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남성분을 매칭받아서 일하게 되었는데 2일만에 어이없이 짤렸네요 2일동안 저는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고 일한지 2일동안 들어서 변기까지 일일이 옮겨서 대소변수발하고 청소빨래도 열심히 하고 네블라이저도해드리고 키우는 고양이 3마리까지 뒤치닥거리 했는데 전동휠체어에 태울때 끼우는 쿠션을 자기 맘에 안들게 끼웠다는 이유로 나오지 말라고 하네요 거기다 제 동의없이 홈캠 촬영한 걸 제 카톡으로 보냈던데 불법촬영으로 신고 가능할까요? 안 그래도 전동휠체어 타고 다니면서 무단횡단하는걸 막느라고 겨울에도 땀날 정도로 뛰어다니느라 힘들었고 수시로 드느라 허리도 아팠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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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의 집에 홈캠을 설치한다 하더라도 집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사전 고지, 동의를 얻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