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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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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이젤 추천 1 조회 507 18.10.30 12:54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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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30 13:02

    첫댓글 ㅎㅎㅎ 착각! 도 가지~가지~
    그러니까? 어떤 여지를 주는 남녀 사이는 ㅎ~
    포현도 조심 ~ㅎ
    요즘은 조금에 쉬는 날인가 봐요~?
    편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 작성자 18.10.30 15:38


    요즘은 붓 잠시 내리고 노닥 노닥 합니다

  • 18.10.30 13:02

    이젤님의 노래가 너무 애절했네요

    ㅋ 남자들은 가끔 착각을 하더라구요

    그 교수님은 그래도 이젤님이 예쁘고 맘에 있었던거같아요

    노래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살짝 취하고~~^^

  • 18.10.30 14:14

    사나이 붉은 피 조국에 바쳐
    충성을 다하리라 ~

    가끔 그 군가를 일어 여교수앞에서
    불렀는데...
    그 교수님은 군대 가겠다는
    말을 안합디다.

    그 여교수님은 착각을 안한건가...??
    내가 혼자 착각...ㅎ ~

  • 작성자 18.10.30 15:39

    혼자 사는 여자는
    괜한 자격지심이 생긴답니다

    똑같이 얘기했는데
    혼자 사는 여자가 발직 하듯
    똑같은 얘기했는데
    혼자 사는 여자라고
    남자들은 훨씬더 쉽게 착각을 하드라구요

    내 잘못인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30 15:40


    그래서 노래 잘 안하구요
    어쩌다가 노래방 가면 눈길처다볼 틈없이 빠른 노래로 합니다

  • 18.10.30 13:11

    ㅎ 내 앞에서도 ...
    그 노래 부르덜 마서요.
    혹 노래 부를 일이 있더래도 말이지요.
    특히 이 가을에는....

  • 작성자 18.10.30 15:41

    알겠습니다
    살짜기 옵서예~~만 부르겠습니다
    ㅋㅋ

  • 18.10.30 14:09

    김 광석의 " 서른즈음에" ...

    또 하루 멀어져간다.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저의 애창곡중의 하나입니다.
    부르다 가끔 울때도 있고요. ㅎ ~

  • 작성자 18.10.30 15:41


    한참을 그노래 에 빠져서
    길에서도 많이 울었죠

  • 18.10.30 15:54

    @이젤
    네 ~ 지금도 저는 가끔 부릅니다. ㅎ ~

  • 18.10.30 20:57

    @적토마 저도 ''서른 즈음에''~~자주 불러요ㅎ
    너~~~므 좋아요 ㅎ

  • 18.10.30 14:40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이런 표현이 어머니 할머니가 입에서 물 뿌려가며 양손으로 잡아당기시며 밟고 다디미방망이로 때리고 다림질한것같은 광목이부자리 생각나서 그 가사가 나오면 저도 아련하답니다.

    노랫말에 취하며 유투브에서 이노랠 들어야겠어요
    이가을에 좋은곡 올려주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10.30 15:42


    한번 들어 보세요
    옛날 노래고 그리 인기있지도 않았는데
    이 가을이
    혹은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네요

  • 18.10.30 14:50

    이젤님^^

    이젤님이 노래부를 적에 그 노교수한테 슬쩍 시선에 대하여
    약간의 울림 현상이 있었나 봅니다 ㅎ
    착각은 자유라는 이유로~~

    날이 추워지니 따스한 그대 품이 그리워지려나 봅니다
    잘 이겨내십시오~!!

  • 작성자 18.10.30 15:43

    아마 한여름이면 도망갈 노래인데
    가을이 좋기는 좋으네요
    이 노래 생각납니다

  • 18.10.30 15:25

    음악 술, 저하고 공감대가 있네요.
    사랑은 국경이 없다는데,...

  • 작성자 18.10.30 15:44

    에고
    국경 까지야~~
    음악에 취해 술이 좋고
    술에 취하면 음악이 더 좋고

    사람에도 취하면 금상첨화지요

    국경넘어 가볼까나?

  • 18.10.30 16:13

    그냥 시선이 우연히 몇번 부딪혀도 오해한다는데,
    분위기상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야하나요?^^
    그나저나 저 노래 한때 저도 참 좋아했는데,
    지금 계절에 들으면 딱 어울릴만한 노래네요.

  • 작성자 18.10.30 16:16


    저는 단지 노래에 충실했을 따름인데
    그분은 나름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 분위기 였으니
    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그분 만나면 그생각나서 부끄럽기도 했지요
    그노래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아시는군요

  • 18.10.30 16:26

    노래 한곡도 잘 골라서 불러야되는군요. 세상 무섭네요.

  • 작성자 18.10.30 22:49

    이후로는 그랬습니다

  • 18.10.30 16:46

    ㅎㅎ착각~~
    사람은 너 나 없이
    착각하며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상상과 실제가
    180도 다른 것처럼~
    그 교수님 한동안 꽤 행복하셨을듯. ㅎ

  • 작성자 18.10.30 22:49

    그만큼
    자기 감정에 충실함 아닐까요?
    덕부네님 잘 지내시죠?
    그 조용하고 잔잔한 미소 지워지지 않네요

  • 18.10.30 17:13

    많이 공감되네요..ㅎ 며칠전 차안에서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부르며 출근하다가 갑자기
    목이메어 눈물이 주르륵. 남자도 갱년기가...^^

  • 작성자 18.10.30 22:48

    맞아요
    그 노래
    제 남편이 오늘 내일 힘들어 할때
    그때 방영된 드라마 였고
    어느날 둘이서 그거 보는데 그 노래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그 노래에 얽힌 글도 하나 써야 겠네요

  • 18.10.30 17:53

    내가 또.???
    이 어리석음을 언제나 벗어나려나.
    다시는 안 낚인다 다짐한것이 그 몇몇번이던가.?

  • 작성자 18.10.30 22:46

    어이 속았다고만 생각 하시는지요
    이 글의 진정성은 그 노래 제목이고
    이 글 제목인걸요

  • 18.10.30 18:50

    완죤 그물 낚시네요~~~ 고래까지 낚이네요~~ ㅎㅎㅎ 환상과 착각속에서 사는게 삶인데~~ 실존하는 것도 본질은 허상이다.

  • 작성자 18.10.30 22:46

    낚시를 의도한 바는 아닙니다
    그 노래 제목이 좋아서
    그 노래를 자주 부르고
    그러다 보니 글 제목이 그랬을 뿐입니다
    오해 까지는 제 책임이 아니라서

  • 18.10.30 20:50

    교수님이 오해하실 만합니다.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잠시라도...

    오늘 이 글 읽는
    오빠야들도
    설레일 것같은데요.
    가만히 두어도
    그리워지는 계절인데
    이젤님이 군불을 지피시는군요.
    뭔 존 소식좀 들려오게 하소.
    낚시제목만 자꾸 올리지 마시공

  • 작성자 18.10.30 22:44

    모든 오빠야들이 설레임 보다는
    딱 한분이 설레어 기별이 왔으면 좋겠구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10.30 20:52

    기왕이면
    그대 품에서 잠들어야지
    그대가 떠나다니..
    앞으론 이별노랜 부르지 마소.
    없는 님 떠날까 겁나오.

  • 작성자 18.10.30 22:44

    저도 어느때 부터는
    이별 아픔 노래는 듣지도 부르지도 않았답니다

  • 18.10.30 20:36

    에고 그래서 죽으믄 늙어야 한다니까유 ㅎㅎ

  • 작성자 18.10.30 22:43

    늙어서 라고 생각지는 않았답니다
    어쩌면 감정이 풍부해서가 아니였을지...

  • 18.10.30 21:07

    이젤님
    그 노래 꼭 한 번 듣고 싶네요

    ㅡ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ㅡ
    이런 노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선가
    누가 불렀던 노래였는데
    요 마디만 뼛골에 새겼이네요

  • 작성자 18.10.30 22:42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라고 저도 그정도만 생각이 나는군요

  • 18.10.30 21:59

    오늘 도 그노래 부르지 않어나요
    가끔은 노래 가사에 마음이 녹아내려서
    나도 모르게 흥얼 거리지요
    오늘 밤 같은날 부르고 싶은 노래가
    가을에 떠니지말어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ㅎ

  • 작성자 18.10.30 22:42

    요즘도 자주 흥얼 거립니다
    가을밤에 딱 어울리는 리듬과 가사지요

  • 18.10.30 22:39

    재미난 노래에 얽힌 사연이네요 ..
    그가사와 노래하는 표정으로 교수님께서 오해할만하네요 ..ㅎ

    요즈음은 무심코 들었던 노래가사도 음미해보면
    그자체가 '시'가 아닌가 하고 감탄할때가 있더군요

    송창식의 사랑이야 노래중에서

    "단한번 눈길에 부서져버린 내영혼 , 단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 사랑이야 ...
    아!! 어쩜 사랑이란 단어를 한마디로 함축있게 표현했을까 하고 감탄하곤 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8.10.30 22:41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그 사랑이야 라는 가사를 참 좋아서 어느때는 촛불켜놓고 하루종일 듣기도 하였지요

    그 노교수가 오해했을 망정
    저는 또 그 분위기 되면 또 그렇게 부르게 될거 같습니다

  • 18.10.31 11:51

    남자 심리로는
    착각(?)을 일으키신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동안 그저 바라만 봐 주셔도
    남잔 마음을 보내 주시는 것으로 여길테니예...
    예쁘고 귀여운 모습에 마음 녹아내릴 듯 애절한 눈빛과 노래 분위기에
    한순간 맘 다 빼앗기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31 15:56


    비취구슬님
    저도 지나간 4월 이후 서로 연락하지 않아서
    잘 지내겠거니 했다가
    소식듣고 많이 멍합니다
    착하고 순수한 여인
    하나님이 외로움없이 밝은곳으로 불밝혀 주실것을 축복의 기도로 마음을 모을 따름입니다

    가끔 안부를 전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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