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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봉자어머
스압주의
안녕 입안의 돌풍지대를 가진 언니들아?
내가 돌아왔어.
"하아...하아... 안녕하세요. 봉자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우선 내 글을 읽고 감동해준 언니들에게 무한한 뽀뽀를 날릴게^^
이렇게 환영해줄 줄은 정말 몰랐어.
덕분인지 나 오늘시험.....대박났어^^
뭐, 나를 모르는 언니가 있다고?
슈ㅣ바^^
다시 소개할게.
나는 사랑하는 내남자에게 차가운 유리벽 너머로 따뜻한 치즈케익 한조각을 건내는..
그런 따뜻한 감성의 여자야^^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볼까?
오늘의 주제는 네가지야.
1.이쑤시개. 너....너이새끼...
2.이빨에 실을 집어넣는다고? 슈ㅣ발!!!
3.칫솔은 칫솔인데 너는 왜 이렇게 얇은주제에 비싼것이냐 슈ㅣ발 강같은 치간칫솔^^
4.도....도...돈을 들여 교정을했는데....하악...하악...양치...양치를 가르쳐다오...!!!!-이건 따로 올리도록 할게.. 스압이 너무 길다
생각보다 많은 언니들이 치실과 치간칫솔을 물어보더라구^^.
원래 내 최초의 의도는 그냥 교정양치에 대해 찌는 것이었는데 말야...
그래도 내가 누구야? 대한민국 잉여인생 아니겠어? 덕분에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많이 책을 들여다 보는 것 같다^^ 고마워.
그럼 오늘의 준비물
치간칫솔
칫솔
치실
이 한명분
한껏 솟아오른 자신감
이 모든것을 행할 신선한 손
그리고 그냥 생각나서 가져온 이쑤시개
오늘도 역시 손의 신선도 확인하는거. 잊지마?^^
0.양치좀 똑바로 해라 이것듀라!!!!!
양치따윈 귀찮아.
여시는 오늘도 이 시대의 누렁이녀가 되겠다며 양치따위 쿨워터향처럼 나몰라라 합니다.
어느날
여시는 잠에서 일어나는순간 이상한 기분을 느낍니다.
"내....내이가!!!!내이가 몸땅 빠졌어!!!!!!!!!!"
저 이빨은 사람이는 아냐^^
내가 가지고 있는것중 가장 좋다고도 할수있고 병신같다고도 할 수 있지만,
아빠가 소머리 사왔을때 이리저리 두개골과 뼈들 살펴보다가 핫! 촤!! 하고 엄마한테 부탁해서 빼놓은
'소'의 앞니야^^. 우리의 이는 저것보다 훨씬 예쁘다고!
저기서 보면 이 뿌리의 끝이 뻥~ 하고 뚫려있지? 거기 바로 '치수'라고 하는 이의 신경이 들어있는거야.
언니들이 이닦기를 소홀히 해서 충치가 생기고
생기고
생기다가
슈ㅣ발!!!!!!!!!!
존나 깊어지면 저기까지 세균이 침투하면서 언니의 이는 점점
사요나라^^
그러니 양치는 언제나 열심히. 똑바로 하는거다?
여의치않으면 양치액으로라도 꼭 하기다?
1.이쑤시개. 너를 능욕하겠다.
어우슈ㅣ발^^
이에 시금치가 꼈어요.
이쑤시개..이쑤시개가 어딨지??????
언니들은 이에 구멍을 내듯이 쑤시고서야
알보칠을 바른 후 미친듯이 아려오는 그 고통에 아찔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마냥 후련해질거에요.
하.지.만
그러면 언니는
죽는다^^
안돼
절대로
하지마
우리의 잇몸은 소중한거야^^
저러다 어느날 거울을 보면 언니의 잇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쓸쓸한 이뿌리가 점점 보이기 시작할거야.
그러면 어떻게 쑤시라고 슈ㅣ발!!!!
이건 보통의 우리네 이쑤시개야.
끝이 참 날카로와보이지? 저걸로 드릴파듯이 이를 쑤시라고 이쑤시개를 개발한게 아닐텐데???
그렇 어떻게 해야한담?
먼저
이쑤씨개를 이빨로 마구마구 씹어줘!!!!!!!
씹고 띁고 맛보고 즐기고!!
그러면 뾰족했던 이쑤시개가
요렇게 얇게 포가 떠질거야.
그러면 이제 이쑤시개질을 한바탕 해볼까??
이쑤시개를 치아사이에
부드럽게
부드럽게
존나 부드럽게
넣어줘!
그리고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훑어주는거야!
분명히 언니들이 그냥 쓰는것보다 수월하게 음식물이 빠져나가는게 느껴질거야.
하.지.만.
이쑤시개는 그다지 권장하지않아.
왜냐고?
저 두께를 봐!
저 두께의 나무작대기를 언니들의 싱싱한 잇몸에 끼워넣었다간
서서히 잇몸은 죽어가고....
어느날 언니의 치아사이는 노아의기적마냥 벌어져있을꺼고..
음식물이끼고
썩고
병원가고
"환자분^^ 금니하셔야겠네요. 카드 준비하세요^^"
사요나라~
그러니 저건 정말 급할때가 아니면 사용하지않길 바래.
그래도 내가 가르쳐 주는 이유는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어설프게 하다 큰일내지말고 이왕 할거면 올바르고 완벽하게!
알지?
2.이쑤시개는 이제 버려! 내가 돌아와따!!!! 치실사용법.
실처럼보이지만 이것은 실이 아니니라. 네가 반짇고리에서 할머니의 무명실을 꺼내는 순간 너의 잇몸은 눈물로 절규할 것이다
-양치스트 봉쟈르기니
절대!
naver!
치실이 없다고 집에서 실꺼내오지마!
치실이란건 본디 여러가닥의 실을 꼬아서 이사이에 집어넣었을때 퍼지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원리야.
쫀쫀하게 만든 실이랑은 애초에 제작용도가 다르다규!
하지만 치실로 바느질을 한다면...
그건 말리지 않겠어^^
나는 언니들이 양치하고 치실을 사용하는걸 추천해.
왜냐구?
더 깔끔하게 청소해주니깐^^.
실제로 꼼꼼하게 양치를 마쳤다고 아무리 자신해도 어금니를 치실로 훑으면
오 쉣!!!!!
올라오는 이 하얀 덩어리들은 무엇이야!!!!!!!
하고 절규하게 될거야.
특히나 스케일링을 받고 온 언니들.
쓰읍! 하고 바람을 들이키면 살살 시리면서 이사이가 휑하지?
그 깨끗해진 부분에 더욱 더 이물질들이 끼이기 쉽단 말이야!
그때 치실을 뙇!!!
어맛! 내 이가 빛이 나는것 같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단 말이지.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하는 것인가!!!
여기서 뭐가 다른지 돻!! 하고 감이왔어?
그래. 치실쓸때 기운차게 챔취 감금하듯이 꽁꽁 묶는 언니들이 있는데
노네들의 손가락이 위험하다^^
그냥 살살 피가 통할정도로 감아주면 돼.
양쪽 검지손가락에 빙빙돌려감아서 사이의 길이가 한 5cm남게 만들어.
그런뒤에 엄지와 검지로 사이가 2~3cm가 되도록 잡아줘.
이렇게 말이지.
그런다음 치실을 사용해 보아요!!
가운뎃 손가락을 이 위에 올려 지지대로 삼고 시작하면 편할거야^^
요령이 생기면 언니는 스파이더맨 마냥 치실을 자유자재로 쓰겠지..
이사이에 살살살 집어넣고
잇몸안에 살짝 들어가도록 해.
절대 한번에 뙇!!! 하고 파워삽입 하지마^^
그런다음 오른쪽 다섯번 왼쪽 다섯번
위아래로 뽀드득 소리가 나게 훑어줘!
횟수는 숫자에 불과한거 알지?^^
적당히 저정도로 해두란 말야.
한번 하고난 후에는 실을 풀어서 다른부위로 옯겨서 깨끗한 면이 보이게 감고 다시 다른부위를 해줘.
그렇게 모든 이 사이를 하고나면 언니의 치실에선 차마 상상할 수 없는 구린내가 나겠지...
미련없이 버려!!!!!
하지만 기억해.
거울에 가까이 대고 했다간 언니 거울은 언니 이에 있던 이물질들로 범벅이 되어선
엄마에게 파워등짞을 맞겠지^^
적당한거리.
적당한 파워.
알았지?^^
3.슈ㅣ발 존나비싸. 생긴건 화장실 변기닦게 생긴게 존나 돈잡아먹네. 치간칫솔.
난 참 치간칫솔 살때마다 망설여^^
너무 비싸...
몇번밖에 못쓰는데 비싸.
쓰지도 못하고 망가져서 버리는게 수두룩한데 비싸.
^^
사실 젊고 건강한 이를 가진 언니들에게는 치간칫솔이 필요없어.
왜냐?
안들어가^^
아무리 힘을쓰고 용을쓰고 해봤자
안들어가^^
그러니 건강한 언니들은 치실로 만족합시다.
하지만 각종 금니은니임플란트브릿시등등
입안에 빛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언니들.
그리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병원에서
"어머! 환자분 치간칫솔 쓰셔야겠어요"
라고했는데 슈ㅣ발 뭐라그러는지 하나도 모르겠음.
하는 언니들
웰컴.
아! 그전에 금니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연결된거 한 언니들 있지?
그런언니들은 치간칫솔말고도 쓸 용품이 있지!
이름도 간지나는
superfloss!
뭐냐구?
연결되어있는 보철물을 가진 언니들은 알거야.
언니들은 치아사이가 막혀있지^^
치실? 그딴거 안들어가 슈ㅣ발.
그럴때 바로 이것을 뙇!!!
요렇게 바늘귀마냥 치실을 잇몸아래로 통과시켜서 쓱싹쓱싹 쓰는거지.
그냥 치간칫솔 써도 괜찮아^^.
하지만 앞으로 나올 교정하는 언니들도 그렇고 하나쯤 있으면 편리할거야!
이건 교정중인 치위생과 내 친구가 말한거니깐 확실하다구!
아! 이건 약국가면 있을거야^^..나도 사본적이 없어서... 추석 끝나고 학교가면 하나 들고와볼게!
자 그럼 이제 진짜 치간칫솔의 나라로..
치간칫솔은 말 그대로 치아 사이를 닦기 위한 칫솔이야.
깊은 치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잘 구부러지는 모로 되어있지.
그냥 언니편의에 의해 구부려 쓰면 돼^^
하지만 너무 왔다갔다 구부리면
끊어진다^^
언니돈은
사요나라~
여기서 난 치간칫솔이 안들아간다! 하는 언니들은 무리해서 집어넣지마.
잇몸이 아야해요^^
그런언니들은 치실을 쓰는게 나아.
동영상처럼 치실은 언니 입안에 적용하기 쉽게 구부려뜨려!!
그리고 말그대로 양치질 하는거야^^
하지만 칫솔이라고 치약묻히는 언니들..
하... 뭐라하기도 지겹다..
하지마^^
그냥 닦아^^ 안묻혀도 잘닦여.
어우. 이번편은 긴데 뭔가 대충 한 느낌이다 ㅠㅠㅠ
동영상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삼아 본다 생각해줘^^
내 입안이 아니라 이리저리 말도 안되는 위치에서 시범을 보이는건 카메라 앵글에 나오기 쉬운 부위로 하느라 그런거야^^..
원래 교정양치법도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
교정하는 언니들..조금만 기다려줘..
우리에게 주말은 길어!
난 멀지않은 시간에 다시 올릴거야!
이미 준비는 다 되었다구!
아. 그리고 스크랩하는 언니들...
스크랩해주는건 정말 고마워!!!
이런 비루한 정보에도 일일히 감사의 말 올려준거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 ㅠㅠ..
근데 스크랩한 언니들이랑 스크랩해간다고 말한 언니들 수가 다르더라^^...
글 남기는게 귀찮은거 나도 알아.
하지만 나 언니들에게 이글 보여주기위해 두시간 넘게 동영상찍고 책읽고 사진찍는다?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스크랩할때는 스크랩 한다는 말이라도 해줘..
왠지 도둑질 당하는 기분이야..
ㅌㅋㅋㅋㅋㅋㅋ아글짱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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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글넘잼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