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일기 |
시작체중 |
160cm/ 61kg |
이달의 희망체중 |
58kg |
현재체중 |
61kg |
최종 희망체중 |
kg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
오늘의 운동 |
[아침]
시간기입
|
|
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 |
② |
③ |
간식 : |
④ |
[점심]시간기입
|
11:20 연어초밥 9개, KFC 윙 6개,환타 조금 |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 |
② |
③ |
간식: 4:15 오렌지 쥬스 200cc 2개 |
④ |
[저녁]
시간기입
|
7:00 밥 2/3, 목살구이 많이, 양상추, 배추김치 |
①올바른식단 (30점) |
점 |
②미션을 완수(20점) |
점 |
간식: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점 |
물의양; |
[야식/음주] |
|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점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 이야기, 계획. 반성. 등) |
어제 출장에서 돌아왔어야 할 남편이 비행기 좌석이 없다는 이유로 못 왔어요. 헐~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가 삶이 고달프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예요.
그래도 여기서 위로 많이 받습니다.
화이팅~! |
첫댓글 애들이 커도 삶이 고달프답니다...ㅋㅋㅋ
애들이 어리면 몸이 힘들지만 젊으니까 체력으로 버티고
애들이 커가면 몸은 편해지는데 엄마는 갱년기,애들은 사춘기...
또 공부...땜에 정신이 피곤해진다는... 오우~마이~갓~!!!
엄마라는 것이 짐이되고... 커다란 의무감이 짓누를때도 많지요.
저는 그럴때마다,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던 친정엄마를 생각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셨던 어머니...
새벽부터 자식들 4명의 정성어린 대여섯개되는 도시락 챙겨놓고,
추운날 아침엔 아궁이에 운동화 뎁혀 놓고.. 신고가라 내어주시던, 그 손길을요...
그런 엄마에게 '신발에서 고무탄냄새 난다'고 투덜거리며 신고 학교 가기도 한 못된 딸이지만요.
제 자식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그 정성의 반도 친정엄마에게 쏟지 못하네요...아직도 저희 엄마는 제게 한없는 사랑 베푸시는데..저는 나쁜딸이네요..
애들 어리면 많이 힘들어요..그런데 그 시간 금방 지나가더라구요..지금은 힘들고 벅찬 시간이지만 지나고나면 많이 아쉽기만 하더라구요..조금만 더 힘내세요..아자아자..
여자들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아내로서 엄마로서,며느리로서,딸 노릇 까지~어느것 하나 소흘히 할수 없고~
애들이 어릴수록 더 힘든건 사실인데~돌아보면 그 힘들었던 시기가 행복했었던것 같아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