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여행, 밤에는 감동!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각 도시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야경, 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에서
밤의 풍경과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휴식을 넘어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는 곳!
대한민국의 밤을 즐길 수 있는 10개의 야간특별시를 소개합니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별과 달빛 아래 아름다운 전주시의 야경을 한옥 지붕 위에 뜬 커다란 보름달 안에 담아 전주 야간광광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달빛 아래 전통이 춤추는 도시, 전주>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다.
전주한옥마을은 밤이 되면 은은한 불빛이 한옥을 감싸며, 낮과는 또 다른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특히, 경기전과 오목대는 밤에도 빛나는 조명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전주의 먹거리 골목은 야간에도 활기를 띈다.
전주의 밤, 그 속에 담긴 전통과 낭만을 만나보자!
다양한 볼거리
▶남천교 청연루 :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 한가운데 우아한 전통 누각 청연루는 반질반질한 마루에 앉아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덕진공원 연화정 : 달빛 아래 펼쳐진 덕진연못 위에 은은한 조명으로 장식된 연화교와 연못에 비친 연화교의 반영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남부시장 야시장 : 매주 금,토요일 다양한 먹거리 점포에서 누룽꽃전, 불초밥, 육전 등 다향한 먹거리뿐 아니라 각종 체험 거리도 준비돼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오목대 : 태조 이성계가 승전 연횔르 열었던 오목대가 조명에 더욱 새로워졌다. 전망대에서는 한옥마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지제 : 전주혁신도시에 자리한 기지제는 밤 산책에 더없이 좋은 호수다. 노란 경관 조명이 놓인 횡단 산책로를 따라 호수에 반영된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승암산 중바위 전망대 : 전주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호젓한 산길을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천주교 성지를 지나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 널찍한 분수 속에 선명하게 솟은 전통 누각 ‘문회루’는 바깥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광장 전체를 360도로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삼천변 : 모악산 자락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전주의 도심을 가로지른다. 전주의 대표 산책로로 밤이면 아파트와 고층 건물의 불빛을 되비추며 특히 효자다리 주변의 조명은 잔잔한 수면을 찬란하게 수놓는다.
프로그램 소개
▶풍패지관 야간연회 : 전주객사에서 머물던 사신을 위해 베풀던 연회를 퓨전화 하여 재해석하고, 공연과 다양한 전주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 영화 속 음식들을 전주만의 특생이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제공하며 영화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관람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팔복예술공장 Club the 8 : 낮에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밤에는 신나는 DJ 클럽파티로 변신하는 팔복예술공장 야외에서 즐기는 레트로 파티. 전체 연령 입장 가능한 무료 파티다.
▶한여름 가맥마당 : 낭만가득 버스킹과 아름다운 조명 사이 가족, 연인과 함께 70년대 중반 가맥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목 끝까지 시원한 맥주와 특별 안주를 맛보자.
▶전주문화유산야행 : 한옥마을, 풍남문, 전라감영 등지에서 다양한 놀이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4년에는 ‘다 같이 전주마블!’이라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운영됐다.
▶야간해설투어 : 한옥마을, 전라감영 등에서 진행되는 야간 해설 투어
※ 자세한 행사 일정 등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tour.jeon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