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말,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녀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그리고 그에게 고용된 소녀의 이야기
BBC에서 제작된 드라마로 한 편당 약 한 시간 분량의 3부작 드라마.
핑거스미스(Fingersmith) : 빅토리아 시대의 은어로 좀도둑, 소매치기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누군지 모르고 자라온 수전
어머니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을 낳은 뒤 돌아가시자
병원에서 일손을 도우며 살아온 모드
자신을 찾아온 남자를 보자마자 꺄아아ㅏ아ㅏㄱ하고 소리를 지른다.
속삭임..(소근소근)
모드를 찾아온 남자는 바로
모드의 어머니의 오빠, 즉 모드의 삼촌
모드가 어느 정도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을 알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잠금장치 여는 법을 보여주고 있는 입스씨
수전은 자신을 길러준 석스비 부인을
어머니처럼 여기며 좀도둑들과 함께 살아간다.
밖에서 울리는 종소리
모드는 가기 싫은 삼촌 집에 결국 가게 되어
잔뜩 심통이 났다. 입삐죽 -3-
모드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 하자
조용히 하라며 주의를 주는 스타일스 부인
책을 굉장히 소중히 여겨 바닥에 손가락 표시를 해
아무나 못 들어오게 해둔 삼촌
맨손으로 책을 만지는 것 또한 싫어하는 삼촌은
장갑을 끼지 않은 모드에 화가 나 결국 회초리로 모드를 때린다.
모드를 자신의 비서로 키우기 위해 데려온 삼촌
어느덧 성장하여 아가씨가 된 수와 모드
리처드 리버스라는 남자가 삼촌의 일도 도울 겸
모드의 미술 선생으로서 브라이어로 오게 된다.
수의 아지트로 다가오는 수상한 남자
석스비 부인은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깬다.
그 수상한 남자는 석스비 부인과 알고 지내던
악랄한 사기꾼으로 유명한 젠틀맨이었다.
그리고 그 젠틀맨의 정체는 모드의 미술 선생으로 온 리처드 리버스였다.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infiniteyounges
첫댓글 오옷 재밌다!
아가씨 등장인물들이 생각나!!! 넘나흥미돋ㅋㅋㅋ 여샤 잘볼게💕
잼땅
오오 원작 보고 싶었는데!! 고마워
오 고마워!! 북맠해두고 오늘 밤에 봐야겠다 ㅎㅎㅎㅎ
고마워 재밌다
이거 원작으로 읽었는데! ㅠㅠ 드라마도 있구나 재밌다
와 재밌게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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