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금), 퇴근 후 부지런히 새로운 비박지를 찾아서 가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도와 블로그에서 찾아보아서 결정했습니다.
퇴근하고 2시간 정도 달려서 마을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밤11시를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밤이여서 지도와 블러그 사진 상세 설명이 통하지가 않더군요.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방향을 정해서 가는 도중에 동네 토박이 주문과 통화가 되엇습니다
"박지 근처 계곡에 물이 없다 "라고 합니다.
역시 새로운 박지는 밝은 시간에 답사를 하고 가든지, 비박지를 잘 아는 분과 같이 가야겠네요.
결국 새로눈 박지는 포기하고, 다닌던 곳으로 향합니다. 아이고 어려워
12시를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맥주도 한잔하고, 느긋하게 잠자리에 든 시간은 새벽 3시30분을 넘었습니다
자랑스로운 made in korea.
핼리녹스 의자입니다. 참 좋습니다. 혹시 수납 가방 어떻게 보관하시는 지요
뒤쪽에 사진과 같이 사용해보세요. 간단한 물 건 보관도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아래쪽으로 내려 오긴 합니다
코오롱 explorer 2인용입니다
플라이와 간격이 아주 충분합니다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플라이를 설치했습니다.
이 놈 참 좋습니다.
특히 모기장이 밖으로 되어 있어서 무진장 사용해보니 좋습니다
오지 캠핑 새로운 공구텐트도 모기장을 밖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오라 베개와 그라운드체어입니다.
오라베개 폭이 넓어서, 머리가 미끄러워지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단점: 가격이 비싸고 수납주머니가 없습니다)
그라운드체어 대만족입니다. 유명한 빅아그네스 그라운드체어 보다 활용도가 좋습니다.
특히 오라매트 사이즈와 일치해서 텐트밖에서 책보고 낮잠 잘 때도 사용할 수 있네요
텐트안에서는 의자로 사용하고요.
그라운드체어 대만족입니다. 웨빙을 좀 폭이 넓은 것으로, 아니면 웨빙과 체어 닿은 부분 천을 넓은 것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솔로 테이블 초창기 모델입니다.
설치가 간단하고 깨끗하게 딱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솔로 테이블 어떻게 세척하시는지요?
아침에 7시 넘어서 일어나서 트래킹 겸 산책겸 새로운 박지를 찾아 나서 봅니다.
요 나무 아래 큰 박지를 발견했습니다
쓸만한 박지를 몇 군데 보았는데
계속이 물이 없네요
가뭄인가 보네요
비가 와서 타프를 설치했습니다
타프 가운데는 맥주 페트병을 잘라서 끼웠는데 미끄러워서 속옷을 물에 적시고
페트병위에 씌웠습니다
미끄럽지 않고 타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남은 쓰러기는 전부 비빌봉다리에 넣고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박지 주변도 한 번 더 살펴보았습니다.
기억만 남기고 감니다
오늘도 스타텍은 잘 됩니다.
현재 시각은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집으로 출발합니다
첫댓글 베게 안쪽에 수납주머니 달려있어요. . . 잘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베개 안쪽은 살펴보지 못했거든요. 어쩐지 가격에 비해서 주머니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텐트를 2007년에 샀다가 탐내는 사람이 있어 분양하고 후회하는 일 인.
옙 의외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 게 걸리지만요
코롱텐트 저도 아직 있는데 정말 맘에 들죠....기특한 놈입니다.
무게만 가볍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