 연락해~
괜히 제가 죄송하네요.ㅋ
날씨도 더웠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용서받기위해 이번 주말에 참석해야겠네요.
내일뵈요~^^
바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일찍도 일어나십니다.ㅋㅋ
집에서는 안하던 일을 나와서는 하게된다는것ㅎㅎ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맥님은 집에서도 일 하시잖아요? ㅋㅋ
이런요!
두분께서 수고하고 힘드셨겠네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자는 마음이 없으면 정말 불가능한 일이였군요^^
정호님과 햇샤님 수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