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하세가와 F-16D 키트를 적당히 손봐서 사용할 계획 이였지만.
피아식별 안테나가 필요해서 구입했을 뿐인 아카데미KF-16C 키트와의 디테일을 비교해본 결과
조종석과 동체상부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아카데미키트의 것으로 이식해 주었습니다.
하세기와F-16이 나온지 좀 오래되다보니 (가격은 하게가와 아카데미 보다 저렴) 최첨단 디테일을 자랑하는 아카데미제 F-16에 비해 좀 심하게 부족하더군요...
도색할때 상당히 공들였던 케노피의 검은띠
케노피 마스킹하고 검은색 도색후 마스킹 테이프를 1mm로 얇게 다져 붙여 주었습니다. (사진은 보조마스킹 테이프를 덧붙여준 상태)
확실히 아카데미제 F-16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사람 환장 하게 만든 뛰어난 디테일의 데칼들.....
무장은 암람 사인드와인더 기본에 대기갑클러스트폭탄 6발을 달아주었습니다.
한발로 탱크 수십-수백대를 쓸어버릴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물건 이지만 정작 한국공군에 도입된 무기인지는 미처 확인을 못했네요.
케노피는 클리어 오렌지를 뿌려서 색을 맞춰 주었고
아카데미제 키트의 데칼에 복좌형을 위한 데칼 두장이(뒤쪽 좌석 옆에 있는 진한색의 삼각형 경고마크)추가로 들어있어서 살짝 감동 먹기도 했었습니다.
덕분에 개조해서 키트에 없는 기체를 만든거 치고는 데칼문제로 전혀 고생하지 않음
Kf-16C와 KF-16D 가 함께
C는 단좌형이고 D는 복좌형을 의미합니다. 복좌형인거 말고는 두기체는 동일
지금까지 만든 한국공군
이것으로 12개 입니다. |
첫댓글 참, 잘 했어요~~^^ 짝~짝~짝~!!
으하하~ 빨토님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하시는군요~
헤이....굿잡
ㅎㅎㅎ 굿굿.....
역시나 근사합니다!
멋집니다. 은은한 색감이 느낌 괜찮네요.
저도 F-16C는 만들어 봤습니다만, 자잘한 데칼에 좌절하고 말았다는... 작은 녀석들을 잘도 붙이셨네요^^ 색감 및 데칼링, 개조 및 이식의 노력까지 대단하십니다.
12개 한타스네요?...ㅎㅎㅎ 멋집니다.
하세 윗판과 아카 아래판이 조합 가능 한지요?
0.5mm 정도의 길이 차이가 있고 뒷부분의 부품분할이 달라 플라판으로 맞춰줘야 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조합이 가능합니다.
빨토군....앞으로 에어로는 잡지말아줘요~~~ 플리즈...~~~ 나두 먹고 살아야지...우리 서로의 나와바리는 지켜주는 인간미 훈훈한 모델러가 되자고....만일 내가 맨날 19금 피규어를 잡는다고 생각해 봐 ~~!@@
한국공군 20개 정도만 좀 만들면 안될까요? ㅠㅠ / 19금 피규어를 만드신다면 대 환영 입니다.^^
상진이가 비행기 했었나?...본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전 개인적으로 상진형님이 만드시는 피규어가 무지하게 궁금하네요~~^^ 상상 그 이상의 작품이 나올것 같은 ...ㅎㅎㅎ
와 저 12개진짜 대박이다!!!
골수 비행기 마니아시군요. 은은한 위장무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