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맵 밸런스만,맵배정 부커,재경기 이런 대놓고 주어진 핸디캡과 불운들을 다 꿋꿋이 받아들이면서도 테란들 다 뚜드러팸.
근데 꼭 결승에서만 한 끝 차이로 좌절하는게 안타까움.
2.뮤탈짤짤이도 없고 앞마당에 가스 없는게 당연하던 시절에도 말이 안될 정도로 잘함.
3.임요환도 위대한 선수지만 당시엔 임까들은 임요환 경기가 좀 얍삽하다고 느낀데 비해
홍진호는 정반대로 감동을 주는 상남자식 경기로 다수의 임까들을 팬으로 흡수함(ex-유보트 ok gg,질풍가도)
4.준우승때마다 무대위에선 우승자 웃으며 축하해주고 뒤에가서 펑펑 우는 대인배(홍진호 어머님의 이야기로 나타나지 않아서 뒤에 가보니 벽을 잡고 울고 있었다고) 같은 모습이 나중에 팬들로부터 라이벌 임요환의 감동의 골마와 비교됨.
5.질레트 이전 스타리그 출범 5년간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저그의 상징적인 존재였음.
(실제로 저그유저들 사이에선 질레트 박성준의 최초 우승때도 홍진호때문에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출처-와이고수
동영상홍진호 김택용 질풍가도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www.youtube.com
첫댓글 여윽시 홍진호
여윽시 홍진호
수억이라니 허풍쟁이
수억이라 허풍쟁이
1세대 게이머 중에서도 독보적인 로망이 있는 선수임
방송인으로 성공해서 굿
김택용 잡을땐 진짜 감동이었음
홍진호 정도면 스타로도 크게 성공한 거죠. 준우승도 아무나 못하는 건데요.
@DeepenBlue 당연하죠 ㅋㅋ
임 팬이긴했지만 스타리그최초저그우승은 콩이했으면했는데ㅜㅜ
진호형 락싸해요?
라고 하고 싶지만 팬으로서
정말 앞마당에 가스 없는 맵도 있었고
3연벙 당할 때 첫번째 맵이 벙커링에 취약했죠.
2번째, 3번째도 마찬가지.
홍진호가 준우승만 했지만 그때당시에 최고의 저그였어요. 박성준 말대로 이제동보다 더
황신이시여
ㅇㅈ
ㅇㅈ
일단 진호형 어서오고
뭔가 낭만이 있는 게임하는 형이었음
감동의 골마가 뭐 어때서요!!
ㅋㅋㅋㅋ닉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콩풍가도는 언제 봐도 감동
난 박성준팬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