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의료관광대전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스틱 플라자 이벤트홀에서 28일(현지시간)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 김종아 팀장, 주알마티총영사관 김흥수 총영사, 보건산업진흥원 러시아·CIS 김이혜 지사장, 한국관광공사 알마티 사무소 성필상 소장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치기관 진출 확대와 대형 소비자 행사 개최를 통한 의료-웰니스 관광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방한수요 증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의료관광대전은 국내 19개 기관(의료기관-10개 병,의원/ 유치업체-7개/ 지자체-2곳)이 참여했다.
이번 한국의료관광대전은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상담을 포함해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한국 의료웰니스 설명회, 의료관광 체험 수기 토크쇼 등 한국 의료관광 우수성 및 브랜드 홍보가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넌버벌 공연(쿵페스티벌),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오미요리연구소), 한국기념품 만들기 체험(나전칠기), K-Beauty 설명회, K-Pop Random Dance Game(팬클럽 플래시몹 행사) 등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특히 카자흐스탄 내 높은 인지도의 소셜 인플루언서를 초청 한국 의료관광 체험 수기 토크 콘서트를 준비해 한국 의료 체험 사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 한국 의료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리스 김종아 팀장은 “2014년 한-카 무지바 협정 후 카작 국민의 한국 방문은 연평균 23.5%로 고속 증가를 나타내고 있고, 의료 목적 방문은 67%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19개 기관과 업체,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한국의료관광대전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의료보건 분야 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수 총영사는 “알마티에서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얼마전에도 한국문화주간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행사에 방문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었다”며, “이번 한국의료관광대전은 문화를 포함해 의료분야에서 양국이 상호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이틀간 열리는 의료관광대전을 통해 양국 의료 협력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서울아산병원 컨시어지 서비스를 전담하며 해외환자 유치 전문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굿메디코리아 김도균 대표는 카자흐스탄 어린 환우에 대한 나눔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의료 대상자 선정 및 카자흐스탄 의료관계자의 국내 연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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