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칠십대 중반이신데 이제 오년째 혼자 살기 딱 좋은 곳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며, 텃밭 가꾸면서 취미생활도 하시고 직장생활도 병행하면서 옆 작은동산 운동하러 다니더니 오년 전보다 더 팔팔 건강해지셨더군요~ 신체나이는 오륙십대이신듯. 부모님이 그 연세에 건강하고 정정하며, 게다가 직장도 다니시며 경제적 궁핍함이 없는 것만으로도 자식된 도리로 배부른 느낌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가장 노인기에 접어든 엄마의 건강을 보면서 젊은세대인 우리들도 그와같이 적당한 운동과 취미활동 병행하며 자족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울엄마 칠십대 중반이신데 이제 오년째 혼자 살기 딱 좋은 곳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며, 텃밭 가꾸면서 취미생활도 하시고 직장생활도 병행하면서 옆 작은동산 운동하러 다니더니 오년 전보다 더 팔팔 건강해지셨더군요~ 신체나이는 오륙십대이신듯.
부모님이 그 연세에 건강하고 정정하며, 게다가 직장도 다니시며 경제적 궁핍함이 없는 것만으로도 자식된 도리로 배부른 느낌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가장 노인기에 접어든 엄마의 건강을 보면서 젊은세대인 우리들도 그와같이 적당한 운동과 취미활동 병행하며 자족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