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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쁘라윧 총리가 긴급 칙령 발표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4일 쁘라윧 총리는 긴급 칙령(พ.ร.ก.ฉุกเฉิน, Emergency decree)을 발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칙령 선언은 3월 26일부터 적용되며 4월 30일까지이다.
이 긴급 칙령 선언은 사람들의 이동 제한, 미디어 검열, 자택 대기 명령, 건물 등의 사용 등 다양한 특별 권한이 정부에 주어진다.
정부 측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특별위원회가 대응하게 된다. 이 특별위원회 위원 선출 방법과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사람들에게 방콕에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촉구했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바이러스를 태국 각지에 전파하는 일이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는 긴급 칙령 선언 기간 동안 특히 소셜 미디어 등은 주의 깊게 감시될 것이라고 말하고, 거짓 뉴스를 공유하는 등의 경우에는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엄벌에 처해 수 있다며 경고했다.
긴급 칙령이 발령되면,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서 검역을 강화하고 검문소를 만들어 국내에 대규모 이동을 제한하는 것도 예상되고 있다.
의료 관계자가 경고,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면 태국은 이탈리아 비슷해질 수도, “집에 있어 달라”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에서는 최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신규 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의료 관계자가 상황 개선을 위해 국민들이 동참해야 한다며 “모두 집에 있어 달라(ทุกคนอยู่บ้าน)”고 호소했다.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장은 “만약 국민들이 집에 있지 않아 세균에 감염되면 반드시 사망자가 이탈리아처럼 늘어날 것이다(หากคนไทย 'ไม่อยู่บ้าน'เสี่ยงติดเชื้อพุ่งตายเป็นใบไม้ร่วงเหมือนอิตาลีแน่)”라며 경종을 울렸다.
학장 말에 따르면, 세계 중에 코로나 감염 국가를 2그룹으로 나눈다면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은 ‘통제가 되지 않는 국가(ประเทศที่คุมไม่อยู่)’로 약 3일 안에 100~200명이 감염되며,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은 ‘통제가 잘되는 국가(ประเทศที่คุมอยู่)’로 약 5일 동안 100~200명이 감염된다고 한다.
현재 태국은 약 3.5일 동안 100~200명이 감염되고 있어, 통제가 되지 않은 국가의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쁘라씯 학장은 “현재 상태로 보면 태국에서 감염되는 사람의 수는 하루 33% 증가할 것이며 4월 15일까지 감염자 수는 351,948명, 치료를 받는 사람은 52,792명,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7,597명, 사망자는 7,039명이 될 것이다. 하지만 통제할 수 있고 모두 집에 있는 다면 감염자 수는 하루에 20%로 낮아져 4월 15일까지 감염자 수가 24,269명, 치료를 받는 사람은 3,640명,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213명, 사망자는 485명에 그칠 것이다”고 예상했다.
철도 이용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 3월 25일부터
▲ [사진출처/Facebook Nbtworld]
태국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3월 25일부터 국철, BTS(스카이 트레인), MRT(지하철), 에어포트 링크 등 철도에 승차할 경우 역 구내와 차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다.
역 구내에 입장하기 전에는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37.5도 이상의 열이 있는 경우, 또는 검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승객이 철도를 이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역에 따라 마스크 무료 배포가 실시되며, 판매를 하게 되면 가격은 10바트에서 35바트가 된다.
중국에서 원조 물자가 태국에 도착
▲ [사진출처/MGR News]
코로나와 싸움을 위해 중국 정부가 태국에 보내는 원조 물자가 3월 24일 오전 태국에 도착했다.
태국 보건부에서 인도식이 거행되었으며, 주태 중국 대사관이 검사 키트 및 의료용 마스크 N95 마스크, 의료용 보호복 등을 태국 정부에 전달했다. 향후 중국 기업이 태국에 신형 폐렴 치료용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조정해 나가게 된다.
기념식장에 참석한 태국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중국이 항상 태국을 지지하고 지원해 주고 있는 것에 감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중국이 쌓은 경험을 본 받아 참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 보건부가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새로운 감염이 확인된 106명으로 총 감염자는 827명이 되었다.
방콕에서 5개 대형 호텔이 일시 폐쇄, 3월 26일에 4월 15일까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TCC 그룹 산하의 ‘어셋 월드 코퍼레이션(Asset World Corporation)’에 따르면,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휴하고 있는 방콕에 있는 5개 호텔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일시 폐쇄되는 곳은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 파크(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쑤쿰빗 방콕(DoubleTree by Hilton Sukhumvit Bangkok), 르메르디앙 방콕(Le Meridien Bangkok),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The Okura Prestige Bangkok),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쑤리웡(Bangkok Marriott Hotel The Surawongse)이다.
호텔 임시 폐쇄는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수천 명의 직원의 통근이나 시설에서 대규모 모임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방콕 에어가 모든 국제선을 운행과 라운지도 곧 폐쇄, 재개 시기는 모두 미정
▲ [사진출처/Sanook News]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이 가장 큰 항공 산업에서 속속 운휴 및 감편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당분간 모든 국제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4월 1일부터 모든 공항 라운지를 폐쇄한다고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재개 시기는 미정이다.
대책이 없다면 4월 15일까지 35만명이 감염되고 7000명 사망, 코로나-19로 전문가가 경고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 쁘라씯 학장은 3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자택 대기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계속하면 4월 15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약 35만명, 입원 환자가 53,000명, 사망자가 7000명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하지만 자택 대기를 잘 지킬 경우 전망은 감염자가 24,000명, 입원 환자가 3600명, 사망자가 500명으로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태국 정부와 전문가 그룹은 이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감염자 수가 3일 동안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나는 대규모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는 감염을 제어할 수 있어 5일 동안 100명에서 200명의 환자 나오는 것에 그치고 있다. 현재 태국의 경우는 이러한 환자 발생이 3.5일이므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유럽과 같은 폭발적인 확산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쁘라씯 학장의 주장에 따라 태국 정부는 22일부터 방콕 수도권 등 거의 모든 상업 시설, 교육 기관 폐쇄를 단행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지방 등에서 행사, 연회 등이 열리는 경우가 잇따르는 등으로 정부는 26일자로 긴급 칙령을 발령하고 외출 등을 제한할 전망이다.
방콕 에어가 모든 국제선을 운행과 라운지도 곧 폐쇄, 재개 시기는 모두 미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이 가장 큰 항공 산업에서 속속 운휴 및 감편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당분간 모든 국제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4월 1일부터 모든 공항 라운지를 폐쇄한다고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재개 시기는 미정이다.
패밀리 마트 등 모든 점포에서 1미터 거리를 확보를
▲ [사진출처/Voathai News]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 방콕 등 태국 각지에서는 쇼핑몰 등 많은 상업 시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있는 상황에 슈퍼마켓 등에서 계산대 대기열에게 1터의 거리를 두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센트럴 푸드 리테일(Central Food Retail) 그룹이 운영하는 TOPS 슈퍼마켓, 패밀리 마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태국 보건부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ing, ระยะห่างจากสังคม)’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 점포 계산대 앞에 대기하는 고객은 각각 1미터의 거리를 두고 서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국에서 입국한 한국 남성이 14일 자주 격리를 위반, 부리람 도지사가 경고
▲ [사진출처/Khaosod News]
현지 씨암랏(Siamrath)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 등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모두 14일 동안 자주적 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에서 그것을 지키지 않은 한국인이 발견되어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 정부는 3월 12일부터 한국 감염 위험지역에서 오는 입국자에 14일간의 자주 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남성이 이것을 어기고 이동을 했다.
46세 한국인 남성은 ‘감염 위험 지역(เขตติด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에서 3월 19일 태국에 입국했으며, 이후 파타야로 가서 1박을 한 후에 렌트카를 빌려 남성의 태국인 부인이 살고 있는 부리람에 20일 오후 1시경에 도착했다. 그 후 태국 당국의 방침을 따르지 않고 이 남성과 태국인 부인은 방에서 나와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이렇게 외국인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이 보건 당국에 신고해 당국 관계자들이 이민국 경찰과 함께 남성을 찾아 자주적 격리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보고를 받은 부리람 도지사는 23일 기자 회견을 열고 지사는 남성이 자주 격리 지침을 무시했다며 준엄하게 언급하고,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공공보건부는 이들 가족에 대한 발열 등 코로나 검사를 하고 24일부터 14일 동안의 자가 격리 명령을 내렸다. 만약 이것을 어기게 되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명 확인,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도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3월 25일 오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가 어제와 비슷한 107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총 934명이 되었다.
감염자는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27명 중 4명은 이전에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 접촉자로 방콕과 싸뭍쁘깐에 거주했다. 그리고 5명은 관광관련 접촉자로 가수와 시설물 사장이었다. 또한 14명은 감염자와 접촉자로 상인, 회사원, 학생, 택시 운전사, 경찰, 운전기사, 교도소 감염(펫차부리, 차창싸오, 쁘라찐부리, 촌부리, 푸켓, 방콕)이었고. 4명은 말레이시아 종교행사 참가 관련자였다.
두 번째 그룹 13명 중 6명은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핀란드, 독일, 미국인이었다. 또한 5명은 밀집지역에서 일을 하전 사람으로 회사원, 안자장 직원, 경리, 공항 직원이었다. 그리고 2명은 의사로 수술실과 의사 등 25명과 접촉했다고 한다.
세 번째 그룹 67명은 현재 자세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934명 중 70명은 이미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860명이 치료 중이고 4명이 사망했다.
태국 4개 공항에서 3월 22일 100여명을 입국 거부
▲ [사진출처/Thestandard.co]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 입국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다는 건강진단서 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이것을 제시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입국이 거부되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3월 22일 쑤완나품, 돈무앙, 푸켓, 치앙마이를 포함한 4개 공항에서 건강진단서를 소지하지 않은 100여명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 중 73명이 추방 처분이 내려졌고, 6명이 격리되었다가 24일 시점 출국 수속 중이고, 15명이 격리되었다. 이날 이들 항공으로 도착한 승객은 총 4533명이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태국에 입국하려면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는 건강진단서와 보험 가입 제시가 의무로 되어 있다.
태국 총리, 3월 26일부터 비상사태 선언 발령을 재확인, 외출 금지 등의 구체적 내용은 미공개
▲ [사진출처/TNN News]
쁘라윧 총리는 3월 25일(수) 오후 2일 계속 TV에서 연설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3월 26일(목)부터 예정대로 긴급 칙령(พ.ร.ก.ฉุกเฉิน, Emergency decree)으로 비상사태 선언(ศสถานการณ์ฉุกเฉิน)을 발령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총리는 연설에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비상사태 선언에서도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상점은 폐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통행금지 및 이동 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비상사태 선언의 기간은 4월 30일(목)까지로 예정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태국 비상사태 선언, 외출 금지 및 이동 금지는 규정하지 않아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쁘하윧 총리가 3월 25일 오후 2시 넘어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한 후 태국 정부에서 규제 세부 사항이 발표되었다.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에 출입 금지’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설 폐쇄'에 대해서는 이미 국무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일부 도지사 고지로 오락 시설 및 상업 시설 영업이 일시 중지되어 있지만, 이 규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게 된다. 조문에는 최소한의 영업 정지하는 시설로서 전국에서 무워이타이 경기장, 놀이 공원 등과 방콕 수도권 술집, 안마 시술소 등을 들었다.
‘국경 폐쇄’는 항공 · 육로 · 해로를 불문하고 태국에 입국이 금지된다. 다만 ‘태국 국적을 취득하고 않고 노동 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태국에서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사람(업무 종료 후 즉시 출국)' 등이 예외로 규정되었다.
이 외에는 ‘물품 사재기 및 정당한 이유 없는 가격 인상 금지’ ‘집회 금지’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보도 금지' ’70세 이상 노인 및 기초 질환이 있는 사람 · 5세 이하의 어린이 감염 방지 대책 철저‘가 결정되었다.
염려되고 있던 ‘통행 금지’ ‘이동 금지’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빅씨, 익스프레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
▲ [사진출처/Bigc.co.th]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상업 활동 제한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빅씨 슈퍼 센터(Big C Supercenter) 최근 일용품 등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https://www.bigc.co.th/에서 Express Delivery를 선택하여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달원은 100명으로 배달 지역은 방콕 시내 쑤쿰빗, 라차다피쎅, 방나 등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선 야채, 고기, 냉동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방콕 모터쇼 개최를 다시 연기
다음달 20일부터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제 41회 방콕 국제 모터쇼(Bankok International Motor Show)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5월 18~3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이벤트를 주최하는 그랑프리 인터내셔널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다시 연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당초에는 이번달 25일부터 개최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이번달 초에 4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감염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연기하게 되었다.
태국 비상사태 선언, 외출 금지 및 이동 금지는 규정하지 않아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쁘하윧 총리가 3월 25일 오후 2시 넘어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한 후 태국 정부에서 규제 세부 사항이 발표되었다.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에 출입 금지’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설 폐쇄'에 대해서는 이미 국무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일부 도지사 고지로 오락 시설 및 상업 시설 영업이 일시 중지되어 있지만, 이 규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게 된다. 조문에는 최소한의 영업 정지하는 시설로서 전국에서 무워이타이 경기장, 놀이 공원 등과 방콕 수도권 술집, 안마 시술소 등을 들었다.
‘국경 폐쇄’는 항공 · 육로 · 해로를 불문하고 태국에 입국이 금지된다. 다만 ‘태국 국적을 취득하고 않고 노동 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태국에서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사람(업무 종료 후 즉시 출국)' 등이 예외로 규정되었다.
이 외에는 ‘물품 사재기 및 정당한 이유 없는 가격 인상 금지’ ‘집회 금지’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보도 금지' ’70세 이상 노인 및 기초 질환이 있는 사람 · 5세 이하의 어린이 감염 방지 대책 철저‘가 결정되었다.
염려되고 있던 ‘통행 금지’ ‘이동 금지’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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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934명 중 70명은 이미 완치되어 ........ㅊㅊ
감사~
항상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른 뉴스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