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이들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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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나들이가서 한참 놀고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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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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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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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선생님 목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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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의 벚꽃축제이야기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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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의 제자들이 보고 싶은가 보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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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씨되시는 분의 사업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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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러가지로 고생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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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궁장 숯불갈비를 인수하셨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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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 있으면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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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얼굴도 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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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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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상림 숲 입구 별궁장 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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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겠습니다 ..진작에 알았어면 이번에 갔을때 들러볼것을 아쉽네여 다음에 함 꼭 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