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혁 자폭개그 (사진출처:SBS 영상 캡처)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은혁 자폭개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소속 이용규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규는 지난 2009년 WBC 한일전 빈볼사건과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패널 은혁은 “WBC 본선이 있었던 2009년 3월 5일부터 24일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이용규의 검색건수가 195만 건이 이상이었다”며 “이는 당시 시청률 1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은혁은 “그때 제 순위는 235위였다”며 “아마 지금은 많이 올랐을 것 같다”고 자폭개그를 덧붙여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은혁은 가수 아이유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유포돼 곤욕을 치렀다.
‘은혁 자폭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은혁 자폭개그, 순위 높은거 인정” “은혁 자폭개그, 꽃보다 남자보다 놓은 순위라니” “은혁 자폭개그, 은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