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린 여자이고 싶다...팔근육 절단해버리고싶은맘..

[호박좋아]

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하고 운동만 따라하러오다가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아요

전 원래 팔뚝이 굵어요 체형보다 뼈자체가 집안이 두껍조,,,,나보다 두꺼운 뼈는 거의 본적없음;

근데 전 보통 체격이에요. 비만은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허리는 얇아서 그걸 위안으로 삼고;

근데 옷입을때마다 팔뚝만 늘릴정도로 팔에 살이 있었거든요 그러타고 아령들고 하고

헬스장가서 어깨팔운동하고 뭐든열심히하면 더 부풀어오르는 느낌...

한번도 운동해서 감소하는 만족을 못느낌.  살을 확~~빼야 쬐금?줄어보이나??;;

오죽했으면 주사나 수술가지 했는데도 거의 그대로입니다.주사는 뭐 거의 효과 제로.좋은거인데요

수술은 아래 덜컹거리는 살만 쪼금?전 아랫살보다 위~전체적으로 근육에 지방이 껴있는??팔뚝이였나봐요

이까페와서 팔살빼기 멀 따라해봐도...두꺼워지지않을까하면서도 따라하게 되는데..더 두꺼워진것도 같고ㅠ

거의 딱 이래요...민소매를 잘 못입어요...

누가 올려논거 너무 공감가서 사진 퍼온건데요

진짜 나랑 똑같음..;;;애들이 장난으로 그래요

"너 몸키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넘기지만..;;;전 은밀하게 몰래 다이어트 하는 족이라 집에오면 또 심각함;;

도대체 어뜩해 해야 근육이 빠질까요?? 아니면 무슨운동을 해야되며...근육 빠지는 주사있으면 당장 맞고 싶어요

팔뚝 얆으신 분들은 절대 이런느낌 모르실꺼에요...;;

나두 여리여리한 어깨와 팔뚝을 갖구 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예 확 10키로나 빠져야 그나마 얇아 보이겠네요 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