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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봄바람이 당신의 가슴을 감싸 안는다
영혼을 울리는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Windy Spring
공연개요 | |
행사명 |
웅산의 Windy Spring |
일 시 |
2008. 3. 20(목) 저녁 8시 |
장 소 |
LG아트센터 |
주 최 |
영앤잎섬(주) |
주 관 |
영앤잎섬(주) |
문 의 |
02-720-3933 |
입장권 |
R석 7 만원 / S석 5 만원 / A석 3 만원 / B석 2 만원 |
예 매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LG아트센터 www.lgart.com 02-2005-0114 |
웅산은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풀어내며 그녀만의 Jazz Spirit, 독특한 해석, 그리고 Blues센스는 그녀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웅산은 3대 여성보컬리스트(웅산, 말로, 나윤선) 이다.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한 음색과 일본을 오가며 다져진 숙련된 테크닉은 재즈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잿빛 묻어나는 우울한 발라드에서부터 힘 있고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섭렵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노래 안에 불러 넣어 혼이 담겨 있는 듯한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고혹적인 외모와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다소 남성적인 이름 ‘웅산’. 그녀의 이름은 잘 알려진 대로 그녀의 법명에서 유래했다. 열 여덟 꽃다운 나이에 비구니라는 꿈을 안고 충북 단양의 구인사에 들어가 1년 반의 수행 시간을 보낸 웅산. 하지만 그녀의 입가에 맴도는 것은 염불이 아닌 노래임을 깨닫고 하산한 그 해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들어간다. 웅산은 록 그룹에 가입해 그녀의 소원풀이를 한다. 그저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았다는 그녀는 친구가 건네준 빌리 홀리데이 음반을 듣고 재즈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훌쩍 성장했다. 특이한 배경을 가진 그녀는 불교이든 재즈이든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세계 - 인간 본연의 자유 - 는 같았다. 그녀의 특이한 이력은 자유를 찾아 떠난 그녀의 여행의 자취라고 할 수 있다.
오랜 활동 끝에 신중하게 선보인 첫 앨범 <Love Letters>와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받은 두 번째 앨범 <The Blues>의 성공으로 그녀는 박성연, 윤희정에 이어 나윤선, 말로와 함께 차세대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 갈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녀를 소개하는 대부분의 수식에 붙은 ‘미모의’라는 어구가 말해주듯, 늘씬한 키와 몸매, 이국적이고 섹시한 외모로 유난히 남성 팬들이 많고, 또 그녀를 흠모하는 젊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모았다. 그녀의 장점인 외적인 아름다움은 때로 그녀가 향하는 음악적 진로에 장애가 되었으나, 그녀의 실력이 최고의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녀의 근간에는 ‘록’이라는 장르가 있으니 웅산의 보컬에는 동양계 재즈 보컬리스트에게는 흔치 않은 ‘파워’가 담겨 있다. 또한 그녀만큼 많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재즈 보컬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웅산의 음악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재즈와 블루스뿐만 아니라, 팝과 R&B, 락까지 넘나드는 음악 영역은 더욱 다양한 감성을 담아내는 보이스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재즈의 메가 마켓인 일본 재즈 시장에서 A 리스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그녀는 국내에 ‘오모리 밴드’를 소개한 인연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회가 넘는 공연과 1년 4차례의 전국투어를 가질 정도라하니 일본에서의 그녀의 인기 또한 짐작할 만하다. 오는 7~8월만 해도 일본 내 주요 4대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7월 21일에는 올해로 62회째 맞는 일본에서 가장 전통 있는 뮤직 페스티발인 사까이미나또 마쯔리에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인 히노테루마사, fried pride 등과 무대를 꾸민다.
1집 앨범 <Love Letter>는 한일 동시 발매되었으며 2집 앨범 <The Blues>를 통해 우리나라 음악계가 시도하지 못했던 온전한 블루스 앨범의 재계라는 가치를 부여 받았다. 구성에서부터 연주, 노래 그 자체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 아쉽지 않은 완벽한 그녀만의 음악을 만들어내 많은 언론과 마니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07년 그녀는 세 번째 앨범 ‘Yesterday’를 발매했다. 총 13곡 중 7곡을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을 통해 그녀의 실력을 과시한 이번 앨범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멋스러운 보컬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이번 3집 앨범도 올 가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늘 그녀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이제 그녀는 21세기가 원하는 진정한 jazz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주요활동
1993 - MBC 대학가요제(강원도)인기상 가창상수상
1996 - 1월 데뷔(류복성, 신관웅)
1997 - 7월 딸기극장 첫 단독 콘서트
1998 - 1월부터 일본활동 시작
1999 - 5 NEW JAZZ VOICE 콘서트
2000 - 7월 한미일 재즈 페스티벌 참가
2001 - 7월 일본 몽크 재즈 페스티벌 참가
2001 - 9월 호주 왕가르타 재즈 페스티벌 참가
2001 - 재즈 전문잡지MM JAZZ 인기투표1위
2002 - 7월 덴마크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벌 참여
2002 - 8월 세종문화회관“대한민국 재즈페스티발”
2002 - 8월 핀란드 포리재즈 페스티벌 참가
2002 - 12월 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재즈콘서트)
2003 - MM JAZZ 베스트뮤지션 선정
2004 - 세종문화회관 재즈 페스티벌“3디바콘서트”
2004 - 1집 <Love Letters> 한일 동시발매
2004 - 7월 일본 NHK 음악프로그램 다수 출연
2005 - 2집 <The Blues> 발매
2006 - 9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참여
2006 - 7월 KBS 열린음악회 출연
2006 - 8월 BIG 5콘서트(나루아트센타)
2006 - 11월~2007년 4월 BTN방송 라이브 콘서트 “풍경” 진 행
2007 - 8월 BIG WING MUSIC FESTIVAL (일본 시모노세키)
2007 - 코리아 슈퍼밴드 콘서트(곽윤찬, 이정식, 이주환)
2007 - 일본 요나고 재즈페스티벌WITH "HINO TERUMASA"
2007 - KBS 열린음악회 출연
2006 -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OST "IN THE MOOD"
2007 - 뮤지컬 “하드락카페” 주연
2007 - 3집 <Yesterday> 발매
2008 - 1월~ TVN 리얼스토리 “묘” 진행
OST: KBS 드라마 “경성스캔들”엘레지/ MBC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사랑하긴한건가요)
/ KBS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CF: 화장품 Etude CF 음악
협연: KBS 빅밴드 전속보컬 / KBS 국악오케스트라 / 퓨전국악 “슬기둥”/ 이정식빅밴드
수원시립 오케스트라 / 모던팝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 신관웅 재즈빅밴드 (세종문화회관)
서울심포니움오케스트라(세종문화회관)/김수열 빅밴드 (예술의전당) / 다스름 (국립국악원) / 김덕수사물놀이‘난장’ / 경기도립 국악오케스트라 등 다수
타칭: 전 중부 대학교 실용 음악과 보컬 교수 / 전 단국 대학교 생활 음악과 보컬 교수
현 경희 대학교 포스터모던과 보컬 교수/ 현 실용음악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