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최창훈
괴산군보건소장 퇴임
충북 괴산군은 최창훈
괴산군보건소장의 퇴임식이 있었다.
27일 오후4시 괴산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가족과 보건소 직원 및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천시 대형화재 참사로 인해 일체의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많은 축하객이 알음알음 자리를
함께했다.
퇴임식은 지방서기관 임용식과
행운의 열쇠 전달, 모범내조자 이은숙 씨 표창패 수여, 동료 공무원과 기관단체 및
가족친지로부터 공로패/감사패 전달, 나용찬 괴산군수 격려사,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격려사,
퇴임사, 재임 기간 활동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길홍 소수면 노인분회장은
지난 1년간 소수면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소장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보건직
공무원으로서는 첫 면장에 임용되어 임무를 훌륭히 완수했다.
또한 괴산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원의 괴산군민장학기금을 나용찬 괴산군수에게 전달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축사에서
"군민 보건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큰 무리없이 영광스럽게 명예퇴임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최
소장은 주민들과의 친화력과 업무에 임해서는 명확한 분석력으로 뛰어난 공무원이었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창훈 소장은 퇴임사를 통해
"1984년 공직에 입문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35년이 흘러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공직과 인생길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소수면민, 낳아주고 길러주고 항상
응원해 준 부모님 및 제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 준 집사람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 2,3의 인생을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괴산에서 부모님을 모시며 지역사회의 작은 빛으로 살아가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최 소장은 공직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30여년 전 청천면 덕평마을 수해로 온 마을이 초토화되어 마을을 돌며
방역과 진료를 한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했다. 또한 청천면 대티마을 주민들이
집단이질에 걸려 괴산군보건소가 1달 넘게 상주해 이동보건소를 차려 주민들 방역소독과
진료를 했던 것이 가장 보람찼다고 되돌아 봤다.
또한 소수면장으로 부임해
'소수면민과 원만해야 직원이 편안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들 속에서 웃고울며 부대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편, 최창훈 소장은 1984년
7월 19일 음성군보건소 최초임용, 1986년 9월 1일 괴산군보건소 전입, 1990년 6월
27일~2010년 11월 14일까지 청주시 위생과, 홍보과, 감사과, 보건소를 두루 거쳐 2010년
11월 15일 괴산군보건소로 전입해 2012년 7월 1일 괴산군보건소장으로 임용되었다. 보건직
공무원으로 2015년 9월 11일 첫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어 2016년 7월 1일 소수면장,
2017년 7월 1일 괴산군보건소장으로 임용됐다.
주요 상훈으로 1991년
2/4분기 동료가 뽑은 모범공무원 청주시장표창, 1991년 발전하는 충북건설 유공 충북도지사표창,
1993년 사회기강확립유공 내무부장관표창, 2004년 마약류퇴치사업유공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007년 직무수행유공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 다수 수상.
가족은 부모님과 배우자 이은숙
씨, 1남1녀를 두었고, 라이온스 등 3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