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옥 씨 수업 시간에 민화실에 찾아가 최주희 선생님과 하반기 취미생활 의논했다.
최주희 선생님은 이전부터 이야기 한 대로 큰 작품보다는 실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작품을 이어가면 좋겠다 하셨다.
세밀한 작업에 집중도가 낮고 어려워하는 정선옥 씨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최주희 선생님이다.
조금 편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늘 생각중이시라하셨다.
최주희 선생님은 민화실에 전시 된 포도 그려진 문 발을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정보를 주셨다.
구시장 이불집에가서 중국산 마를 집 크기에 맞춰 사오면 된다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후 걸이는 다이소에서 파는 것을 하면 된다 하셨다.
무엇이든 정선옥 씨 일로 물어보면 여러 상황을 다 살펴 말씀해주신다.
하반기에도 기회되면 정선옥 씨가 최주희 선생님과 밥도 먹고 나들이 가고 싶다고 말하니 선생님도 좋다 하셨다.
늘 혼자 아들 키우는 정선옥 씨를 걱정해 주셔서 건강하게 지내자고 응원과 잘 할 수 있다 격려해주셨다.
최주희 선생님의 바람처럼 올 하반기 정선옥 씨 잘 살았으면 한다. 그렇게 돕고 싶다.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김주희
정선옥 씨가 어떻게 민화를 그리면 좋을지 고밉하고 생각하시는 최주희 선생님,
혼자 아들 키우는 정선옥 씨를 응원해 주시는 최주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정선옥 씨와 최주희 선생님의 관계에 집중하는 사회사업가.
팀장님께 사회사업을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