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을 챙겨 먹는 하루의 스케줄
단백질을 잘 챙겨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매끼 단백질 식품을 먹습니다.
단백질 함량 20%인
소나 돼지의 살코기, 닭고기,
생선, 해산물을 60g 먹으면 됩니다.
단백질 함량이 10%인
두부를 먹는다면 120g,
즉 3분의 1모 정도를 먹습니다.
살코기를 60g 먹으면
단백질 12g을 섭취하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3번 먹으니
단백질 식품으로 섭취되는
단백질 양은 36g이 됩니다.
하루 필요량 60g에서
아직 24g이 부족합니다.
다행히 쌀에도 단백질이 들어 있고
채소에도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쌀은 7~8%가 단백질이고
채소는 1~3%가 단백질입니다.
- 박현아,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 中에서 -
한국인은 하루 평균
200g의 쌀을 먹습니다.
그러니 세끼 밥과 채소
반찬으로 섭취되는 단백질이
하루 16~20g 정도인 셈입니다.
여기까지 먹었다면
52~56g은 채운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4~8g은
단백질 간식으로 채웁니다.
우유나 요거트, 슬라이스 치즈 2장
가운데 하나를 먹습니다.
체중 걱정을 안 하는 사람이라면
견과류 한 줌도 괜찮습니다.
[출처] 단백질을 챙겨 먹는 하루의 스케줄
장을 손상하는 3대 알레르기 유발 음식은 이것
장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은 3대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다. 예를 들면 우유에 함유된 알파카세인, 달걀에 함유된 에그알부민,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이 대표적이다.
이런 음식에서는 ‘에소루핀’이라는 알레르기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염증 억제 생리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빵, 떡, 과자, 면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도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 설탕은 유해균과 질염을 유발하는 칸디다균이나 염증을 유발한다.
가공식품 중 쇼트닝, 마가린 등의 트랜스지방은 담즙산의 분비를 증가시켜 대장을 과도하게 자극한다. 식이섬유가 적은 정백 식품(백미, 백밀, 백설탕, 정제소금, 조미료, 인공감미료 등)과 과도한 육류 섭취 역시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
특히 육류에 함유된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부산물인 암모니아를 발생시켜 해독이 어렵고 혈액 내 노폐물로 인해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 참고로 가축들은 GMO옥수수 사료와 각종 항생제, 위장약, 합성 비타민 범벅의 사료를 먹으면서 유해물질을 축적한다.
이런 복합단백질과는 대조적으로 당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결합하지 않고 폴리펩티드만으로 이루어진 물질, 이른바 ‘매끈하고 순수한’ 것을 단순단백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단순단백질은 물이나 산, 알칼리 용액에 녹기 쉬운 정도 등의 화학적 특징에 따라서 다시 알부민, 글로불린 등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