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이 만드는 것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능동적이며 섬세한 행정과 교육을 펼쳐줄 것을 10월 월례조회에서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0월에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에서 우리 아이들이 상상의 자유를 만끽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 주자”고 말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달라고도 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와 관련해 “우리 아이들을 붙들어 줄 힘은 오직 우리 내부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유와 회복, 성장의 생활교육 사이클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평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스스로 점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힘써 충북교육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여가자”고도 주문했다.
끝으로, “공감과 소통으로 출발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우리가 함께 열어가자”며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