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XZT8C9CicY?si=oKMvOHnpvf_iF8YX
[트럼프, 부통령후보로 39세 벤스 지명...공화당 축제분위기] YTN뉴스
<공화 전당대회 개막…트럼프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각 주별 호명투표…이탈표 없이 20여 분 만에 확정
트럼프 전당대회 늦은 밤 등장 가능성에 시선 집중
기밀문건 유출 사건 기각으로 축제 분위기 더해
[앵커]
지난 주말 피격으로 부상을 당하고도 예정대로 전당대회에 참석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로 39살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해 전당대회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오늘 나흘간 열리는 전당대회의 첫날인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죠?
[기자]
네, 공화당 대의원 2,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전당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조금 전에는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호명 투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각 주별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는데, 이탈표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 시작 20여 분 만에 과반을 넘겨 후보직을 확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연초부터 진행된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후보 자리를 차지했지만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은 이를 공식화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후보 지명 자리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오늘 밤 전당대회 현장에 나타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지난 주말 피격 이후 첫 공개 연설에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공화당 전당대회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고 희망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가 피격에도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데다 오늘 오전엔 법원이 기밀 문건 유출 사건 소송을 기각하면서 축제 분위기에 흥을 더했습니다.
[앵커]
트럼프와 함께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도 지명이 됐죠?
[기자]
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대선에 출마할 부통령 후보로 39살 JD 밴스 상원의원이 지명됐습니다.
당초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다 주지사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는데, 트럼프는 이 가운데 가장 젊은 밴스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가까운 친구인데, 트럼프 주니어는 왜 밴스가 선택됐는지 CNN 기자의 질문에 그가 가진 스토리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오하이오주 흙수저 출신인 밴스는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정계에 입문한 입지전을 쓴 인물로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회고록은 넷플릭스 영화로도 제작됐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인 밴스 의원은 지난 주말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를 파시스트로 비난한 바이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바이든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공화당은 축제가 한창인데 반해 바이든 대통령 측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라고요?
[기자]
지난달 말 토론 이후 사퇴 요구가 거셌던 민주당에서는 지난 주말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분위기가 잠잠합니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인지력 논쟁이 잠시 멈췄고 누구도 이 민감한 주제를 총격 이후 논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 분위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퇴를 압박하기 훨씬 힘들어졌다고 관측했습니다.
그만큼 대선 패배 우려가 커지면서 바이든 대통령 사퇴론을 제기하기도 어려워진 분위기라는 겁니다.
트럼프 총격 사건 이후 연이틀 회견을 열었던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NBC 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갖습니다.
여기서도 정치권의 대립으로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미국이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 (중략)
<네티즌들의견> 트럼프경호에 만전을 다해야한다, 암살시도 계속될 것이다.
*바이든정부 정말 사람들이냐? 미리 대선유세현장 방탄유리와 경호강화를
트럼프측이 요구했지만 바이든정부와 FBI 경호국이 침묵적 거부했다며?
테러당하게 트럼프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킨것과 뭐가 다르냐? 설명해봐라
*Donald J. Trump 응원합니다, 경호최고단계까지 24시간 올인하세요
https://youtu.be/aX7uzoDX4kI?si=sH9p_BGknf7m0tlZ
[트럼프 대선가도에 '날개'...트럼프 기밀유출 기소 기각]YTN뉴스
<트럼프 법정서 또 승리...기밀유출 기소 기각>
연방판사 "특검 임명 위헌…기밀유출 기소 기각"
트럼프, 면책특권 인정 이어 또 법정서 승리
트럼프 "이제 시작…마녀사냥 모두 기각해야"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받고 있는 4가지 범죄 혐의 중 하나인 기밀문서 유출 사건의 형사 기소가 기각됐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총격에서 목숨을 건진 데 이어 유리한 법원 결정이 잇따라 나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가도에 날개를 다는 모습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서 표지에 굵은 글씨로 '일급 비밀'이라는 제목이 선명합니다.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발견된 서류들입니다.
미국 정부는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에 나섰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밀유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잭 스미스 / 특별검사(2023년 6월) : 오늘 도널드 J. 트럼프를 국가안보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유·무죄를 따질 것도 없이 기각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기소를 맡은 특검을 법무부가 임명한 것은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위헌이라는 겁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여러 특검이 활동했지만 문제가 없었다는 반론에 대해 판사는 정부가 면밀한 법적 검토 없이 관행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일축했습니다.
기밀유출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네 가지 형사 사건 가운데 유죄 선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돼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달 초 연방대법원의 면책특권 인정에 이어 법정에서 또 한 번 중요한 승리를 거둔 셈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을 모두 신속히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할 수 있지만, 11월 대선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 결정을 내린 에일린 캐넌 연방판사는 지난 2020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미국한국네티즌들> 역겨운 글로벌리스트 슬리피조와 민주당의 프로파간다
*공산당 프로파간다로 밥비벼먹어 온 바이든과 민주당집단 그대들은 미국인 아냐
*바이든에게도 '기밀유출'발견되었는데 조사도 안하고 덮었잖아 그할배는 뭔데 덮어
*트럼프 유세현장에 유리방탄을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아닥한 바이든정부와
미국경호국 그리고 FBI 너희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