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행복한 도시 치앙라이 소식입니다.
자세한 주일 사역은 제 카페에 영상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 그리고 글로 써서 전해주는 것도 좋은데 영상을 통해서 사역을 보고드리니 더 편리한 것은 있습니다.
이번 주일은 여전히 왕복 4시간 운전했습니다.
멀리 산골에서 아이들이 오고싶다고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오전에 한번 오후에 마치고 한번.
기도해주세요.
저도 올해 48입니다.ㅜㅜ
이젠 예전처럼 하루에 4시간 운전하고 설교하고 나면 집에 가서는 이젠 좀 힘듭니다.
이제 저희 교회에서도 태국 전도사아니면 아이들 관리 스텝을 한두명 찾아야합니다.
적어도 아이들 관리와 운전정도는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젠 저 혼자 할수 있을 시간이 지난듯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어서 저희도 좋은 신실한 스텝 사역자 한 명을 채워지기 소망합니다.
기도해주세요
미국 선교단체의 경우는 아이들이 15명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스텝이 2-3명은 됩니다.
그러니 우리 교회에도 이젠 좋은 사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멀리 산골에서 온다고 해서 갔더니...온 동네 사람들이
바로 지지난주에 저녁 식사 대접했던 아카족 마을....아이들입니다.
우리 교회 아이들이 14명인데 두 곳의 마을에서 어린이 청소년이 14명 절반은 우리 성도 절반은 우리 성도가 아닙니다.^^
맛나는 점심도 같이 먹고.
두 명의 어머님이 와서....예배 마치고 가까운 슈퍼에 가서 간단한 물품좀 사주었습니다.
모든 소수 민족 사람들이 다 그렇겟지만 이 아주머니들 여기 이런 대형 슈퍼마켙 생전 처음이라고 하고 이런 음료수도 생전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카 마을에서 온 청소년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했고.... 좀 기분이 상해도 직설적으로 설교했습니다.
교회 다닌다고 주일 한번 교회 간다고 크리스챤이라고 천국간다고 그런 설교 믿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절대 예수님 믿지말라고 너희들이 아는 기독교인들 절대로 대다수 절대로 천국갈수 없다고 진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회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싸지만 그래도 티셔츠 한장씩 사주었습니다.
여러분들 후원금 이렇게 널리 널리 쓸게요.
그리고 저녁 6시에 다시 교회에 와서....
우리 아이들 요즘 기말고사입니다. 오늘부터 기말고사입니다.
그리고 치앙라이 겨울입니다. 이젠 여기 겨울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긴팔 티셔츠 하나씩 사주었습니다.
평소에도 옷 많이 사주었는데 이 옷은 겨울옷이고 비싼 옷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네요.
평소엔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옷이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6천원짜리지만 따듯하게 입어라. 공부열심히 해라. 힘내라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