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해철씨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넘 놀랐어요.
안티팬들 대여섯 명 정도 모여 마구잡이식으로 말하는데...
바로 옆에서 울 채영님은 그들 모르게 듣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어쩜 저렇게 생각할 수 있지?
듣고 있다보니 제가 다 억울하고 화가 나고...
특히나 결혼식을 언론플레이로 이용했다는 부분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울 채영님의 진심을 넘 몰라라 하는 그들의 상처 담긴 말들 속에서도
눈물까지 보이시면서 진심을 전달하려는 노력에 저까지 울먹울먹...
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성을 잃었을 거에요.
물론 안티가 없을 수 없다는 거...
세상엔 각자의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상대방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함부로 생각하고 쉽게 내뱉어 버린다는 게 넘 속상하네요.
저도 웃기지만 안티들이 적잖이 있답니다.ㅎㅎ
장사를 하다보니 인간 이하의 일명 진상들에겐 물건 판매를 거부하다 보니 욕도 많이 먹었지요.
상인을 무슨 하층민 취급하는 양반 계급이 존재라도 하는 겐지 무례하게 손님은 왕이라고 할 땐... ㅜㅜ
이젠 그들이 무슨 말을 해도 울지 마세요.
진심을 알아주는 저희 가디스 회원들이 있잖아요.
안티도 안고 가려는 울 채영님의 따뜻한 눈물의 진실을 우리는 알잖아요.
어느 단골 손님이 그러더라구요.
인터넷에 절 욕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화가 난다고요. 해명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전 그랬어요. 욕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허물을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니 신경 안 쓴다구요.
인생의 반을 살다보니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남 욕 하고 다니는 사람, 남의 말 전해서 이간질 시키는 사람, 얼토당토 않은 거짓말로 모함하는 사람...
그렇게 주변을 어지럽게 만들던 때 낀 말들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와 자신을 힘들게 만든다는 걸요.
울 채영님, 3월엔 더더욱 활기차게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
사랑채영^^
첫댓글 예전에했던방송인데,그때는많이속상했었어요~
하지만,이제는 어른양님같이 저를이뻐해주시는분들이많아서,항상즐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