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던 모든 감독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토트넘에 있었으며 해외에서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테르로 떠났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리고나서 제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커리어의 방향을 바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일 년 전만 하더라도 제가 이곳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던 일이었습니다."
"토트넘하고는 대화만 했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어떠한 구체적인 제안도 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제가 복귀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좋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초반 몇 번의 전화 통화는 아주 긍정적이었습니다. 구단이 저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대화를 주고받았죠."
"[텐 하흐의 존재는] 분명 도움이 되었습니다. 축구를 보는 감독님의 관점과 그가 원하는 경기 방식은 제 플레이 스타일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아약스에서 선수로서 발전했던 방식에 적합하죠."
"브루노와의 공존?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어디에서 뛰든 행복할 것 같아요.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제가 뛰게 될 포지션에 적응하고자 노력합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10번 선수로 뛰면 중앙에만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더 이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모든 포지션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원문 출처 : BBC
[출처] [BBC] 크리스티안 에릭센 : "과거 세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이적 협상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작성자 carras16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