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미국의 시장성향으로 보는 한국 주력 종목 예상
▲ 미국 금리 인하로 유동성 장세 연출, CAPEX 증가 뚜렷
- 최근 미국 시장 성향은 계절성과 거리가 먼 모습으로 경험적으로 9월 고배당 및 저PER 종목은 선방. 올해 9월은 고베타 스타일의 강한 성과가 관찰되고 그 다음 거래대금 상위, 실적 상향, 주가 과열 등의 성과가 높았음
- 주가 지수가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매우 위험선호적인 시장 성향 관찰.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싸이클 시작의 영향이 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7월말 4.37%에서 현재 4.15%까지 급격히 하락
-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지만, 지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관세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밝힌 만큼 해당 우려보다는 금리 하락 방향성에 베팅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
- 경험적으로도 금리 하락 시(동행성), 순현금상위 및 거래대금 상위, 고베타, 목표주가 괴리, 거래증가 스타일의 성과가 높았음. 다만, 최근 자산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재빠르게 반영했다는 가정에서 금리 하락 다음 달의 상관성 분석(후행성)이 더 중요
- 그 결과, 위와 비슷하게 순현금 상위, 목표주가 괴리상위, 거래대금 상위, 1년 주가 낙폭과대, 고베타 등의 스타일 성과가 높았고 금리 하락 임팩트는 더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결국 경기 우려 상황에 유리한 순현금 종목 중에서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군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한국 연말까지 호실적 및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도 등이 핵심 팩터가 될 것
- 한국도 같은 기간 미국과 유사한 시장성향 관찰. 고베타 및 거래대금, 실적 상향, 주가 과열 종목군의 성과가 높았던 것
- 시장성향의 위험선호 현상이 국내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한국도 9~10월은 저PER 및 고배당, 로테이션 장세 등의 계절성이 있지만, 이보다는 현재 금리 급락이 시장성향에 가장 큰 영향
- 앞으로의 시장 성향 예측을 위해 미국과 한국의 11월 공통적인 계절성을 참고할 필요, 바로 고베타 및 거래대금 상위 팩터의 급등세가 뚜렷
- 결국 당장 금리 인하 및 유동성 장세 부각으로 시장의 추가 강세를 가정한다면, 연말까지 고베타(시장 트렌드, 주도주)의 강세 예상
- 3Q OP YoY 호실적 기대감과 중장기 실적 추정치 변화,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 기관 빈집 등을 가장 중요한 팩터로 보고, 반도체 업종과 함께 주력 종목을 소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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