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Investor Day 후기: 물류가 어려운 자는 나에게
[신한 운송 최민기]
▶️ 신한생각: 물류 외주화가 필연적이라면 대한통운의 수혜는 명백
- 물류 인프라, 레퍼런스, 기술력에서 국내 최고 사업자
- 지속 투자로 확보한 물류 경쟁력이 수주로 이어져 CL이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 3PL 시장의 성장 및 점유율 확대로 W&D 사업 고성장 전망
- 9월 23일 Investor Day 행사에서 CL(계약 물류) 사업부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조명
- CL 내 W&D(Warehousing & Distribution) 사업은 입출고부터 보관, 피킹, 포장, 수배송까지 타 기업의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수행(3PL, 3자 물류)
-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물류 복잡화와 자동화/디지털화 니즈 증가로 물류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3PL 수요 성장
- 24년 25.2조원인 국내 시장 내 3PL 침투율은 35%인 8.4조원에 불과(미국 침투율 90%), 물류 외주화 트렌드로 물류 산업 내 3PL 파이는 점차 확대 기대
-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 업체 중 양(물류 거점 규모)과 질(자동화, 배송 연계 등)에서 선도적 지위
- 데이터 기반 생산성 혁신에 이어 물류 로봇 도입, 자동화 시스템 내재화 등에 투자하며 기술 격차 확보
- 물류 서비스 품질 바탕으로 W&D 수주 잔고는 22년 이후 연평균 두자릿수 증가
- 24년 기준 1.4조원인 W&D 사업 매출은 소비재/유통 기업들의 3PL 전환 수요 상당수를 흡수하며 향후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 전망
▶️ Valuation & Risk: 택배만이 아닌 종합 물류 회사로 볼 필요
- 주가는 온라인 소비 고성장과 동행했던 택배 실적과 주로 연동
- C커머스 모멘텀 소진된 24년 초 이후 내수 소비 둔화 겹치며 멀티플은 PER 7배 및 PBR 0.4배까지 하락, 글로벌 물류사 대비 저평가 심화
- 내수 물류 시장 자체의 성장성을 고평가하지 않더라도, 3PL 확대에 기반한 CL 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본격화 시 주가는 재평가 가능
*원문 링크: https://buly.kr/74XKm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