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창조문인협회의 별 이셨던 강성일 상임고문님께서 지난 1월24일 선종하시고
3월22일 충청지회 회원들과
고인이 되신 강성일 상임고문님 납골당에 다녀왓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문학의 눈을 뜨게 해 주신 늘 따뜻한 스승이셨고~
아버지와도 같은 인자하신 분이셨고~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고귀한 분 이셨고~
문학의 아버지 이셨다고 봅니다
저는 힘들때면 그분께 속내를 털어 놓으며
응석을 부릴 수 있는 제 아버지 같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따스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주신 분 이셨습니다
우종예 부지회장님의 농장에 대추꽃을 보시고 싶다 하여 퇴원하시고 완쾌되시면
모시고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이 먼 나라로 가셨습니다
긴 시간동안 질병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고통의 시간이 멈추고 그 곳에서는 아픔도 고통도
슬픔도 외로움도 없는 평생 낙원의 쉼이 되시길 기도해 봅니다
충북지역 대상 시인상도 받으시고 수많은 작품들을 남기시고
홀로 가신 강성일 상임고문님의 명복을 다시금 빕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사진을 아시는 분들과 공유합니다
영혼은 늘 우리들과 함께라는 믿음으로
강성일 시인님, 강성일 상임고문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꽃망울 통신`` 강성일 상임고문님께서 사랑하던 자작시
충청지회 회원들과
충청지회 회원들과
``소나무 단상`` 은 강성일 상임고문님의 회고록인데 힘들게 마무리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