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쪽 다리가 저리는 현상을 자주 경험하는데요.
앉아있는 자세가 불편하지 않거나 하체 압박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한쪽 다리저림, 종아리 근육 뭉침이 수시로 느껴진다면
척추 혹은 순환 문제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방치하게 될 경우 수면 중 다리 경련이 잦아지거나
다리 쥐났을때 대처하기가 더욱 난감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하네요.
혈관 장애는 다리가 간지럽거나 일부 작열감, 팽창감, 하지부종 등으로 가볍게 시작되며
보통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다리에 쥐나는 이유를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리의 근육은 다리 혈류량이 역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리 쥐났을때와 다리 근육 경련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풀어주는 것을 습관화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한쪽다리가 저리는 경우 가장 먼저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 발생이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 하이힐이나 스키니진. 엉덩이나 허벅지가 꽉 끼는 옷 등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옷차림은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 시간 앉아 있었다면 5분 이상은 걷는 등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다리 꼬고 앉는 습관으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맴고 짠 음식, 흡연 등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삼가는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다리 건강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다리저림 예방하기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다리저리면 너무 불편하죠. 단월드 기체조로 미리 예방할게요!!
단월드 모관운동하고 다리 저리는 거 많이 좋아졌다는 분 있어서 저도 매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